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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1 14:48:54
Name 로빈
Subject [일반] 조국 사태의 역설?


조국 사태가 벌어졌을 때 주변의 민주당 지지자나 진보적인 지인들의 반응은 빨리 조국을 낙마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죠. 당시의 분위기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었는데 조국으로 인해 다 이긴 게임을 질 수도 있다며 우려했죠. 아무리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을 해도 중도층에서 조국에 대한 비토정서가 컸기 때문에 민주당은 고전할 것 같은 상황이긴 했죠.

반면  조국 사태는 총선도 쉽지 않을 거라는 판단을 했던 미통당(당시 자한당)에게 다시 한 번 해볼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했죠. 그래서 승기를 잡기 위해 조국이슈를 최대한 끌고 갔죠. 미통당은 어느 정도 지지율이 오르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총선의 기대감을 갖게 됐죠.

그렇게 조국 사태는 민주당에게는 위기감을 주었고, 미통당은 역전의 발판이 될 거라는 기대를 하게 한 것이죠.

그래서 민주당은 총선 국면에서 가급적 조국 이슈와 검찰개혁 이슈를 다루지 않으려고 했죠. 채널A와 윤석열 측근의 검언유착의혹이 터졌을 때도 거의 언급을 하지 않을 만큼 조국이 연상되는 이슈와는 최대한 거리를 두려고 했죠. 반면 미통당은 조국 사태로 올라온 자신감을 가지고 코로나 국면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심판과 무능에 대해서 연일 맹공을 펼쳤죠. 코로나 방역에 대한 성과 역시 인정하지 않고 방역 실패라며 공격에만 열중했죠. 저는 그런 공격 이면에는 조국사태로 국면이 바뀌고 중도층이 돌아선 것에 대한 기대가 깔려 있었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미통당에겐 조국 사태가 오히려 자만하게 만든 원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조국 사태로 돌아선 중도층이 현정부를 지지하지 않고 자신들의 손을 들어줄 거라는 안이한 판단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어요. 코로나 사태가 없었다면 조국 사태로 인해 돌아선 중도층이 돌아오지 않았을 거라고요. 하지만 그 가정은 의미가 없죠. 만일 조국 사태가 없었다면 180석은 아닐지 몰라도 민주당이 압승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죠. 조국 사태도 코로나 사태도 예견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그런 사태를 맞이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고 관리하는 가가 중요할 거예요.

여하간 조국 사태는 민주당에게는 악재였지만 총선에 대한 위기감으로 더 긴장하게 했고, 미통당에게는 호재였지만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자만하게 만든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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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
20/04/21 14:59
수정 아이콘
추호영감님이 포인트를 잘못 잡은게 말씀하신 부분인데, 특정 시점부터는 더민주가 조국을 아예 입에도 안 올렸는데 계속 경제를 살릴래 조국을 살릴래 유권자한테 물었죠. 조국 국면이 사실상 종료된 상황에서 뜬금없는 말을 계속 해대니 선거를 이길 수 있을리가.. 솔직히 김종인 영입도 대실패죠.
20/04/21 19:22
수정 아이콘
거기서 경제를 살릴래? 라고 물어보면 니들 배나 체우지 더 X된다는거 명박근혜때 겪어서 이미 아니까 헛소리로밖에 안들리죠
DownTeamisDown
20/04/21 15:04
수정 아이콘
정치권에서 사고나 사건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에대한 대응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게 이런것 같네요
라라 안티포바
20/04/21 15:0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조국은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았고, 친박은 여전히 제1야당에서 기세등등하니
야당심판론이 이길수밖에 없죠.
아이군
20/04/21 15:13
수정 아이콘
조국은 뭐....

일단 무죄 받더라도 내로남불의 아이콘이라서...
20/04/21 21:22
수정 아이콘
조국은 일선에서 이미 치워진 셈이죠...

차라리 김경수가 우선순위를 받으면 더 받지 않을까요...
아이군
20/04/21 21:57
수정 아이콘
김경수는 무죄받으면 올라올 수 있죠. 이래서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입니다...
프로틴중독
20/04/21 15:11
수정 아이콘
결과론입니다
20/04/21 15:1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후해석은 결과에서 출발하기에...
도롱롱롱롱롱이
20/04/21 15:12
수정 아이콘
시간차~ 공격(이슈던지고, 언론폭발.... 재판때는 시간이 흘러 진실인지 아닌지 상관없음)을 즐겨 써먹었었는데.
양치기 소년이 수십년간 아님말고~를 외쳤으면, 마을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든 변했을거란 생각을 해야죠.
Chandler
20/04/21 15:19
수정 아이콘
역만없 역만없 신나는노래~
LightBringer
20/04/21 15:30
수정 아이콘
열린민주당이 기대 이하의 득표를 한 것에
조국 수호를 밀고 나간 영향이 있을까요
저격수
20/04/21 15:57
수정 아이콘
저는 열린민주당을 찍었는데 조국과는 관련없습니다. 열린민주당을 찍는 계층은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에 반대하는 행보를 절대로 보이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 열린민주당의 후보와 시민당의 후보를 비교해 보고 찍었을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20/04/21 16:18
수정 아이콘
열민이 폭망한 이유도 결국 민주당 지지자들은 절대 내부 총질을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성향 때문이죠.

