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16 17:27:45
Name 마빠이
Subject [일반] 서울경제-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문재인42.6 vs 안철수35.6
http://www.sedaily.com/NewsView/1OEO53Q2XO

15~16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 조사
유선전화면접18 % 무선전화면접 82 %
문재인42.6 vs 안철수35.6

주말 들어서 TV토론 이후 조사한 모든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의 하락세와 문재인의 폭등이
비슷한 추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부분에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폭등했는데 이건 아마도 단설유치원 논란으로
상당수의 여성 유권자들을 문재인 후보가 가져온거 같습니다. 게다가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아닌 다른 군소 후보들이 선방하면서 그쪽으로도 일정부분 빠지면서 안철수 대표의
하락세가 공통적으로 나타난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굴의토스
17/04/16 17:29
수정 아이콘
이건 이렇게밖에 볼 수 없네요


유치원 '그 한방'은 반기문 ops 넘겼다고 봐야...
17/04/16 17:30
수정 아이콘
유치원 발언 = 최소 정동영의 노인 발언
VinnyDaddy
17/04/16 17:30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정말 그 날을 지우고 싶을듯...
최종병기캐리어
17/04/16 17:30
수정 아이콘
바론 앞에서 바론 스틸당하면서 한명도 못잡고 ACE 당한 상황.
㈜스틸야드
17/04/16 17:32
수정 아이콘
한국리서치 여기는 유선이 KT 등재일텐데 여기도 안철수가 작살 났네요.
이러면 사실상 게임 터진듯
레일리
17/04/16 17:33
수정 아이콘
격차가 좀 적다싶었더니 그놈의 [KT등재]가 어김없이 등장하네요 크크
그거 문제 많아서 2010년인가 이후로 폐기됐다더니 왜 자꾸 쓸까요?
㈜스틸야드
17/04/16 17:37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KT등재를 쓰는건 뭔가 의도가 있다고 볼수 밖에 없죠.
17/04/16 17:33
수정 아이콘
엄마들 표가 우수수 빠진고...이것이 연쇄적으로 표심을 흔들고 있다고 보입니다.
하심군
17/04/16 17:34
수정 아이콘
동영이 형은 저걸 보면서 같이 좋다고 웃었을까요 아니면 그 때의 악몽이 떠올랐을까요?
밥도둑
17/04/16 17:34
수정 아이콘
최도자 당신은 대체................
겁나빠른거북이
17/04/16 17:35
수정 아이콘
유선이 kt 등재인데도 이정도면 문후보 자체가 삽질하지 않는 이상 게임 거의 끝난 분위기네요.
17/04/16 17:39
수정 아이콘
비례파동으로 최도자를 국회의원으로 만든 김종인 당신은 대체..
트와이스 나연
17/04/16 17:41
수정 아이콘
욕드셔가면서 한 비례 1번 박경미는 야당다운 전투력으로 민주당 지지자분들에게도 인정 받으신거 같은데 독특하네요
겁나빠른거북이
17/04/16 17:43
수정 아이콘
빅픽쳐 인정합니다. 크
17/04/16 17:41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목적과 조사방법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도 있지만...

주가는 거짓말을 치지 않겠지요. 궁금합니다 내일 안랩의 주가가. 과연 더 떨어질지, 아니면 올라갈지 -_-;
17/04/16 17:41
수정 아이콘
공세한계만 확인해도 만족이었던 후보등록 주말이었는데, 여기저기서 차이나기 시작되었네요.
언론포함한 문재인네거티브+양자대결프레임에 당내경선 후유증으로 몇일 방어도 늦었던게 컸는데,
네거티브는 역 네거티브로 방어하고, 거기에 안철수의 유치원 삽질이 여성투표자에게 큰 영향을 준게 자명합니다.

내일 리얼미터 주간 나오면 차이가 확인될거 같은데, 이럼 다시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목표했던 것보다 차이 벌어진게 이른거 같고, 이럼 표가 홍준표에게 갈 수도 있지만
정치공학을 통해 다른세력이 안철수에게 재집결할 수도 있거든요. 문재인쪽 문제도 발생할 수 있고요.
물론 이번주 후반 오면서 안철수에게 더해질 수 있는 모멘텀이 유승민 말고는 소멸했다는게 매우 크긴 합니다.
제3지대, 민주당내 반문비문 모두 소멸했죠.

