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04 23:40:44
Name 체크카드
Subject [일반] 곽상도 구속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
방금전에 구속 기사가 뜨네요
김만배로 부터 아들 퇴직금으로 50억(세금25억 납부) 받은 것과 남욱 변호사에게 5000만원을 받은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있습니다
곽상도는 [검찰은 제가 로비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특별한 무언가를 했기 때문에 대가를 주었다고 한다"며 "가능성만으로 구속이 말이되냐] 라고 했지만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후 수사 진행이 박영수 등 어디까지 찾아내고 과연 법적 처벌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차 구속영장 심사때 김만배 녹취록을 빼고 신청했다가 기각 당하고 언론에 녹취록이 퍼지고 나서야 이걸로 신청한거 아닌지 의심이 되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2/02/04 23:50
수정 아이콘
구속했다는건 뭔가 빼박 증거가 나왔다는 뜻이겠죠?
체크카드
22/02/04 23:56
수정 아이콘
구속이라고 다 유죄는 아니라서요.
일단 범죄행위가 소명은 됐다고 하는데 판결나올때 까진 모르겠습니다. 또 모르죠 검사가 유죄가 떠도 구형을 최소한 도로 해서 집유 같은걸로 끝날지도
니가커서된게나다
22/02/05 00:28
수정 아이콘
실질에서 나온게 전부면 간다고 봐야죠

구속은 고백같은거라서요
급한 마음에 떠밀려서 청구하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정상적인 과정은 확인이거든요
이만큼 했으니 튀지 못하게 잡아놓자 이런거요

물론 생각지도 못한 증거나 자료 증인 새로운 해석
이런게 있으면 구속되고도 무죄가 나오기는 합니다

고백받아줬다고 모두 백년해로 하진 않잖아요
반찬도둑
22/02/05 00:01
수정 아이콘
이게 이대로 넘어가면 안될 일이었죠 아무리 봐도
22/02/05 00:01
수정 아이콘
불법행위 한 사람 걸리면 확실히 처벌하고 가야지요.
Normal one
22/02/05 00:06
수정 아이콘
상도야 멀리 안나간다. 잘가시고
파벨네드베드
22/02/05 00:08
수정 아이콘
바이바이
안희정
22/02/05 00:13
수정 아이콘
문재인아들 저격수가

