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4/13 08:44:35
Name 맥스훼인
File #1 unnamed_(1).jpg (16.7 KB), Download : 14
Subject [일반] 민주 의원 부동산 조사한다던 권익위, 금융정보 동의조차 안 받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540046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차명거래 규명의 기본인 금융거래 추적에 아직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익위는 오는 30일까지 민주당 의원 전수조사를 마치겠다고 했지만 특별조사단장인 이건리 부위원장의 3년 임기는 오는 25일까지다. 권익위 조사 업무 담당인 심사보호국장은 한삼석 전임 국장이 지난 2월 부패방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두 직을 겸임하고 있는 상태다. 조사 주무부서의 책임자가 사실상 공석인 셈이다. 민주당이 강조한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가 ‘공염불’에 그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권익위 쪽은 “조사 과정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사전투표를 앞둔 3.30 민주당이 권익위에 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요청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1109106)
LH사건에 대해 자정하는 노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도였...지만
역시나 선거전 일단 던지고 보는 공약이 될 거 같습니다.

역시나 대충 시간 끌다가 어영부영 결과가 아예 나오지 않거나
자료상 투기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는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21/04/13 08:47
수정 아이콘
대충시간끌면 국민들이 까먹을거라 생각중..
뿌엉이
21/04/13 09:01
수정 아이콘
망하겠다고 알아서 발버둥치는데
할말이 없네요 정당이 망하는 과정을 보면 어찌 그리 다 똑같은지
괴물군
21/04/13 09:18
수정 아이콘
그저 감출려고 하면 감춰지는지 아는군요 여전히 하는척하면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들을 하는건지 기가 차는군요
참새가어흥
21/04/13 12:21
수정 아이콘
믿어주는 사람들 아직도 많이 있으니 저러죠.
진샤인스파크
21/04/13 09:20
수정 아이콘
이것들 타조인가... 땅속에 대가리만 파묻으면 숨은걸로 생각하나?
뒤처리도 똑바로 못하는 따까리들의 문제인건지 아니면 그냥 윗대가리부터 총체적으로 멍청한건지
못되먹은짓 하고 다니면 일이라도 잘해야하는데 일도 못하네 그럼 이것들을 어따쓰냐고요 네?
타시터스킬고어
21/04/13 09:33
수정 아이콘
그럼 그렇지 크크크크
맥스훼인
21/04/13 09:34
수정 아이콘
선거가 끝났으니 의미가 없는 공 약 인거죠 크크
21/04/13 09:44
수정 아이콘
?? : 기대가 너무 크셨던 것 같네요. 순진하십니다.
21/04/13 10:11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전수조사하자는데 찬성하다가, 민주당 하면 한다던 국민의힘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Alan_Baxter
21/04/13 10:19
수정 아이콘
권익위원장 자체가 민주당 의원 출신이라 눈가리고 아웅식 '셀프조사'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특검과 국정조사와 함께 제3의 주체를 통한 전수조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21/04/13 10:22
수정 아이콘
권익위원장이 민주당 출신인가 보네요. 그렇다면 공정성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 이런 논란을 해소할 수 있는 주체로 국회의원 전수조사 했으면 좋겠습니다.
21/04/13 10: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믿은 적이 없었다
회색의 간달프
21/04/13 10:43
수정 아이콘
[권익위는 오는 30일까지 민주당 의원 전수조사를 마치겠다고 했지만 특별조사단장인 이건리 부위원장의 3년 임기는 오는 25일까지다.]
12일만 더 지나면 완전 묻히겠군요..크크크
애플리본
21/04/13 11:01
수정 아이콘
파리 때려 잡으러 갑시다
빵시혁
21/04/13 11:11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잡을생각 없었죠 ZZZ
아무리 생각해봐도 부동산은 일부러 올린겁니다.
집을 갖게되면 보수화되기 때문에 그러지 못하게 하려구요

집갑상승 = 다주택자의 시세조작으로 밀고 나가면서
공공임대로 지지를 얻겠다는 생각이었겠죠
라스보라
21/04/13 11: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제대로 잡을꺼라고 기대한 사람 있나요?
호구가 아닌다음에야...
21/04/13 11:21
수정 아이콘
계속 그러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덴드로븀
21/04/13 11:25
수정 아이콘
일단 부동산 관련이니... 따로 글파긴 귀찮아서...죄송합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534169
[인터뷰]송영길 "무주택자는 집값 90%까지 대출해줘야"

◆ 송영길> 이견을 표출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있었어요. 6억, 9억 문제도 그렇고 당청간에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실력 있게 견인할 수 있는 실력과 단단한 배짱이 있어야 되죠. 그래야 민심과 위배되지 않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집을 갖고자 하는 젊은이한테 LTV, DTI를 40%, 60% 다 제한해 버리면 10억짜리 집을 산다 그러면 4억밖에 안 빌려주겠다는 거잖아요. 6억이라는 돈이 없는 사람은 집을 살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면 누가 되느냐. 은행에 의존하지 않는 현금 가진 사람들이 줍줍이라고 해서 다 가져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최초의 자기 갖는 분양 무주택자에게는 LTV, DTI를 90%씩 확 풀어서 바로 집을 살 수 있게 해 줘야죠. 모기지처럼.]

