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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8 19:06
1. 서울시민께 말씀드립니다. " 문재인의 대한민국이 어떨것 같으냐고요? 박원순의 서울시가 전국화 된것을 상상하십시요. "
너무 끔찍하네요
21/04/08 19:52
머 본인 입장에서야 답답하겠죠 크게보면 진짜로 대선도 봤던거 같은데
역대급 위선자라는 불명예에 가족 구속 남은건 자기 이름 알렸던 sns뿐... 솔직히 조국 수사야 머 표적수사에 대해 이야기 할거리정도는 있는데 그래봐야 머하겠어요 본인이 말한거 절반만 지켰어도 이래는 안됏을텐데 크크
21/04/08 20:28
글구보면 윤석열은 조국이 단지 법무부 장관되는걸 반대하는게 아니라
조국이 차세대 대선 주자가 되기 위한 엘리트 코스를 밟는 것 그 자체를 막으려고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런 인간이 가만 놔두면 다음번 대통령 후보.. 아니 대통령이 된다고? 뭐 이런 심정이었을지도... 윤석열 정도 위치라면 조국이 민주당이 밀고 있는 차세대 대선 주자라는거 정도는 알고 있었겠죠.
21/04/08 22:12
제가 요즘 클베 게시판 읽는 재미에 빠져있는데
뭔가 정신차린듯한 글들 보면 섬짓섬짓합니다. 아 제정신차리면 안되는데.. 하지만 그래도 아직 여전히 희망은 많이 남아있구나.. 싶은 글들도 많은데 그중의 최고가 바로 이 글인 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46172?od=T31&po=4&category=0&groupCd=#comment-head 민주당은 조국 가족의 명예 회복부터 해라 전장 맨 앞에 서서 장렬히 쓰려져간 장수를 그렇게 대하니, 모두가 등을 돌리는 것이다 놀랍게도 공감이 84개.. 댓글도 전부 찬성하는 댓글들입니다. 역시 조국이야말로 바로미터인 것 같아요. 조국수호대야말로 진정한 국힘의 벗이라고 봐도 됩니다. 어둠의 국힘 지지자들이죠.
21/04/08 23:12
전 진짜 장담하는데 조국이 깜빵에 가든 뭐 어떻게 되든, 최소 5년은 조국 모음 돌아다닐 것 같아요.
진짜 어떻게 저렇게 찰지게 모든 상황에 다 맞는 말만 했는지.. 파도 파도 끝이 없다는 말은 여기 붙이라고 나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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