정봉주가 막판에 터트린 건이 민주당 지지자들 역린을 건드렸어요
저격수
20/04/21 16:18
수정 아이콘
저도 본투표였다면 열린민주당 안 뽑았을 것 같습니다.
20/04/21 16:21
수정 아이콘
저도 손혜원 의원 때문에 열민찍을까 말까 했는데 정봉주의 두고보자 발언에 돌아섰습니다.
20/04/21 19:25
수정 아이콘
저도 비교해보고 시민당이 각종 전문가가 많고 나아 보여서 시민당 뽑았네요 열민당 몇몇 후보들은 욕심이 너무 그득해보여서...
저격수
20/04/21 19:2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제가 마음에 드는 시민당 순번까지 못 갈 줄 알고 열린당을 뽑았습니다....
타마노코시
20/04/21 16: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열린민주당이 100% '조국 수호' 였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기대 이하의 득표에 대한 큰 근거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저 열린민주당이 기대 이하 득표를 한 이유는 원래 열린민주당이 탄생한 배경과 일치한다고 보네요.
1) 위성정당 문제로 시끄러울 때 비례에서 연동형 비례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 정의당의 교차 투표를 하려니 마음에 안드는 상황 -> 친민주계의 정당이 필요하나 위성정당 시비에 휘말릴 수 있었음.
2) 더불어시민당에 다른 시민추천인사가 참여 -> 민주당 지지층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비례 앞순번에 배치 -> 정의당 비례사태와 맞물려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례투표에 대한 투표의지 이완
이 2가지 요소 때문에 열린민주당이 생긴 것이었는데, 언론과 민주당에서 더불어시민당을 비례정당으로 공식 인정하는 분위기 + 몇몇 시민추천인사에 대한 불호 감소로 인해서 열린민주당의 득표율이 떨어진 것이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선거 중반에 민주당에서 1당이 위험하다는 분위기를 불어넣어서 더불어시민당에 더 쏠린 것도 클 듯 합니다.
물론 급조된 정당이 전국 조직이 없을 때 가지는 한계점도 있을 것이고요
GRANDFATHER__
20/04/21 15:45
수정 아이콘
그 수호대좀 제발 동력잃고 뿔뿔히 흩어지길 바랍니다. 잘못했으면 그냥 처벌받거나 욕쳐먹으면 될걸 무슨 순교자를 만드려고 하니 일반 국민들 반발감만 일으키죠. 막말로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결론이 나더라도 그동안 자기가 그렇게 가열차게 비판해왔던 사람들과 자기 삶이 별 차이가 없다는게 다 드러났는데
20/04/21 15:48
수정 아이콘
야당, 언론의 조국 공세가 거세어 질수록... 제살 깍아먹기였다고 봅니다...

중도층 입장에서는 그정도 이슈꺼리가 아니였다고 보거든요... 이번 선거의 결과를 미루어 진작하건데 말이죠..

그런데 이걸 그렇게 지겹게 물고늘어지니...

여당 나쁘구만... 을 바랬던 반응인데... 이정도까지 할 정도는 아닌데 야당 왜이러지... 가 되버린건 아닌지..

똥묻은개 겨묻은개 나무란다 라는 속담이 있지요... 똥묻었던 개가 겨묻은 개한테 나 똥묻었을때 처럼 당해봐라 하니... 겨묻은개한테 동정이 갈수 밖에요...