◇ 김현정> 담보대출 90% 가능하게 하겠다.

◆ 송영길> 그렇습니다. [자기가 직장이 있고 갚으면 될 거 아니겠습니까? 미국처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맥스훼인
21/04/13 11:28
수정 아이콘
40%니 9억,15억 대출금지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미국처럼 해야한다라 크크크크크크
21/04/13 12:06
수정 아이콘
진짜 표 떨어지니까 갑자기???
훈수둘팔자
21/04/13 11:34
수정 아이콘
저 90%짜리 대출 풀어주는 순간 진짜 혼돈의 카오스가 눈앞에 보이네요 크크크
21/04/13 12:15
수정 아이콘
90% 대출 하면 대한민국 대폭팔 할텐데?
당근케익
21/04/13 13:13
수정 아이콘
놀랍지도 않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274 [일반] 오늘자 이재명 페이스북, 이준석 페이스북.jpg [88] 밥도둑9495 22/01/07 9495
5273 [일반] jtbc) 안철수 45.1% vs 윤석열 26.9% [38] 호옹이 나오7048 22/01/07 7048
5272 [일반] 따라해보세요, 여성부 폐지 [88] 올해는다르다10382 22/01/07 10382
5271 [일반] 윤석열, 촉법소년 연령 하향 조정, 중범죄 제외 공약 등 광폭행보. [91] 행복의시간8685 22/01/07 8685
5270 [일반] JTBC 여론조사] 이38 윤25.1 안12 심3 [47] 빼사스5161 22/01/07 5161
5268 [일반] 이준석 페이스북(이재명 NFT 관련) [118] Endless Rain9091 22/01/07 9091
5266 [일반]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249] 행복의시간17003 22/01/07 17003
5265 [일반] AI 윤석열? [51] 카루오스6798 22/01/07 6798
5264 [일반] 주요 대선 후보 3인의 오늘 스케줄 [25] 빼사스6204 22/01/07 6204
5258 [일반] 이선옥 작가가 제시하는, 젠더 갈등의 해결 방법. 그 답안지. [57] 노르웨이고등어12090 21/04/14 12090
5256 [일반] 7억대 아파트 단숨 17억 됐다…부산 재건축단지 '박형준 파장' [37] 회색의 간달프10170 21/04/14 10170
5255 [일반] 순수 정치공학적으로만 따져서는 이번 보선이 여당에게 딱히 나쁜 것은 아닌듯 [77] avatar20049108 21/04/14 9108
5254 [일반] 오세훈표 '상생방역'에 대해 민주당 신헌영의원이 긍정적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64] 찬공기9966 21/04/13 9966
5253 [일반]  '좌표찍기' 논란 김남국 사과글도 8000개 '비추'에 삭제 .txt [30] 마늘빵9299 21/04/13 9299
5252 [일반] 오세훈 서울 시장의 이상한 제안 [69] 암스테르담10382 21/04/13 10382
5251 [일반] 성인지교육지원법의 찬성/반대 비율 [21] 커피소년6382 21/04/13 6382
5250 [일반] 꽤 재미있는 김종인 인터뷰.. [18] Restar6806 21/04/13 6806
5249 [일반] 근데 페미문제는 좀더 본질적인것에 집중하면 어떨까요. [85] 노르웨이고등어11681 21/04/11 11681
5248 [일반] "명예훼손 피고인 최강욱, 첫 재판전 '셀프구제법' 발의" [17] 미뉴잇6200 21/04/13 6200
5247 [일반] "윤석열, 문재인 정권 타격 안 주려고 조국 수사했다더라" [50] 훈수둘팔자8870 21/04/13 8870
5246 [일반] 與 송영길 “무주택자 담보대출 90%로 풀겠다” [72] LunaseA8582 21/04/13 8582
5245 [일반] 김준형 외교원장 강연을 후원하는 통일뉴스는 어떤 단체인가? [22] aurelius5545 21/04/13 5545
5244 [일반] 민주 의원 부동산 조사한다던 권익위, 금융정보 동의조차 안 받았다 [23] 맥스훼인6793 21/04/13 67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