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0 18:09
문재인 아들에 대한 계속되는 공세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본인 딸 문제로 역공을 맞고 있으니 꺼내든 카드가 아닐까 하네요
17/04/10 18:10
그쵸 공개하는 이상 증여세 탈루 뭐 이런 문제가 있을리가 없고
그냥 따님 재산이 얼마나 늘었나 그거 재미로 보는 정도... 저번에 2013년에 공개했을때 9400만원이었습니다.
17/04/10 18:12
제가 볼때는 애초에 후보자 등록할때 공개할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여기야 안그러지만 다른데서는 안철수 딸 관련해서 허위사실이 난무하더군요. 의혹을 제기한 전재수의원도 헛다리 짚었고요. 그런거 보고 좀 더 질질 끌다가 나중에 한방 먹였으면 싶었는데 15일날 공개한다니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17/04/10 18:13
근데 왜 공개하죠?
저라면 세대분리를 보여주고 공개 안 할 것 같은데... 물론 선거 전략 측면에서 공개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한다면야 좋은 선택이죠. 근데 어찌보면 세대분리가 안되었다면 공개거부 자체가 문제인 것 같긴 한데요. 물론 큰 영향있는 건 아니겠지만요.
17/04/10 18:15
별의 별 악소문이 돌았던 모양입니다.
한번 이슈가 되니까 재산공개하고 상관없이 무슨 원정출산을 했다는둥, 월세 600만원짜리 집에서 호화유학을 한다는둥...
17/04/10 18:15
국회의원 재산공개 실무를 담당하는 국회사무처 감사관실 관계자도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국회의원 재산등록 고지거부 심사기준 역시 정부의 일반 고위공직자와 마찬가지”라며 “실제 소득이 있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국내로 돼 있더라도)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면 재산공개 고지거부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본문 기사에 세대분리랑 상관없이 고지거부 사유에 해당된다네요. 세대분리건으로 물타기한 전재수 의원이 완전 헛다리 짚은거죠.
17/04/10 18:25
문준용씨건으로 계속 공격하다가 딸 재산건으로 역공을 맞으니 진화하려고 공개하는거죠.
게다가 음서제방지법이라고 자기가 발의까지 시켜놓고(물론 폐기 되긴 했습니다만)정작 자기 딸 재산을 법 발의 이후에는 공개를 안했으니 재산에 문제가 없어도 타격이 있을수 밖에요.
17/04/10 18:30
등본을 떼봐야하니 확인할순없지만... 유학생이 세대분리 상태로 있긴어렵겠죠. 한국에서 독립한 경우면 모를까 미국주소로 전입신고를 할수있는것도아니고...
17/04/10 18:22
박사과정이니 그리 어리지도 않고.. 2013년도에 이미 한번 공개했었습니다.
9400만원이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뭐 충격적인 금액도 아니었죠. 화이어된거 치고는 참 허무하게 조용히 사라질 이슈인 것 같습니다.
17/04/10 18:25
안철수 딸과 관련된 헛소문의 근원지가 민주당은 아닐 것 같고..
아마 자유당에서 은밀하게 작업한게 아닐까요? 당차원은 아니더라도 지지자들이 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헛소문 수준이 딱 그렇잖아요? 앞으로 안철수는 자유당과 홍준표 상대로 꽤 정신없이 싸워야 할 것 같아요. 그쪽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헛소문 공격이 있을지... 안철수가 재산 공개해도 어르신들 카톡으론 여전히 딸 관련 헛소문이 날라다닐 것 같네요.
17/04/10 18:25
아들가지고 하도 그랬으니 공개 안해도 문제없지만 공개하라는 여론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는거겠죠.
오히려 다른건 네거티브 아니냐? 소리 많이 나와도 이거에 대해선 이건 공개해야지 라는 분위기가 많은거 보면서 정치인 자식은 정말 잘 살아야 하는구나 싶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장제원아들은....
17/04/10 18:27
http://www.people21.kr/article.html?briefing&board=briefing&ano=14254&page=0
그렇게 얘기할거면 오늘 남의 아들은 또 물지 말았어야지 http://www.people21.kr/article.html?briefing&board=briefing&ano=14219&page=0 내가하는건 정당한 검증 남이하는건 저열한 네거티브 대변인끼리도 투트랙하는군요
17/04/10 18:30
도리어 의미있는 발표인데요? 징계 사유가 단순한 절차 위반이 아니라 특혜 채용으로 명시된 점도
새로운 정보고 (지금까지는 단순한 절차 위반으로 감사에 걸렸다고 했었죠) 필기 시험 면제도 새로운 정보입니다. 도리어 특혜가 맞긴 했었구나.. 싶은데요? 감사에서조차 특혜 채용이라고 했을 정도면 일단 특혜는 맞는거죠. 특혜 수준은 논란이 있을 수 있어도 이걸 더이상 특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건 억지입니다.
