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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1 23:53
간단하게만 요약하면 여성시대의 매운맛만 모인 곳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쭉빵 카페 사태에서 회원들이 우왕좌왕 이탈하면서 그 회원들을 흡수하기 위해 생긴 카페 중 하나이고 혐오주의로 치면 더 극성입니다. 저는 나무위키를 잘 안보지만 아마 문서도 있을겁니다 찾아보시면 대략적인 흐름정도는 알 수 있을거에요.
22/03/11 23:39
전 개인적으론 싫어하는 쪽입니다
저번 대선 때 문재인도 했던 방식인데 뽑긴햇다만 전 그때도 별로더라구요 특히 진보 계열 사이트보면 정치인들이 많이 인사하러 오던데 그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22/03/12 00:00
진보 계열 사이트에 가서 문제라기에는 보수 계열 사이트로 유명한 곳이 여럿 생각나지는 않네요.
일베는 절대 안 되고, 펨코는 갔는데 욕 먹었고... 와이고수도 보수였나요? 생각나는 게 없네요.
22/03/11 23:41
정치인이 표 구걸하는 거야 당연하다지만 그래도 그런 티는 잘 안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정치인 본인의 매력으로 표를 끌어 오는 게 더 멋있어 보이네요.
22/03/11 23:43
저도 그렇게 효과가 있는지는 잘 ;;;
커뮤니티라는게 기본적인 여론형성이 먼저 되어있는 편이라서.. 지지하는 커뮤니티면 당연히 환영이고, 비판하는 커뮤니티면 당연히 욕하기 마련이라;;; 여시처럼 여성계 커뮤를 가는건 좀 의미가 있다고 보긴 합니다만, 이런 커뮤는 반대급부도 생각해야하고요.
22/03/11 23:44
조원진한테도 손 내미는데
저런짓은 뭐 표미새가 숨쉬는거랑 같은거죠. 3월3일 조원진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양자토론 실천 촉구”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에게 지난 24일 전화로 약속한 정책토론을 바로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22/03/11 23:49
거대담론으로 쉰소리하며 뭉뚱그리는거보다 허리낮추고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며 소통하는 모습은 관심이 가게되죠. 단지 얼굴만 비추는거냐 커뮤니티에서 말섞을 정도의 이해도가 있냐로 또 갈릴수는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은 왠지 어떤 성향의 커뮤니티던 적당히 섞이는데 무리가 없어보이긴해요. 안되면 와이프가 댓글지원 해주겠죠
22/03/11 23:52
전 별로요. 일각에서 펨코대통령 소리 듣는 이준석도
펨코하고는 어느정도 선 그었고 펨코 내에서도 여기 인증하러 오지 말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죠.
22/03/11 23:55
예전에 인상깊었던 이재명 평가가 이 사람은 표 얻기 위해서는 광화문에서 알몸 제로투라도 출 양반이라는 거였는데 딱 그 정도 행보같습니다
22/03/11 23:58
전 구리다고 보는 게, 갈려면 일정 규모 이상은 다 가던지, 자기 싫어하는 데는 다 뺐네요
윤석열과 국힘이 광주, 호남에 유세를 안 했다면 엄청 실망스러웠을 거 같습니다.
22/03/12 13:05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유세한 건 당연히 그랬어야죠. 그렇지만 본인 마음에 드는 커뮤니티만 골라서 인사한 건, 글쎄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일까요(뉴스 나오는 게 다르니까) 부적절하다 싶네요
22/03/12 00:00
커뮤니티의 정치화를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정치게시판을 분리시켜놓는곳은 많지만,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에 정치색을 막지 않는곳도 많고 심지어 관리자도 정치색을 드러내는곳도 있는데 너무 극혐합니다. 피지알은 그래도 잘 분리해놓은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아요
22/03/12 00:17
https://namu.wiki/w/%EC%9A%B0%EB%A6%AC%20%EB%8F%99%EB%84%A4%20%EB%AA%A9%EC%9A%95%ED%83%95
[우리 동네 목욕탕] 2021년 4월 쭉빵카페 대거 이탈 사건 이후로 쭉빵카페에서 활동 중이던 대부분의 회원들 및 달글러들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몇 천 명 대의 회원들이 18만 명 이상으로 불어났다. 규모가 커지면서 사실상 쭉빵카페의 후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보니 회원수가 거의 20만명이긴하네요. 그나저나 저 사이트들은 누가 추천해준걸까요? PGR21 은 왜 빼먹은거지? 해명하세요!
22/03/12 00:33
평소에 사이트 접속은커녕 이름이나 들어봤을까 싶은 어르신이 누가 써준 대본 그대로 읽는 요즘 시대의 낡은 유세방식이라고 봅니다.
평소 전통시장 얼씬도 안 하는 사람이 선거철만 되면 시장에서 오뎅 물어먹는 거랑 같다고 봐요.
22/03/12 00:37
그런데 여초 사이트에선 저 방식이 꽤 먹히긴 한 거 같아요. 우동탕이랑 여시 가서 글 검색만 해봐도
아직까지 이재명 관한 지지글이 엄청 올라오네요
22/03/12 01:24
이재명은 늘 절박함이 있었어요. 역대 민주당 후보중에 권력 의지 하나는 가장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누가 그러던데 표가 되면 종로 한가운데서 발가벗고 제로투도 가능한 사람일거에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실 저게 정치인의 본질이 아닐까 싶을때도 있습니다. 포장지가 어떻냐의 차이일뿐..
22/03/12 02:17
유일하게 동정심 단 1도 없는 대선후보.
나라돈으로 지들 생활비 쓰고, 나라돈으로 지네 가족 시녀를 5급공무원으로 수발들게하고 22억짜리 분당 아파트. 한층에 2집 있는 61평 아파트인데. 한집은 지가 살고 한집은 경기도직원들 숙소라고 경기도 돈으로 전세 8억?에 얻어서 한층을 통으로 지들이 씀. (10년전부터 성남시 의회에서 의혹 제기했는데 쌩까고 계속.홍준표는 일찍이 이재명은 인생을 막 산 사람이라고 표현) 김혜경 불법의전 계속 나오고 하다가 결국 이재명 본인까지 대리처방 걸리니깐 "이 후보 측에서는 관행적 의전이고 감사를 통해 고쳐나가겠다" 아니 지가 범죄 저지르고 불법한거를 감사를 통해 고쳐나가겠다는 소리를 지껄이고. 이게 상대당 후보나, 보통 정치인이었으면 구속되고 바로 정계 은퇴할정도로 큰 일인데. 심지어 이건 빙산의 일각이고 대장동 백현동 코나아이 변호사비대납 성남fc가 줄줄이 기다리고있는 상황 대체 뭐냐 이놈은 떨어지면 여생 감옥이니 목숨걸고 할수있는 개짓거리까지 다 하는 놈인데. 이걸 알면서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22/03/12 10:37
딱 민주당의 선거방식과 감성이 10여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거고,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도 이정도 감성과 전략이면 계속 패배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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