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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21:56
이겨도 윤석열의 승리이지 이준석의 승리가 아니게 되는거라…그나저나 역시 주변미터는 믿을게 못되네요. 안 믿었지만 그래도 괴리가 참 심합니다 흐흐
22/03/09 21:54
그런데... 제 댓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윤 후보 입장에서 광주 득표는 '복합쇼핑몰'이 아니라 [코스트코]를 말했어야지 않나 합니다.
이준석 대표가 예측했던 것보다 윤 후보의 호남 득표율이 낮은데요. 피쟐에서 이야기되었던 것보다... 그 공약의 약빨은 약하지 않았나 싶네요.
22/03/09 21:55
윤이 5퍼 이상 이길 줄 알고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집 돌아와서 깜짝 놀랐네요. 샤이 이재명이 대체 얼마나 있던걸까요. 덜덜덜...
22/03/09 21:56
지역별 개표율이 상당히 차이가 많아서. 아직까진...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
22/03/09 21:57
불판게였으면 저거는 되는순간 바로 자동삭제되는데 삭제가 안되는거죠. 연동해서 보는 명령어라 바로 없어져야되는건데 임시라서 나오나봅니다
22/03/09 21:57
게임 불판 좀 보면 느낌표 유튜브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기 힘든데 확실히 게임은 잘 안보면서 피지알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긴 했나보네요 크크
22/03/09 21:58
전라도 복합쇼핑몰 크크크
그냥 그런 걸로 찍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이상한 겁니다. 아무리 모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그런 걸로 찍지 않아요 요즘은
22/03/09 22:00
샤이재명은 예상보다 많았지만 출구조사 오차범위 내에서 결국 윤이 이길 거라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론조사가 그렇게 개같이 망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물론 제 예상대로 1.5%정도로 윤이 이긴다면 여론조사는 어느정도 망한게 맞긴 하지만요.
22/03/09 22:01
저도 지금 좀 어이가 없는 감정상태가 유지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전 투표보정이 이게 맞나? 싶은 생각만 듭니다. 그래도 윤이 2% 정도 격차 이상으로 승리하지 않나 싶은데
22/03/09 22:00
지금 밤 10시인데 제 기억으로는 지난 박근혜 문재인 선거는 이때쯤 어느정도 결과가 나왔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아니군요?? 겨우 개표율이 2-3%뿐인데 왜 그렇죠??
혹시 어느정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려면 대략 언제쯤 될까요???
22/03/09 22:03
확진자 투표 때문에 투표시간 종료 자체가 1시간 30분 늦춰졌습니다. 당연히 개표 시작도 그만큼 늦춰졌고요.
출구조사가 워낙 박빙이라서 오늘 유의미한 결과는 새벽이 되어야 할것같습니다.. ㅠ 선거 다음날도 공휴일로 해줘야...
22/03/09 22:02
사전투표를 먼저까서 현재 격차는 의미없겠네요. 이회창 대 노무현 때 경남표를 먼저까서 나중에 역전난거처럼 이번에도 사전을 먼저 까면 음..
22/03/09 22:02
이준석 까는건 뭐..
그냥 호불호의 영역인거 같아요.. 애초에 윤이 실컷 까먹었을때 복구한게 이준석이다. 이준석이 런하거나 이상한짓거리만 안했어도 낙낙히 이겼다. 다 아예 말이안되는것도 아니고.. 뭐 정량적으로도 측정할수는 없으니.. 걍 싫어하던 사람들은 까고 지지하던 사람들은 지지하고 그런듯..
22/03/09 22:07
이준석 런하기 전에 신지예, 이수정 영입하던 때인데, 런 안했으면 이겼을거같지는...
이준석의 런이 먹힌것도 애초에 그런 뻘짓을 하던거 때문이라...
22/03/09 22:11
이대남들 확실히 끌어오지 못했으면
아마 자발적으로 소비에트 마치나 I believe 같은 밈들 자포자기식으로 계속 찍어내서 윤에게 훨씬 불리했다 봅니다.
22/03/09 22:04
그런데 사실 여론조사는 계속 박빙이었던 걸 생각하면 딱히 출구조사가 이상한 거 같진 않은데 말이죠. 요즘 국민들이 안철수가 찍으란다고 찍을 것도 아니고, 단일화 과정도 너무 험했죠.