막판에 어떤 계기로 차이 좁혀지기 시작하면 다시 급박해질 수 있습니다. 언론도 그렇게 분위기 만들거고요.
아이오아이
17/04/16 17:43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로 무너질 바에 스스로 무너지겠다를 선택하신 강한 안철수님의 뚝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네거티브 유야무야 뭉개고 가면 5년뒤에 또 검증받아야 할텐데 그 땐 준비 잘하고 대응하시길...
17/04/16 17:47
수정 아이콘
??? : 정책과 비젼으로 승부하자!
-안군-
17/04/16 17:43
수정 아이콘
한경에서 의뢰하고 한국리서치에서 한 결과가 이정도면 다른건 훨씬더 벌어질거라는 뜻...;;
안철수는... 간신히 따라붙는가 싶더니만 한방에 훅가네요.
어제의눈물
17/04/16 17:44
수정 아이콘
유치원 발언을 한 11일 여러 조사에서 문재인을 다 따라잡았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한껏 고무되었을 겁니다.바람이 들어간 상황에서 당과 후보 모두 헛발질을 하기 좋은 타이밍에 정말로 큰 실책을 저지른 것이죠. 저 뿐만 아니라 끝까지 마음을 정하지 않았던 많은 분들이 유치원 발언으로 후보를 정했을 거에요. 첫번째 토론회에서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줬을거구요.
결국 안철수도 이정도 밖에 안되었던 인물인 겁니다.
누에고치
17/04/16 17:47
수정 아이콘
얘네 저번에 문 지지자들 멘붕에 빠트린 JTBC 여론조사 한팀아닌가요.. 안철수가 0.3% 이겼던? 유선에 KT등재 쓰는 짓은 아직도 하는군요... 유선 비중도 올린드쇠고... 그런데도 여기서까지 이 수준이면 확실히 10%이상 차이 나는 수준이겠네요
어리버리
17/04/16 17:49
수정 아이콘
[한국]경제신문이 아니라 [서울]경제신문이네요. 제목 수정해주셔야 할듯 ^^
마빠이
17/04/16 17:52
수정 아이콘
아 순간 착각했네요 경제신문 하면 왜 자꾸 한국만 떠오르는지 흐흐
서동북남
17/04/16 17:52
수정 아이콘
유치원이 정말 크긴 컸네요.
물푸레나무
17/04/16 18:03
수정 아이콘
유치원발언은 정동영 노인발언과 동급이지만
상대후보의 역량 주변상황 지지율의 변동등을 고려하면
역사에 기록될만한 대삽질 넘버원이라 해도 될듯하네요
애초 정동영은 사실상 쩌리급밖에 안되는 인물이라
발언의 파급력이 비례하기는 어려웠는데
안철수는 이건 그냥뭐.....휴...!한숨밖에 안나오는
바보팔푼이라고 밖에는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냥
17/04/16 22:48
수정 아이콘
정동영 노인 발언은 탄핵정국때 총선에서 한 거라 오히려 영향력은 더 컸을수도..
르웰린수습생
17/04/16 18:04
수정 아이콘
KT 등재 DB 유선이 포함됐는데도 격차가 꽤 있네요.
compromise
17/04/16 18:08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지난 주 내내 악재가 많았죠. 문재인 후보도 헛발질 하지 않게 항상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Alchemist1
17/04/16 18:40
수정 아이콘
저는 제 인생에서 대연정보다 심한 걸 볼 줄은 몰랐습니다. (표를 까먹는 발언이라는 점에서요) 유치원은... 답이 없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49 [일반] 저는 안철수 지지자인데, 여기에 안철수 지지자는 없나요?;; [306] 메티스13170 17/04/17 13170
2748 [일반] 안민석,"mb와 안철수의 인연은 mb대통령 이전부터" [22] 브론즈테란7034 17/04/17 7034
2747 [일반] 안철수 "유치원 공교육화.. 부모 입장에선 사립·공립 큰 차이 없어" [71] 그러지말자9776 17/04/17 9776
2746 [일반] 안철수, "문재인 네거티브만 하면 자기가 이기는줄 착각" [31] 브론즈테란6307 17/04/17 6307
2733 [일반] [조선일보] 문재인 36.3%, 안철수 31.0%, 홍준표 7.2% [47] GTA8713 17/04/16 8713
2728 [일반] [중앙일보][재보도] 문재인 후보 38.5% 안철수 후보 37.3%로 양강구도 심화 [87] GTA9087 17/04/16 9087
2724 [일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대선 포스터 분석 [25] z232516326 17/04/16 6326
2723 [일반] 서울경제-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문재인42.6 vs 안철수35.6 [29] 마빠이5829 17/04/16 5829
2721 [일반] 포샵 고수를 고용했어야 할 안철수 선거 벽보 [28] 어리버리8204 17/04/16 8204
2718 [일반] 안철수가 기자에게 부인 갑질 논란 질문을 받고 한 말은... [24] 로빈6419 17/04/16 6419
2715 [일반] 바른정당 이종구 "지지율 상승 없으면 안철수 지지로 가야" [23] 독수리의습격5027 17/04/16 5027
2710 [일반] [KSOI 정례조사] 문재인 46.9% vs 안철수 34.4% [79] 레일리7887 17/04/16 7887
2706 [일반] 안철수, 국민의당, 그리고 공기업 민영화? [23] 토니토니쵸파5839 17/04/16 5839
2705 [일반] 안철수 후보 선거벽보 [53] 그러지말자8648 17/04/16 8648
2702 [일반] 안철수 의원 지역구민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30] 삭제됨6801 17/04/16 6801
2699 [일반] 일간안철수 모음 [17] 박보검7112 17/04/15 7112
2693 [일반] 본인들이 의뢰한 조사 결과를 발표 안하는건 정말 웃기네요 + 불통왕 안철수 [42] 영원이란8341 17/04/15 8341
2679 [일반] 안철수, 사죄한 아내 김미경 교수에 “미안한 마음 크다” [88] galaxy10308 17/04/15 10308
2672 [일반] 현직 보좌관의 증언 "안철수 부인 업무에 직원 동원?…이정도는 애교 수준" [68] VinnyDaddy11073 17/04/14 11073
2669 [일반] 우상호, "안철수, 김미경 정교수 강력 요구" 서울대 문건 공개 [33] 트와이스 나연7961 17/04/14 7961
2667 [일반] 안철수 의원 보좌관 갑질에 안철수 본인도 직접 개입한 정황 [103] Lv39624 17/04/14 9624
2648 [일반] 안철수가 종편에서 퇴출당한 민영삼을 영입했군요 [29] 로빈10625 17/04/14 10625
2643 [일반] 안철수의 임시정부 부정이 또다시 [79] galaxy8232 17/04/14 82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