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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4 10:45:51
Name 로빈
Subject [일반] 안철수가 종편에서 퇴출당한 민영삼을 영입했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780376
안철수 선대위, '반기문'측 이상일 등 21명 영입


안철수는 반기문쪽 인사들을 끌어들이고 있군요...
반기문을 지지했던 층들을 흡수하고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네요...

안철수가 확장성에 어려움에 봉착한 상황이니 자신한테 온 느슨한 보수층들을 붙잡아
놓는 게 과제이긴 하겠죠...

그래도 막말러로 종편 퇴출 1순위에 올랐다가 최근에 퇴출당한 민영삼 같은 인사는 아니죠...

새정치연합 시절 “막말하는 사람과는 같이 하지 않겠다”고 했던 원칙은 공염불이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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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17/04/14 10:48
수정 아이콘
민영삼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푸하하하하하흐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제가 생각하는 종편 수어사이드 스쿼드 중 한분을 영입하네요
시노부
17/04/14 10:48
수정 아이콘
새정치라는 말부터가 이미 뭐 공염불인데요.
절대 신뢰할수없는 인간이자.
전형적인 이미지 정치가라고 봅니다.
17/04/14 10:50
수정 아이콘
민영삼????
17/04/14 10:52
수정 아이콘
이건 오히려 주요 지지층에 호재
뜨와에므와
17/04/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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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을 모으는 겁니까?
서동북남
17/04/14 10:53
수정 아이콘
헌정치
Liberalist
17/04/14 10:53
수정 아이콘
새정치는 듣기 좋은 소리만 있었을 뿐, 처음부터 각론이 없었다는 점에서 헛소리였죠.
그래서 안철수도 요즘은 민망한지 새정치 소리 잘 안 하잖아요? 그정도 양심은 그나마 있는 모양이네요 크크크
17/04/14 10:57
수정 아이콘
인재영입 하셨네요.
17/04/14 10:57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래쉬가드
17/04/14 10:58
수정 아이콘
이상일씨면 용인에서 새누리 후보로 나와 표창원이랑 붙어서 떨어진 그분말하는것 같군요
어랏노군
17/04/14 10:58
수정 아이콘
V3로 바이러스를 박멸하시고 새정치로는 프로정치꾼들을 박멸하시는.. 오오~
17/04/14 14:37
수정 아이콘
헌정치의 진공청소기!
17/04/14 10:59
수정 아이콘
원기옥이 될 것인가, 안크나이트가 될 것인가!
호야만세
17/04/14 11:00
수정 아이콘
아..그 이상한 종편 프로그램에서 김정숙 여사한테 여자가 나댄다.설친다. 정치판에서 여자는 잘해야 본전 등등의 멍멍소리 하신 그분이군요! 라인업 쥑이네요.
㈜스틸야드
17/04/14 11:00
수정 아이콘
이 무슨 수어사이드 스쿼드 소집하는 소리랍니까? 크크크
대장햄토리
17/04/14 11:00
수정 아이콘
새정치 하시겠다는 분이...
함께하는 사람들은 구태의 화신들 아닌가요??
이건 뭐...
아니 뭐 참신한 인물들도 없고
심지어 멀쩡한 사람도 아니고 종편에서 퇴출당한 민영삼...크크크
소와소나무
17/04/14 11:02
수정 아이콘
신호는 확실히 주고 있으니 펌프질도 더 열심히 들어가겠네요.
17/04/14 11:08
수정 아이콘
지금도 이렇게 구태정치인들만 수집하시고, 예전에 함께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는 걸 보면 인간 안철수 자체에 대한 의구심도 강하게 드네요.
정말 공부잘했던 남자 박읍읍씬가 봅니다. 주변에 안철수 지지한다고 해도 그려려니 했는데, 이제는 뜯어말려야 할 듯.
상계동 신선
17/04/14 11:16
수정 아이콘
구태인사 수집이 취미인가 봅니다
17/04/14 11:09
수정 아이콘
황태순 이봉규까지 모으셔서 종편 드래곤볼 모아보시죠 크크
일곱명 모으면 종편에서 소원 들어둘지도 모릅니다
sayse0612
17/04/14 11:10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에 있는 사람중에 탐내할만한 사람은 없을까요?
어리버리
17/04/14 11:10
수정 아이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40087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에게
"아무튼 적극적인 측면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보는 측면이 있고, 또 나쁘게 보면 [여자가 너무 나댄다.] 아주 그 사투리로. 이렇게 해서 좀 비호감일 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그 경계선에 있는 게 김정숙 여사가 아닌가"
"그러니까 좀 위험스러운 얘긴데요. 아무튼, 그 부인이 좀 적극적이고 열심히 이렇게 하시다 보니까 이게 후보 부인들은 자칫하면 권력화되다 보면 이게 상당히 또 문제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후보를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에 후보 부인을 자꾸 접근해서 후보 부인에게 정책이라든가 아이디어, 인사 이런 것까지 다 주다 보면 후보 부인이 권력화된다. 적극적으로 활동화 되면은. 그러니까 부작용이 나오는 거죠"
"특히 정치권에서는 여자가 잘해 봤자 본전"이라며 "현모양처 쪽보다는 속된 말로 설친다, 나댄다(중략) 그런 유형의 대표적인 분이 문재인 전 후보의 부인으로 분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919705
민주당 당원들은 홍위병 같다. 문화혁명때 수십만 명이 죽고 시진핑 아버지까지 전부 다 사방으로 내려갈 때 최첨단에 서서 모택동 사장을 했던 병력 아닙니까?
---
어떤 기사에 나온 표현이 맘에 드네요. [생계형 막말 제조기]
선비욜롱
17/04/14 11:16
수정 아이콘
종편빌런을...
몽유도원
17/04/14 11:20
수정 아이콘
새정치 할사람 과연 누굽니끄우와~!
상계동 신선
17/04/14 11:23
수정 아이콘
으악 음성지원
주관적객관충
17/04/14 11:24
수정 아이콘
"국민은 안철수 한 사람만 보는 것이 아니다. 그 대통령 후보가 있으면 그 주위세력이 어떻게 국정을 이끌어 갈 것인가, 평가한다." - 박지원
Korea_Republic
17/04/14 11:35
수정 아이콘
키야 정치9단
17/04/14 13:12
수정 아이콘
밑바닥은 예전에 봤지만 밑바닥에 추접스럽기까지 하는군요. 민영삼 이라니 크. 하긴 종편에 나와서 얼굴만 많이 나오면 찍어주는 유권자가 있긴 해요.
17/04/14 13:15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니뮤...
만약에 적폐들을 끌어안고 산화하는 모양새로 끝나버린다면 추모행렬이 생기는게 아닐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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