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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6 10:32
경남의 경우 김두관 차출한다는건 그냥 의석 하나 국힘에 던져주겠다는 소리랑 똑같은거라 그럴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 그냥 탱킹용 후보 하나 내놓지 않을지.
22/03/16 10:42
이명수는 도지사 나가면 가능성이라도 보이지 김두관은 지역 자체도 국힘 강우세로 다시 바뀐데다 런한 전적 부각되면 당선가능성 전혀 없죠. 2012년 대선과 같이 치러진 도지사 재보궐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거라 봅니다. 권영길이 탱킹하러 나왔고 나름 분전했지만 결국 홍준표가 60%넘게 먹고 당선되었죠.
22/03/16 10:35
경기는 당만 놓고 보면 민주당 약 우세로 보긴 하는데, 안민석 유승민 나오면 엄대엄 혹은 유승민 약 우세도 가능해 보입니다.
김동연 나오면 김동연 우세로 보고요.
22/03/16 10:38
사실 안민석 제외한 염태영, 김동연, 이미 불출마 선언을했지만 전해철까지 모두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민석이 경선에서 된다면 민주당원들 스스로 디버프 거는거라고 보구요 크크
22/03/17 01:22
유승민의 약점이 TK 지역색이 너무 강해서 전국구(?)가 되려면 수도권으로 진출하는게 좋을 거라는 조언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생각해 보면 탄핵 이후, 지난 대선 전후가 좋은 시기 아니었나 싶군요. 계속 TK 에 머물렀지만 배신자 소리나 듣고...
22/03/16 10:50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지방선거 나갈 사람들은 3월 12일까지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했어야하는데 이광재 의원은 안했나봅니다. 이광재는 강원지사 안나올듯...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235924/
22/03/16 11:02
9. 대구 (現 국민의힘 권영진)
재선까지 한 권영진 시장이 여론이 안 좋으며 최근 홍준표 의원이 출마선언을 하였고 여론조사도 현역 권영진 시장에게 배 이상 앞서있는 상황이네요. 홍준표 대구시장을 볼 듯 합니다. 대구는 좀 애매해졌다고 봅니다. 원래는 다들 홍준표로 갈아타는 분위기였는데, "하방" 이라는 워딩 하나에 꽂히니 갑자기 민심이 이상해졌습니다. 다들 문제 삼지 않다가 기사에서 문제 삼아버리니 문제가 되어버린 상황이에요. 현 분위기상 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부겸한테 넘어갈 일은 죽어도 없어보이고, 갑자기 "윤석열 콩고물이라도 빨아먹게 권영진을 한 번 더 밀어주자 vs 코로나 때 그따구로 대응했는데 권영진을 또 뽑자고? 홍준표로 바꾸자" 하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22/03/16 11:14
오.. 신기하네요. 대통령 후보하던 사람이라 대구시장 하방하겠다는 워딩이 그렇게 이상해보이지 않았는데 지역 내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나보네요.
22/03/16 11:17
저도 그냥 제 주변의 느낌이고 여론조사가 팩트에 가까우니 제 말이 더 정확하다 보기는 어렵지만... 대구 몇 년 산 입장에서는 주변 대구사람들 분위기는 저러합니다 흐흐.
진짜 언론이 여론을 주도한다는 말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다들 신경도 안쓰던 문제가, 문제 삼으니까 "맞는 말이야! 대구가 X밥으로 보여?" 하는 이상한 분위기가 발생함...
22/03/16 11:40
애초에 인수위 활동기간이 대통령 취임 후 한달까지죠. 인수위 들어간거 부터가 지선은 안나간다는 뜻입니다. 아무래도 입각을 생각하고 있겠죠.
22/03/16 12:07
대통령하려고 서울시장도 양보했던 입장에서 대통령 아니면 어떤걸해도 만족못할 안철수라서,
서울시장 오세훈 vs 경기도지사 안철수 이정도는 되야지 다음 대통령 경선 뚫고 승리할 각이 보이는데 좀 아쉽네요.
22/03/16 12:35
정우택이 이번 보궐에 당선되어서 오히려 충북도지사 판세는 안좋아졌죠 이혜훈이 있긴한데 아무래도 약하고.. 나경원씨는 본인이 광역단체장에 만족할분이 아닌거같고
22/03/16 12:20
대전 국힘 라인업은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수준입니다
나무만 심는 시장 vs 유리궁전 구청장......노답이다 진짜.....
22/03/16 12:26
홍준표 "이언주, 경기지사 도전?…당원-도민이 원하면" 간접 지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971489?sid=100 홍이 밀어주는 이언주도 있습니다!
22/03/16 22:21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이언주 남구 을 없어져서 쫒겨날텐데 말이죠. 남구 갑/을이 통합되는데 현역대 현역 붙여야하니까 아마 갈곳이 없을겁니다. 꿈에그리던 부산공천 받았지만 선거에서 깨지고 그다음에는 선거구 없어지고 말이죠.
