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09 21:42:07
Name bluff
Link #1 https://news.jtbc.joins.com/html/046/NB12042046.html
Subject [일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이신 배은심 여사가 별세하셨습니다.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이신 배은심 여사가 별세하셨습니다.

예전분들이면 더 잘아시겠고 요즘 사람들에게는 영화 1987로 잘 알려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께서 별세했습니다.

전날 심장이 안좋으셔서 병원에서 치료를 했다고 하는데 노환이라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아들 생각나서 정작 영화 1987은 안봤다고 어디서 봣던 게 기억에 남는군요.

정치권에서는 여야 막론할 것 없이 애도를 표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조문을 왔네요.

이 열사께서 돌아가신 날부터 배여사는 가정주부에서 민주화투사로 거듭나셨습니다. 전태일 열사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와 박종철 열사 아버지 고 박정기씨 등과 함께 아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거리로 거리로 나갔다고 들었습니다.

글을 일단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 올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블랑
22/01/09 21: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1/09 21:4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1/09 21:4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하늘
22/01/09 21:50
수정 아이콘
아들의 꿈은 참 많이 이루어졌죠. 피없는 혁명을 이룩해낸 자랑스런 국민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어머님 가시는길이 한결 가벼웠을거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목민
22/01/09 21:5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어무이
이쁜 아들 보고싶으셨을 꺼인디
지금껏 이생의 아들들 보듬어 주시느라
오래 고생하셨습니다.
아들 손 꼭 잡고 편히 쉬셔요.
저스디스
22/01/09 21: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ovingIsLiving
22/01/09 21: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굴곰
22/01/09 21: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화야젠지야
22/01/09 22:1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inHaDaddy
22/01/09 22:2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
Promise.all
22/01/09 22:2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독용 에탄올
22/01/09 22:3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레오
22/01/09 22: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트루할러데이
22/01/09 22:4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아드님 만나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 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키비쳐
22/01/09 22:5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1/09 22:5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1/09 23:2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1/09 23:31
수정 아이콘
20여년 전 즈음에 tv에서 유가족협의회분들의 삭발식을 보면서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유가족협의회 분들의 일면을 볼 수 있는 기사가 있어서 링크를 올립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29586.html
빚진 자로서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남깁니다.
22/01/10 01:4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르래
22/01/10 01: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십시오.
Ronaldo9
22/01/10 02:2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연아
22/01/10 09:0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자게가 맞는 것 같습니다.
루크레티아
22/01/10 09: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한열 열사와 함께 어머님께서 힘쓰신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HighlandPark
22/01/10 09: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1/10 10:1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브라멜렉
22/01/10 10:33
수정 아이콘
삼가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휘가람
22/01/10 13:1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니안
22/01/10 14:5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2/01/10 16:5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시대에 우리가 이렇게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 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잊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317 [일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이신 배은심 여사가 별세하셨습니다. [29] bluff4892 22/01/09 4892
5315 [일반] 삼프로가 묻고 김동연 후보가 답하다,ytb [18] VictoryFood5379 22/01/09 5379
5313 [일반] 국민의힘 여가부 폐지에 대해 민주당과 토론 제안 [279] 우그펠리온15113 22/01/09 15113
5310 [일반] 이대남 겨냥하는 윤석열…"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 [293] 나디아 연대기16354 22/01/09 16354
5308 [일반] 4.7 재보궐 선거에서 2030 남녀투표 분석으로 보는 젠더 이슈 손익 [46] wlsak7680 22/01/09 7680
5307 [일반] 당분간 글 쓰실때 자료 출처 확인에 유의하길 바랍니다 [21] 오곡물티슈6769 22/01/09 6769
5305 [일반]  CBS: 이재명 34.1% 윤석열 26.4% 안철수 12.8% 심상정 3.1% [58] 삭제됨8556 22/01/09 8556
5301 [일반] 金총리 “여성부, 양성평등 혁혁한 공…20대가 잘 몰라” [80] 핑크솔져8120 22/01/09 8120
5298 [일반] 윤석열 "비과학적 주먹구구식 방역패스 정책을 폐기해야" [203] 삭제됨8969 22/01/09 8969
5297 [일반] 윤석열 후보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공급안 발표(GTX 공약) [67] 퐁듀8279 22/01/09 8279
5296 [일반] 이준석 세대포위론의 두 가지 문제 [199] 데브레첸13717 22/01/08 13717
5294 [일반] 속보) 안철수 "백신 미접종자 차별하지 말라" [81] 호옹이 나오9008 22/01/08 9008
5293 [일반] [참고자료] 여성가족부 2022년 예산안 [44] 빼사스7625 22/01/08 7625
5292 [일반] MBC 여론M - 윤석열 후보의 떨어진 지지율은 어디로 갔는가 [24] Davi4ever7383 22/01/08 7383
5291 [일반] 안철수와 심상정의 오늘 발언들 [10] 빼사스5323 22/01/08 5323
5289 [일반]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가 맞다" [79] 핑크솔져9114 22/01/08 9114
5288 [일반] 대선후보 첫 법정 TV토론은 2월 21일 (+그 외 TV토론 정보) [19] Davi4ever3759 22/01/08 3759
5287 [일반] 오늘 여성가족부 폐지 질문에 대해 윤석열이 직접 답변했군요. [92] 마르키아르9212 22/01/08 9212
5286 [일반] 윤석열 유튜브에 올라온 쇼츠 영상 (Feat. 이준석, 원희룡) [17] Davi4ever5570 22/01/08 5570
5285 [일반] 이재명 "환경공무관 명칭 전국 확대…휴게시설 전수조사" [7] 빼사스3941 22/01/08 3941
5284 [일반] 윤석열 인스타 업데이트 [135] 행복의시간11028 22/01/08 11028
5283 [일반] 저는 오늘부터 종교인입니다 [203] 피닉이11463 22/01/08 11463
5282 [일반] 1월 8일 대통령 후보들 일정 [50] 빼사스6097 22/01/08 60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