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17 17:40:42
Name 김연아
Link #1 https://news.imaeil.com/Society/2021030312405325519
Subject [일반] 박영선 선거캠프 인선 중에 눈에 들어오는 인간들
공동선대본부장에 남인순, 진선미

대변인 고민정

노동본부 이수진

최근에 양향자 의원이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하는 거에 동의했다며, 그에 대해 사죄한 일이 있었죠.

그걸 보면, 유출된 단톡방은 사실인 걸로 보입니다.

뭐.. 부정하지 않은 것만 봐도...

서울시 보궐선거가 왜때문에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정말 어이가 없는 인사죠.

선대본부장에 대변인에 아주 그냥...

집권당에, 여당이 서울시장이 차지하는 위치와 위상을 생각하면, 후보 낸 거까지는 선심 겁나 많이 써서 뭐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캠프에 저 사람들 쓰는 건 너무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저 인간들은 시켜도 알아서 빠져야 되는 거 아닌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7 17:53
수정 아이콘
저런 인사를 넣어도 이길 자신이 있다는거겠죠.
Lord Be Goja
21/03/17 1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일로 벌어지는 선거여도 20-30 여성지지율이 제일 높죠.
내가 마음에 든 이상 다른 사람이 당하는 성범죄 이슈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항입니다.
한나라 -새누리당이 한창 부자색이였을때도 소득 최하층에서 지지율 낮지도 않았죠.