물론 그저 추측입니다...
DownTeamisDown
20/04/21 15:53
수정 아이콘
그것도 아니죠 똥묻은개가 자신이 당하는건 별로 없는데 겨묻은거만 죽어라고 괴롭힌다는게 더 적합하죠
20/04/21 17:51
수정 아이콘
똥묻은개가 어쨌든... 탄핵은 당했으니까요...
blood eagle
20/04/21 16:02
수정 아이콘
언론과 보수당은 문재인 대통령 타격 줄 건수 생겼다고 미친듯이 달렸고, 검찰은 검찰대로 조직보호 논리로 과도한 무력시위를 했죠.조국 전장관은 언론의 일점사로 이미 이미지 손상이 너무커서 재판결과가 상관없이 이미지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대역죄인도 아니고 일가족을 이리 초토화 시킨건 심한거 아니냐라고 반발하니 조극기 부대니 멸칭을 쓰는데... 개인적으로 성질나서 그래 그냥 조국 편들면 편들었지 옛날에 당한거 똑같이 반복 안하겠다가 된 셈이죠.

비슷한 이유도 진중권 석사도 좋게 안 봅니다. 원래 그리 좋아하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하는 행태가... 막말로 지가 줄 잘못잡아서 대학교수 날아간걸 왜 조국 전장관에게 책임을 돌리는지. 그리 잘난척 하는 인간이 최성해 총장 뭔가 이상하는것도 몰랐답니까.
아이군
20/04/21 16:05
수정 아이콘
큭큭큭 진중권도 이걸로 먼길갔죠.... 척척석사 꼬리표떼기 진짜 힘들겁니다.
blood eagle
20/04/21 16:13
수정 아이콘
지만원씨가 원래 저지경까지 망가질 사람 아니었다는 말을 듣고 안믿었는데 진석사보고 알겠더군요. 2000년대 제법 유명했던 진보 논객, 자칭 지식인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원망충이 되어 망가지는 꼴을 보면서 참.....
뚠뚠이
20/04/21 16:4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별명이 척척석사인가요?
DownTeamisDown
20/04/21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facebook.com/wooyong.chun/posts/3654158321323097?notif_id=1585478408629116¬if_t=feedback_reaction_generic

진중권씨가 역사학자인 전우용교수에게 친일사학자라고 몰았다가 되치기당하면서 전우용박사가 진중권석사님이라고 하면서 별명이된...

(수정) 전우용교수가 직접 척척석사라고 한건 아니네요... 저걸보고 지나가던 네티즌들이 척척박사를 척척석사로 고쳐서 부르고다니는
뚠뚠이
20/04/21 16:58
수정 아이콘
저런..
Cafe_Seokguram
20/04/21 17:15
수정 아이콘
우아하게 멕이네요...
20/04/21 17:57
수정 아이콘
전우용씨가 정치관련해서는 이상한 말 자주 하는데, 이건 진짜 진중권이 헛소리한거죠.
대한의원 관련해서는 저 의견이 딱 학계 주류 의견인데...
페로몬아돌
20/04/21 16:07
수정 아이콘
총선 끝나고 보니 조국 아니였으면 개헌 바로 코밑까지 갈 정도로 더 크게 이겼을거 같은데요.
양현종
20/04/21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조국 때문에 민주당 거를 사람이 통합당 찍지는 않습니다.
비례대표 결과는 민주당이 당 지지율에 비하면 부진했다 보는데 조국 사태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페로몬아돌
20/04/21 18:17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처럼 꼬장조차도 못 할 수준으로 발랐을것 같다라고 쓰려다가 말았.....
쵸코하임
20/04/21 16:11
수정 아이콘
최강욱 재판에서도 검찰 생쇼를 하고 있더군요.
뭐하냐 니네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하는 꼬라지가 그냥 흠집내기 위한 기소랑 다를 바가 없네요
https://www.ajunews.com/view/20200421122423415
Cafe_Seokguram
20/04/21 16:41
수정 아이콘
정경심 표창장 위조 재판 어떻게 되나 검색하다가 이런 기사도 발견했네요...

영장 없는 압수수색에 '불러주는 대로 써라' 강요까지...검찰의 '조국 수사법'
법정에 선 증인 "안쓰려고 했는데 불러주는 대로 쓰라 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325204845859