22/03/16 12:44
국힘은 정말로 대전 박성효 못버리나요?
두번 낙선이면 시민들은 민심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생각이 없는건지... 어느 당으로 나와도 박성효는 안됩니다. 일을 진짜 지지리도 못했어요.
22/03/16 13:01
국민의 힘 지지율 1위가 박성효고 2위가 정용기, 3위가 이장우입니다.
자 셋 중에 골라보세요~ 버리고 말고가 없이, 사람이 없습니다. 흑흑
22/03/16 13:02
울산은 남구갑 3선 이채익, 울주 초선 서범수 둘 중 하나가 나올거 같네요. 둘 중 누가 나와도 분위기상 송철호는 이길거 같은데 아무래도 이채익쪽이 가능성 높을 거 같습니다. 3선에 상임위원장이라 중량감도 있고 지역구인 남구갑이 울산 내에서 부촌이라 다른 곳 비해서도 보수쪽인 점도 현역의원 차출하는데 큰 부담 없을거고요.
22/03/16 13:05
세종이 빠졌습니다! (2)
세종이야 민주당 이춘희가 무난히 가져가겠지만.. 국힘 세종 라인업이 그냥 無 입니다. 국힘 대전 라인업은 정말 노답입니다. 박성효 버려야 하는데 버리면 대안이 없는 걸로 압니다.
22/03/16 13:06
민주당은 예전에 한창 선거에서 발리고 다녀도 인재풀이 말랐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국힘은 진짜 망하기 직전이었네요. 판세 자체는 국힘이 유리한데 인물이 없어서 쉽지 않은 선거가 되겠네요. 총선이면 급하게 외부수혈이라도 가능한데 지선은 지역기반이 좀 더 있어야 하니 인지도 좀 있다고 아무나 데려와서 이길 수 있는 선거도 아니고...
22/03/16 13:15
세종은 김병준이 좀 얼굴 비치기는 했는데, 인수위 들어간 이상 그냥 없다고 봐야죠.
그리고 대전은 권선택이 폭망했는데도 허태정이 압도적으로 당선된 지역입니다. 국힘이 변화 없이 박성효 내면 이번에도 똑같이 가망 없다고 봐야죠.
22/03/16 13:59
국힘 :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충북
민주 : 경기 광주 제주 세종 전남 전북 접전 : 인천 대전 강원 국힘이 생각보다 과반 채우기 빡세죠 대전은 진짜 인물만 괜찮으면, 허태정 이길수있는데.. 개인적으로 김용태 낙하산 공천 밀어봅니다
22/03/16 14:14
인천 동의합니다.
박남춘이 맘에 안드는것도 있지만 안상수 유정복 겪으면 갑자기 선녀로 보입니다. 당적 떠나서 일했던거 생각하면 바로 티나죠. 안상수는 송도 몰빵하다 모먼토리움 맞고 유정복은 청라 및 근처지역 개발 잘 못하고 매립지 보상 및 대책도 비리비리 했죠.
22/03/16 14:49
14지선부터 인물이 마르기 시작했죠.
이게 친박들의 공천학살 더 거슬러 올라가면 친이계의 공천학살에서 부터 시작된 공천파동의 후유증이죠. 인물들을 양쪽에서 한번씩 숙청하니 남는 인물이 없습니다.
22/03/16 14:54
유승민 입장에서 경기는 아무래도 안민석이면 해볼만하고..
김동연도 해볼만할것 같은데.. 염태영은 꽤 빡실거 같네요.. 수원시장 3번을 허투루 먹은게 아니고 조직력 차이도 넘사벽일거라..
22/03/16 15:22
이건 완전 정치알못의 생각인데 홍준표가 대구시장을 하기에는 너무 체급이 크지 않나요? 경기도지사가 대구시장보다 더 급이 있을 것 같은데(완전 정알못 의견입니다) 홍준표가 경기도지사에 나오고 대구시장을 현재 그대로 내는게 더 괜찮은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22/03/16 18:54
고향이잖아요. 파란만장했던 정치 마지막에 고향 돌아가서 좋은 일 해주고 지역의 존경받는 인물로 남고 싶은거겠죠.
홍준표도 이제 나이가 60대 후반입니다. 시장임기 끝나면 70대고요.
22/03/16 16:19
홍준표는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죠 내가 될곳의 집토끼를 확실히 잡고 산토끼를 잡는다...한번도 일관성을 버린적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대단하고 어찌보면 외골수고...당에 빚이 없는만큼 말릴 사람도 없는 독고다이죠 그래도 이준석 윤석열 원팀도 만들어주고 최재형도 끌어올리고 당에 지분도 많으니 당대표든 중진이든 홍준표 배척을 못하죠 아마 대구시장 될겁니다 그리고 그 만의 길로 가겠죠 다만 더 이상 대통령은 못할겁니다 5년후면 또 어떤 변화가 있을텐데 대구시장 2번하고 정계은퇴할듯
22/03/16 16:23
유승민이 경기 나오면 이준석의 풀서포트 말곤 다른 기대는 접는게 좋을겁니다 다만 이준석도 당에 빚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밀어주긴 할텐데 결과가 좋을지는 민주당에서 누가 나오느냐에 달려 있을겁니다 염태영 김동연은 경기사람이고 나름 경제 치적이 있어서 유승민한테 불리할텐데 안민석은 이길것 같네요 최순실 200조 찾아오지 않는한
22/03/16 16:35
아 근데 교육감 선거는 어떻게 될까요?