그리고 생각해보면 경선 직후 윤석열의 뻘짓이 대단했어서 청년남성이라고 해서 몰표를 줄 상황은 아니었을 겁니다.
22/03/09 22:05
22/03/09 22:06
보니까 지역별로 상황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는 있어도 대체로 사전투표(관내)부터 집계하는 모양입니다.
기본 매뉴얼이 관내-관외 순인데 관내 사전투표함-관내 본투표함-관외 및 부재자투표함 이런식인듯
22/03/09 22:06
진짜 단일화가 최악의 선택..
아무 드라마도 없고 소신도 없고 제 주변 안철수 지지자들도 다 빡쳐서 이재명 찍겠다고 함,,, 문재인 정부 실정에 대한 정권교체는 전국민이 원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하자는 건 아니라서... 심지어 이재명도 문재인 실정에 대한 비판은 꾸준해서 이런 결과로
22/03/09 22:09
게시글 본문 내용 마지막에 불판창 가기 가 있는데 거기 가셔서 "!유튜브 6iy77uceunk" 입력하시면 유투브 뜨면서 영상 볼 수 있어요
22/03/09 22:09
불판 게시물 본문에서 "불판창" 클릭하시고, !유튜브 "id" 치셔서 불판 실시간 댓글창이랑 유튜브 화면이랑 동시에 즐기시면 됩니다.
22/03/09 22:07
문대통령 지지자지만 윤석열이 근소하게 이길 꺼라 생각했었고. 지금도 그럴 꺼 같긴한데, 윤석열이 초반에 패미인사 영입해서 홍역을 치룰때 보정해서 갔으면 지금 이런 상황은 안됐을 듯 싶네요. 막판에 여성표 결집이 이런 근소한 상황을 만드는 한 축이라고 봅니다.
선거에 한번도 이겨 본적 없는 이준석이 판을 너무 출구없이 나눠 버려서 판이 뒤집 힐 빌미를 줬다고 봅니다. 정치에는 항상 반동의 에너지가 있는데...여성 유권자들은 너무 수동적으로 평가 햇죠. 거기다 진화론적으론 남성은 여성의 기대를 무시하기 힘들죠. 거기다 20대는 더 여성에게 잘 보여할 나이 인데다...지금은 30대까지 동물학적 짝기기 나이때가 늘어 났는데...만약 뒤집어 진다면 이런 반동의 에너지가 한 몫했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라면 집권해도 5년 내내 시달리겟네요. 저라면 이준석을 확~..;;
22/03/09 22:07
지금 이준석에 대한 평이 계속 나오고 저도 하지만…
애초에 이준석 갈등 봉합 전에 윤석열 지지율 보면 뭐… 이준석 자체는 이기면 역할은 한 겁니다. 없었으면 일단 졌어요. 근데 이준석의 전략이 틀렸는지 아닌지가 핵심인데 이준석의 무기가 숫자 분석 전략 이런거라 이번에 틀리면 에토스가 박살…
22/03/09 22:08
다 결과론이죠. 선게 댓글들을 보더라도 이준석이 10% 발언했을 때 비난한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안철수와의 단일화 때도 "선거는 다 끝났다"는 반응이 대세였고 "이 타이밍은 이준석의 작품이다' 같은 반응도 있었구요.
22/03/09 22:12
티모로 버섯농사 잘 지어서 시야도 먹고 오브젝트 압박도 성공했는데 상대한테 자꾸 인장질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여기서 지면 의미없는 말이고, 이기게 되면 본인의 가벼움을 좀 돌아봤으면 좋겠네요
22/03/09 22:09
그런데 본투표에서 격차가 정말 8%였다면 이준석의 10% 발언이 별로 큰 영향이 있었을까 싶네요
사전투표 이후에 발언한 거 아니었나요
22/03/09 22:09
이준석은 갠적으로 방향성은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준석이 뭘 어떻게 잘못을 했든, 이준석이 꼰대틀딱당 이미지 엄청 중화시키고 있는거도 맞다고 봐서..
22/03/09 22:09
개표율 3.82
이재명 51.74 윤석열 45.16 투표함 개봉 및 집계 순서는 관내-관외, 사전-본투표 순입니다. 현재 각 투표소에서 관내 사전투표함부터 까서 집계 중이라고 보시면 될듯
22/03/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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