검찰이 뭔가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Conan O'Brien
20/04/21 17:45
수정 아이콘
함정 카드가 됐군요
20/04/21 17:51
수정 아이콘
조국은 과정이 어찌 되었건 짜른 순간 끝난 얘깃거리였죠
그 뒤로 조국팔이 하던 자유당 쪽이나 열린민주당 쪽이나 별로 성과가 없었던걸 보면요
20/04/21 17:52
수정 아이콘
사실 정부가 코로나 방역을 잘한 상태에서 미통당은 할게 없었죠.
조국 이슈는 하다하다 안되니 뭐라도 해야되니까 그거라도 다시 얘기한 거에 지나지않나 싶어요.
지나고 나서 이랬다면, 저랬다면, 여러가지 생각은 들지만 결국 미통당의 수준을 생각하면 이 100석도 감지덕지죠.
미통당이 살려면 박근혜 손절하고 당시 연관있는 인사들 다 물갈이 한 다음에 새로 태어나는 수준으로 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가능할리가 없죠.
말다했죠
20/04/21 19:20
수정 아이콘
일본 수출규제 때도 그렇고 조국도 그렇고 코로나 입국금지 마스크 정국도 그렇고 무능하다고 공격하다가 처음에 재미보니 자꾸 뇌절하고 정신 차려보면 시간은 다 지나가있었죠.
개망이
20/04/21 19:37
수정 아이콘
저도 민주당 별로 안 좋아하는데, 뒤늦게라도 조국 손절했고, 코로나 대처를 워낙 잘했고, 무엇보다 당이라고 할 만한 곳이 지금은 민주당밖에 없는 것 같네요.
20/04/21 19:53
수정 아이콘
참 그러고보면 선거는 투표당일까지 진짜 모르는게 맞는거같아요
전 조국까지만해도 아니 내년 총선 어쩌려고 저걸 저렇게 끌고가 아 화나네 이랬는데
이게 코로나가 여당과 정부를 살려줄꺼라고는 상상도못했거든요...
이러니 차차기 대선 어쩌구 이런말이 말도안되는거라는걸 깨닫게 되기도하고
20/04/21 19: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진작에 낙마 시켰으면 위기감을 가질 필요도 없었을껍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0/04/21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지어 조국정국으로 타격을 받는 와중에도 민주당 지지율은 한번도 자한당 - 미통당에게 역전당한적도 없으니, 애초에 질 선거도 아니었던건데, 이래저래 저쪽이 착각의 늪에 빠지게 만든 계기는 되었을 거 같긴 하네요

이제는 많이 잊혀진 이야긴데, 조국정국이 시작된 게 8월 초입니다. 무려 7월 1일에는 일본의 대한무역전쟁도발이 있었죠. 조국이 없었다면, 당시 일본편들던 자한당에 대한 여론이 계속 나빠졌을테니, 조국사건 자체로 청와대는 여론의 엄청난 역풍을 먹고 위기에 빠졌던 자한당을 오히려 나서서 구해준 판이 되었으니 악수도 그런 악수가 없었죠. 다만, 역시 결과론적으로 보자믄 저 또한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끼긴 했습니다만, 역시 사안의 성격상 골수지지층 사이에서 느낀 것과 달리 중도층에서는 그렇게까지 큰 반응은 아니었던거 같다, 는 생각은 드네요
20/04/21 21:32
수정 아이콘
조국이 단지 조로남불이라 그렇지...
미통당 쪽 사람들 보면 흔한 미통당 사람 1 인거라...

(민주당이나 정부가 조국 손절한 이후로는) 중도층에게 크게 어필하기 어려웠죠...
정치권 사람들이 거기서 착각을 크게 했을 뿐...
교강용
20/04/22 00:29
수정 아이콘
우리가 조국이다 사랑합니다 정경심 외치는거 보면
선거한번 안나가봤고 여러혐의 있는 조국과
그옆에서 만만치 않게 구린거 많은 정경심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 저러는지 아직도 이해 안가죠.
AV.10)TaeJA
20/04/22 02:03
수정 아이콘
조국이 쓰레기인것과는 별개로 제1야당에는 아직도 손절하지못한 몇년전에 탄핵까지 당하신분이 계셔서.. 이놈 아니면 저놈 구도인 우리나라 선거에서 중도층을 잡을수가 없었죠.
HuntCook
20/04/22 02:52
수정 아이콘
미통당에 엄청난 호재여서 미통당이 이만큼 선방했다고 봅니다. 탄핵당한 정권의 추종자들이 잔뜩 남아있었는데 100석 너몄으니 대선방이죠
풀풀풀
20/04/22 03: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무능해도 의견은 수렴해서 반응하는듯 너무 그러다 간보기 잘하지만요
쵸코하임
20/04/22 09:42
수정 아이콘
아침 뉴스공장에서 19년9월6일 SBS가 보도한 정경심 교수의 컴퓨터에서 동양대 총장의 직인파일이 있다고 한게 오보였네요
그것도 재판에서 검찰이 오보라고 말했다고요. 여기도 그 당시 그거 가지고 아주 개난리가 났었는데요.
SBS는 정정보도나 사과도 없이 나는 모르오 하고 있네요. 언론은 참 편해요. 일단 지르면 땡이니...
맥스훼인
21/03/16 20:43
수정 아이콘
1년의 시간이 흐르고 보니 참..
리켈메
21/03/17 0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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