자기아들 퇴직금으로 구속되는 모습보니 웃프네요
22/02/05 00:55
수정 아이콘
진짜... 뭐하는 인간인지 크크
22/02/05 21:18
수정 아이콘
뭐 조국 보고 자식관리로 극딜하며 공직의 자격이 없다던 장제원만 해도...
음주운전에 폭행에 어우 크크크
wannaRiot
22/02/05 00:20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대가성이고 뇌물인데 자기들은 일상이었다는거죠. 50억을 그렇게 티나게 받고도 걸릴거라는 생각조차 안했다는게 열받네요.
맛있는꽃게
22/02/05 00:20
수정 아이콘
굿 (엄지척)
22/02/05 00:23
수정 아이콘
걸리면 가라
국민의힘 곽상도. 쉴드 칠 생각 0이니 걍 감옥에서 5년이던 10년이던 죄값받으시고.
전 이번 대선 국민의힘 윤석열 찍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곽상도 전 의원님.
칠데이즈
22/02/05 00:26
수정 아이콘
잘가라. 퇴직금도 너무 과하니 좀 뱉어내고
StayAway
22/02/05 00:40
수정 아이콘
이게 이제서야..
국힘은 야당탄압 이딴 소리 하지말고 손절 확실히 하길..
22/02/05 00:42
수정 아이콘
곽상도는 정말 악질적으로 문준용을 공격했었죠. 그런 사람이 아들 비리로 구속되다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모나크모나크
22/02/05 01:22
수정 아이콘
캬.. 그 사람이었군요-_-...
22/02/05 00:52
수정 아이콘
팝콘 뜯어야지
더치커피
22/02/05 00:53
수정 아이콘
썩은 인간 잘가라
호날두
22/02/05 01:09
수정 아이콘
상도야 학교 가자
CP Violation
22/02/05 02:05
수정 아이콘
시장 나올 일 없어 다행
Promise.all
22/02/05 03:09
수정 아이콘
결국 인과응보인지 크크 50억엔 검사출신도 별거 없군요. 하기사 크크
내우편함안에
22/02/05 04:05
수정 아이콘
일단 이사람 뭐만 폭로했다하면 문재인대통령과 아들 가족이 나라살림 다빼먹었다
거덜냈다 부패의 화신 부정축재의 몸체라고 떠들던 사람들 의견좀 듣고싶네요
22/02/05 07:46
수정 아이콘
잘가세요
국회임기내내 입법활동은 커녕 문무새역할만 하더니
꼴좋습니다
22/02/05 08:25
수정 아이콘
50억을 그냥 넘어갈수는 없죠.
22/02/05 08:33
수정 아이콘
지 아들 때문에 구속되네 크크크크크크크
이래놓고 뭐가 어쩌고 어째??? 크크크크크
바람생산공장
22/02/05 10:49
수정 아이콘
진정한 아빠찬스.... 크크.
트리플에스
22/02/05 10:54
수정 아이콘
아들무새가 아들때문에 결국은 크크
22/02/05 11:09
수정 아이콘
자기 아들이 그렇게 받아먹었으니 문재인 아들은 더 특혜를 받았을거다! 는 태도였던 건가요 덜덜
딱총새우
22/02/05 12:53
수정 아이콘
전 민정수석인 내가 이정도 해먹는데, 대통령은 더 할 것이다!
종결자
22/02/05 12:00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문재인 아들 엄청 공격해대던거 생각나네요. 그분들 아직도 여기서 잘 활동하고 있네요.
피지알맨
22/02/05 13:24
수정 아이콘
국힘 민주당 과연 이번 사건으로 몇명 구속될까요.
현재까지는 국힘1명 구속..
대장동 대빵이 이재명으로 보고있는데 결말이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DownTeamisDown
22/02/06 00:06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는 더이상 안나올것 같아요.
너무 빼박증거가 나와버린 곽상도를 비롯한 50억 클럽은 어쩔수 없는데
나머지는 양쪽다 서로 다치니까 공방이나하고 아무도 구속 안될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494 [일반] 이재명과 감원전 그리고 그린 택소노미. [52] 트루할러데이9265 22/02/07 9265
5493 [일반] 3일 토론 이후 여론조사 추이 [34] 올해는다르다10779 22/02/07 10779
5492 [일반] 8일로 예정되어있던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연기되었습니다. [111] 트루할러데이9634 22/02/06 9634
5491 [일반] 친여 성향의 PD가 정치권 항의로 하차했다고 하네요. [82] 時雨12817 22/02/06 12817
5487 [일반] 아무리 급해도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민주당 [194] 헤이즐넛커피24137 22/02/05 24137
5486 [일반] 이건 제도가 문제인걸까요 아님 사람이 문제인걸까요? [107] ann30916301 22/02/05 16301
5485 [일반] 대선후보 토론 팩트체크 방송 [39] 트루할러데이9757 22/02/04 9757
5484 [일반] 곽상도 구속 [33] 체크카드8820 22/02/04 8820
5483 [일반] RE100 공방…李 "모른다는 것 상상못해" 尹 "설명해주는게 예의" [97] Davi4ever9326 22/02/04 9326
5482 [일반] 별정직공무원, 그 중에서도 비서는 손을 좀 봐야 할 것 같아요 [63] rclay11181 22/02/04 11181
5481 [일반] 호남에서 윤석열 지지율 31%가 나왔습니다.(표본은 튀었습니다.) [52] 42년모솔탈출한다15105 22/02/04 15105
5476 [일반] 이재명-김동연 2일 양자토론 / 4자 TV토론은 3일 [55] Davi4ever12282 22/02/01 12282
5475 [일반] 확산되는 김혜경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보도 않는 공영방송 [131] Alan_Baxter24824 22/02/01 24824
5474 [일반] 설 연휴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53] Davi4ever18854 22/01/31 18854
5473 [일반] pgr의 전반적인 성향은 무엇일까? [63] 삭제됨9278 22/01/31 9278
5472 [일반] 이재명 "사시부활 / 정시확대 / 공정채용" [89] 삭제됨11929 22/01/31 11929
5471 [일반] 윤석열의 외교정책은 우려가 되는군요 [231] 뿌엉이19241 22/01/30 19241
5470 [일반] 윤미향 제명 반대운동에 나선 김복동 할머니 [106] 서브탱크17284 22/01/30 17284
5466 [일반] 진영결집이 역대급을 찍었던 대선 [75] 라면13121 22/01/29 13121
5465 [일반] 이재명 사모님 수행비서 논란 [95] 숨고르기19623 22/01/29 19623
5464 [일반] 설 연휴 직전까지 MBC 여론조사 통계 추이 [31] VictoryFood11153 22/01/28 11153
5463 [일반] 토론을 피하는 대선 주자들 [39] 올해는다르다9685 22/01/28 9685
5461 [일반] 설연휴 전 MBC 여론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윤 41.1 이 32.9, , 심 3.1, 안 10.5) [19] 미생10613 22/01/28 106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