17/04/10 18:43
하 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종보고서에서 "특정인 특혜채용 목적으로 채용공고 제목 및 모집 안내 내용을 미리 의도적으로 조작한 정황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행정처리 문제로 징계받았다는 내용이 최종보고서에 있을뿐 문준용씨를 특혜채용하기위한 목적으로 했다는 내용은 없어요
17/04/10 18:48
오늘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비리에 대한 ‘2007년 고용정보원 최종 감사보고서’가 공개됐다. 해당 감사보고서에는 고용정보원 1급 고용정보실장, 2급 행정지원팀장이 [특혜채용]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다.
또한 고용정보원 인사규정 시행규칙 제10조를 보면 “시험은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실시하며”, “일반직 6급에 대한 필기시험은 해당분야의 자격으로 갈음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서 일반직 5급으로 채용된 문준용씨의 경우 [필기시험을 봐야 했지만 면제받았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 발표 내용이 사실이라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만. 필기시험을 봐야하는데 면제받은게 특혜가 아니라는 주장이시라면....
17/04/10 18:56
정확한 사실발표를 가져와주세요 저건 주장일뿐이지요 .지금까지와 달라진거 하나없습니다.
의혹에 의혹에 의혹뿐이지요. 저 인사규정 시행규칙 10조가 모든 지원자에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17/04/10 18:58
인사규정 시행규칙 10조가 모든 지원자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시려면
도리어 뭔가 근거를 가져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왜 문준용씨는 예외라는겁니까? 예외조항같은게 없으면 당연히 모든 지원자가 해당이지요.
17/04/10 19:57
제가 찾았네요. 하태경이 기자회견하고 국민의당이 논평까지한 자료는 처분을 지시한 서류이고요
그들이 주장하는 최종보고서에는 "특혜사실없음" 입니다.
17/04/10 18:58
http://frontierstimes.com/%EB%AC%B8%EC%9E%AC%EC%9D%B8-%EC%95%84%EB%93%A4-%ED%8A%B9%ED%98%9C-%EC%B1%84%EC%9A%A9-%EC%9D%98%ED%98%B9-%EB%85%B8%EB%8F%99%EB%B6%80-%EC%A1%B0%EC%82%AC%EB%B3%B4%EA%B3%A0%EC%84%9C-%EC%A0%84%EB%AC%B8/
보고서 전문인데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나,필기 면접등 방법으로 채용이 가능하고 이를 생략해도 된다고 명시하고있습니다. 문준용씨가 필기를 면제받은게 아니라 그냥 채용과정에서 필기시험이 없었던거겠죠.
17/04/10 19:03
글쎄요 잘 모르겠군요. 5급을 뽑는데 규정에 명시된 필기시험 자체를 생략할 수 있는걸까요?
개인 레벨이 아니라 절차 레벨에서의 생략이 가능한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17/04/10 19:03
저야 모르죠. 다만 저게 문준용씨만 필기를 면제받았다는건 억측중의 억측이죠.
시험 과정에서 필기가 없었던걸 "문준용이가 시험도 안보고 들어갔다"라고 호도하는건 네거티브나 다름없습니다.
17/04/10 19:32
아 해당 보고서는 찾아보니 중간보고인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종보고서에 대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네요.
포켓토이님 말대로 필기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생략된거라면 절차상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이고,그 규정을 위반해 징계를 받은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여전히 그 최종보고서에서도 문준용씨를 채용하기위해 의도적으로 행정처리를 한것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써있는 만큼 아직까지는 고용정보원 행정처리에 대한 문제까지 인듯 합니다.
17/04/10 18:54
어디에 문준용씨가 특채라는 말이 적혀있나요? 1급이랑 2급이 특채라고 되어있고 문준용씨가 특채라는 말은 없는데요?
그리고 명시되어있는게 6급 이상에 해당하는지 일반직 6급에만 해당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기 적힌걸로는 일반직 6급이고. 다른 자격이 있으면 갈음하거나 생략한다 되어있는데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댓글 쓰시나요? 기사 안보는 다른 사람은 오해하게요? 이성적으로 쓰시는 글도 있으신거 같지만 솔직히 요즘 댓글 쓰시는거 눈쌀 찌푸려집니다. 적당히 하세요.
17/04/10 19:03
관련 규정은["신규채용은 공개시험에 의함을 원칙으로 하 되, 필기 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 가 규정입니다. 여기 어디에 필기시험 필수라는 말이 있습니까?
특혜건도 정규직 전환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서 받은 거고 그 어디에도 문재인 아들 때문이라는 말이 없는데 대체 무슨 신박한 독해를 펼치면 저걸 그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까? 하태경처럼 그렇게 보고 싶다는 간절함 염원이 함께여야 간신히 그렇게 될 거 같은데 누가 적당히 해야할지는 뭐....