기독교에서 목사님이 성경말씀 다 무시하고 하나님 모욕해도 일단 붙은 신도들 안 떨어지는거와 비슷한거죠.
다리기
21/03/17 21:33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목사를 믿는 눈 먼 신도 느낌이..
21/03/17 18:24
수정 아이콘
이번 보궐이랑 LH사건이 더불어 패거리의 종말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른취침
21/03/17 18:37
수정 아이콘
사회주의 혁명으로 왕정이 몰락한 러시아의 끝은 레닌과 스탈린으로 대표되는 공산당 독재였...
물론 주기적으로 갈아주면서 처벌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미뉴잇
21/03/17 18:27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더불어 후안무치한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뻔뻔스럽고 부끄럼움을 모르지요.
애초에 박영선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지 말던가 정말 진정성 있게 사과 할거면 피해호소인 드립친 고민정,남인순,진선미를 내보내던가 해야지요.
피해호소인 드립친 자당 의원들은 캠프에 계속 두면서 겉으로는 피해자에게 사과한다고 하니 이걸 솔직히 민주당 지지자 아니면 누가
진정성 있는 사과로 보겠습니까. 참으로 후안무치가 어울리는 대통령과 그 당입니다.
Roads go ever on
21/03/17 18:30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은 이미 박원순을 피해자라고 생각하죠. 피해자는 실제론 가해자이고, 작전을 짜서 박원순을 모함한 것인데 너무나 순수했던 박원순이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민주당과 대의에 피해를 줄 것을 걱정한 끝에 자살한 것이라고 합리화합니다. 그런 시선에서 보면 저런 인선이 이해가 되죠. 그들에게 이번 보궐선거는 박원순의 명예를 회복하고 피해주장인을 끌어내리는 성전인 겁니다.
시카루
21/03/17 18:38
수정 아이콘
한때 저들이 그네 대통령 된 거 보고 국민 수준 운운하던게 요즘 격하게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대변인 민정이 입은 왤케 무거워요? 재인이 닮아가나
리켈메
21/03/17 18:38
수정 아이콘
모든걸 선거공학으로만 접근하는 정부와 정당
모리건 앤슬랜드
21/03/17 18:45
수정 아이콘
이래도 찍을사람들 넘쳐나죠.
21/03/17 19:32
수정 아이콘
찍을 사람들은 신경도 안쓸일이고 저거 신경쓸 사람은 어차피 안찍지 않나요
크라피카
21/03/17 19:34
수정 아이콘
혹시 이어지는 선거들에 민주당이 참패하고 다시 물갈이를 해야할 때 내가 저 무능한 운동권놈들을 뽑아줄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신세력이나 국힘을 찍게 될 것 같네요
인생 내내 지지했던 민주당, 이젠 민주화의 훈장만으론 안되지요 실력도 없는 것들
21/03/17 19:35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정치를 떠나서 인간으로서의 도리죠.
인간이길 포기한 수준
Grateful Days~
21/03/17 20:14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해도 이길 자신이 있나보죠 뭐. 틀렸다는걸 서울시민들이 선거로 증명해주면 됩니다.
21/03/17 20:20
수정 아이콘
공동선대본부장부터 숨이 턱 막혀오는 AVENGERS 그 자체
진샤인스파크
21/03/17 20:31
수정 아이콘
진짜 사이코패스 집단인건가... 덜덜덜
아스날
21/03/17 20:42
수정 아이콘
꿈도 희망도 없는 집단이라..불과 4년만이죠.
Sardaukar
21/03/17 20:56
수정 아이콘
피해호소인 3인방 남윤인순, 진선미, 고민정이군요
21/03/17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철저히 본색을 드러내내요.
이제 그만 알려줘도 좋은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흔솔략
21/03/18 06:54
수정 아이콘
유출된 단톡방이 뭔가요? 보고싶네요
21/03/18 10:1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dom/89773
올해 초에 올라온 뉴스입니다!
BibGourmand
21/03/18 12:16
수정 아이콘
이래도 뽑을거냐고 온몸으로 외치고 있지 않습니까
더치커피
21/03/18 16:13
수정 아이콘
고민정은 최연소 적폐를 향해 순항 중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9 [일반] 당시 측량팀장 “오세훈 입회했다”…입회 서명은 누가 [199] 회색10181 21/03/28 10181
5045 [일반] "서울 보궐선거 왜하죠" 캠페인 막은 선관위 [15] 어서오고7301 21/03/27 7301
5044 [일반] 與 윤호중 “오세훈은 쓰레기… 4월 7일 분리수거 잘하자” [47] 훈수둘팔자6974 21/03/27 6974
5033 [일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군소 후보들 및 공약 소개 [51] 及時雨6343 21/03/25 6343
5032 [일반] 단일화 후 첫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 오세훈 55.0% vs 박영선 36.5% [147] Davi4ever12557 21/03/25 12557
5026 [일반] 박영선 "어르신들 점심 무상 제공..동네 주치의 도입" 外 (feat.고민정 페북) [112] 미뉴잇10382 21/03/24 10382
5025 [일반] 안철수의 실험? 도전? 은 여기에서 끝. [45] rsnest6686 21/03/24 6686
5017 [일반] 하면 안되지만, 드는 생각 [114] 말랑9468 21/03/23 9468
5016 [일반] 임종석 "박원순,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 [129] 아기상어10626 21/03/23 10626
5012 [일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野 서울시장 단일화 여론조사 승리 [217] Davi4ever12238 21/03/23 12238
5010 [일반] 저출생극복을 위한 개인적 고민들과 자료모음 [32] 어강됴리6902 21/03/22 6902
5008 [일반] 모두가 허경영 공약을 베낄 때 나오는 허경영 공약 [20] 에어크래프트7283 21/03/21 7283
5004 [일반] 文대통령 서울 지지율 27% 전국 최저…TK보다도 낮다 [146] TAEYEON13160 21/03/20 13160
5003 [일반] 이해찬 "서울·부산시민 10만원씩…1조500억이면 돼" [57] 함바10794 21/03/19 10794
4999 [일반] 영국이 한국의 외국인 코로나 검사명령에 정식 항의하였습니다. [53] 라이언 덕후9106 21/03/19 9106
4995 [일반] '피해호소인' 논란 고민정, 박영선 대변인 사퇴-->남인순,진선미도 사퇴 [63] 미뉴잇9395 21/03/18 9395
4991 [일반] [외교] 한미 2+2 공동성명 전문 및 생각 [205] aurelius12116 21/03/18 12116
4989 [일반] 이해찬 “LH 사태 어쩔 수 없는 현실, 윗물은 맑은데 바닥이...” [74] 미뉴잇6808 21/03/18 6808
4988 [일반] 김종인 "안철수, 정신 이상한 사람 같아" [60] 유료도로당7199 21/03/18 7199
4986 [일반] 포기하지 말아요. [110] toheaven10513 21/03/17 10513
4985 [일반] 박영선 선거캠프 인선 중에 눈에 들어오는 인간들 [23] 김연아6950 21/03/17 6950
4983 [일반] 야권 단일화에 대한 이런저런 뉴스들과 예상 [60] 이라세오날8254 21/03/17 8254
4979 [일반] 안철수, "야권 후보단일화후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 [135] 光海11753 21/03/16 117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