전국적으로 진보쪽이 계속 강세였는데 말이죠. 이번엔 보수쪽도 힘 좀 냈으면 좋겠네요. 특히 수도권 쪽으로요.
22/03/16 16:42
보수에서 이번엔 단일화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나 교육감은 진보쪽에서 진짜 너무 오래 해먹었어요.
한번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22/03/16 21:00
영남 호남 제주 서울 제외하고는 다 접전 예상되네요
지선이 인물론이기는 하지만 허니문 기간 및 바이든이 5월에 방문이라서 국힘이 좀 더 우세하다고 봅니다 또 생각해보면 국힘이 집권해서 접전인거지, 만약 민주당이 집권한 상태의 지선이라면 접전이 아니라 민주당 우세였을걸 생각하면 현재 정치 지형이 민주당에 극도로 유리하다고 느껴집니다
22/03/16 23:23
대전 세종 충남은 민주당이 실질적으로 가져갔다고 봐야 합니다. 국힘 지역 인재가 없어요.
충북은 나경원이 나가면 비벼볼 만 한데 본인이 중앙정치에 욕심이 많아서 충북지사 안나갈려고 할 테니 뺏긴 거나 진배없다고 보입니다. 이걸 보면 충청권에서는 국힘이 광역단체장 2개 가져오면 선전한 걸로 봐야 합니다.
22/03/16 23:27
아 참 세종도 민주당 확실하긴 하네요
그러나 대전 충남은 잘만하면 가능해보이니(특히 대전) 확실하게 민주당이 가져간다고 보장 못할 것 같네요 민주당 약우세 정도지
22/03/17 08:21
서울 - 오세훈 재선 확정각. / 민주당에선 누가 나와도 오세훈을 이길 수가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 - 박남춘 현 지사 여론이 굉장히 나쁩니다만.. 유정복이 나오면 백중세 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 염태영 수원 시장이 출마 선언 했고, 상대가 누가 나오던 염태영이 약우세라고 생각합니다. 국힘쪽에서 경기도지사로 내세울 인물이 딱히 없어요. 유승민이 거론 되는거 같은데.. 유승민은 전국적으로 지지세가 굉장히 약할뿐더러, 그동안의 쫄보 이미지+배신자로 낙인 찍혀서 어려울거 같아요. 혹여라도 염태영이 아니라 안민석이 올라오게 된다면 민주당이 질거 같습니다. 충남 - 양승조 현 지사가 평이 좋고.. 국힘도 딱히 내세울 인물이 없습.. 여기는 민주당이 가져갈 것으로 보이네요. 충북 - 이시종 현 지사가 이제 3선 임기 마치고 내려오는데 음.. 노영민이 나온다고 하는데 여기는 국힘쪽이 조금 더 유리해 보입니다. 전북,전남,경북 - 무난히 현 지사들이 재선 할거 같습니다. 패스 경남 - 민주당에서 누굴 보낼까요 ? 김두관 ? 나오면 개같이 패배 할테고.. 그렇다고 딱히 새로운 인물 보낼 사람도 안보입니다. 국힘이 우세 광주 - 현 시장은 갈려나가겠지만 여기도 민주당이 가져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 홍준표가 출마 선언 했다죠 ? 그럼 권영진은 아웃.. 민주당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끝 대전 - 인천과 마찬가지로 현 지사 평판이 최악.. 그런데 상대방도 어...음... 휴.. 반반 같네요. 세종 - 민주당이 가져갈겁니다. 울산 - 여기는 뭐 국힘이 다시 가져오겠죠. 현 시장 평판도 별로고 그렇다고 민주당 지지세가 좋은 곳도 아니라서. 강원 - 여기도 최문순 현 지사가 3선 마치고 내려오는데 이광재가 등판 한다면 유리, 그게 아니라면 국힘 약우세로 봅니다.(아 김진태면 질듯) 제주 - 국힘이 누굴 내려보내도 못이깁니다. 끝 부산 - 여기도 오거돈이 망쳐놓은거 메꾸느라 바쁘죠. 국힘 승
22/03/17 18:44
인천은 국힘에서 이학재라도 밀어봐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국힘 인천시장 출마하는 사람들 보니 또이또이 한데 안해본 이학재라도 밀어보는게 나을 수준입니다 안상수 유정복 박남춘 겪어본 입장에서 3명 다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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