17/04/10 19:11
재밌네요 아주 당당하게 특혜가 아니라고 하는건 억지라고 하는 사람이 정작 규정은 읽어보지도 않고 확신에 차서 다른 사람한테 눈쌀 찌푸려진다느니 적당히 하라느니 해놓고 쿠사리 먹으니까 말 곱게 안한다고 뭐라 하는 모습이 참 저 똥같은 소리를 적어놓은 당과 어쩜 그리도 같으십니까.
17/04/10 18:46
진짜 공식대변인 입장인데 장난아니네요 크.. 엄마가 최순실이 아니라 미안하고 아빠가 문재인이 아니라 미안하다라니
네거티브 안한다는당이 참 대단해요
17/04/11 03:29
이런 오버실드는 한마디 안남기기 어려운게 솔까말 평생직장으로 찾은게 아니라 유학전 땜빵취업 아닙니까. 유학갈건데 휴직하고 퇴직금받을 수 있게 근기법 잘 준수하고 1년근무후 2년휴직이 가능한 공공기관이니까 취업한거죠. 어느 사기업에서 1년근무 2년유학휴직을 해줍니까? 하향지원이 아니라 니즈에 딱맞춘 취업이죠.
17/04/10 18:31
서로 검증공세 주거니 받거니 하겠죠.
이런데서 큰게 터지긴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1) 애초에 두 후보 모두 이런쪽으로 털어서는 역대급으로 깨끗한 두명입니다. 2) 딸문제든 아들문제든 열심히 털어서 뭔가 나올수도 있겠죠. 근데 나온다한들 국민정서상 용납할수 없는 그런 센게 나오기 힘듭니다. 문제점이 발견되어도 지지를 바꿀수준이 아니라 납득가능한 범주에 있을겁니다. 3) 만약 용납할수 없는 그런게 실제 있더라도 제대로 검증 되기에는 투표일까지 시간이 없습니다. 선거기간에는 렌즈자체가 왜곡된다는거 다들 알아요. 제 느낌적인 느낌에 이거 팽팽하다가 보통은 대세에 영향이 거의 없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공중파 토론이 표심이 기우는 분수령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정계개편을 점어서 정계초기화가 예약되어있는 시점입니다. 이후의 국정방향-개헌부터 외교 및 경제 각종 현안-에 대하여 확실한 철학과 비전을 보여주었을때 어필포인트의 자릿수가 다릅니다. 결국 진검승부로 더나은 정권교체임을 보여주는 쪽이 승자인데 마침 두분다 토론능력을 갖춘 분들입니다. 지금까지 역대 대선토론회에서는 제대로 붙어볼수 있는 상황이 아예 없거든요. 솔직히 좀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마음편하게 누가 누가 더 잘할까? 기대가 되는 대선은 처음입니다.
17/04/10 18:41
전 안철수가 토론회에서 이길거라고 봅니다. 원래 토론에서는 말 잘하는데다가
이번엔 정말 바짝 준비한게 눈에 보여서 말이죠... 문재인씨가 지난 2012년 몇차례의 토론회때 보여주신 수준이 전부라면 안철수를 못이길겁니다. 아 이긴다는게 무슨 압도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차피 두분 토론 실력이 그렇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토론회에서 아무리 잘해봤자 자기 지지율 유지가 한계인 문재인씨에 비해 안철수씨는 새로운 지지율을 끌어들이면 이기는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가 승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17/04/10 18:50
이번 대선만큼은 예외가 될것 같습니다. 토론회 잘한다고 지지율이 오르진 않아도 삽질하면 빠질요인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번 대선은 사상처음으로 정권교체냐 아니냐의 진영대결이 아니라 더나은 정권교체가 무엇이냐의 대결이거든요.
17/04/10 19:00
저번 대선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언론이 누구 편을 들어주느냐에요 종편에서 박근혜가 잘했다는 패널이 더 많았어요 그 토론을 보고도. 이번에도 똑같을겁니다
17/04/10 19:11
패널들의 평가는 원래 기계적 중립을 맞추게 되어있어요. 물론 진보보수 각 지지층으로 갈수록 프레임에 편향되서 선택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지금 대선만큼은 중도층이 확실히 키를 쥐고있어요. [고민하는 무당층]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코 패널에서 말하는데로 받아먹지 않습니다.
지난 대선은 애초에 게임이 안되는 토론이었고 각 지지자입장에서 기대치가 전혀 달랐습니다. 설마 박근혜찍을 사람들이 토론능력치를 기대했겠습니까? 이번은 기존처럼 진영대립이 아니고 더나은 정권교체를 찾는시점이에요. 두분다 토론 능력에대한 기대치는 박근혜와 비교할수 없어요. 그래서 토론을 통해 드러나는 비전과 철학의 영향력은 과거 그 어느때와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7/04/10 19:14
저도 토론을 통해 비전과 철학이 드러나서 선거판에 영향력이 행사되길 기원합니다.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토론에서 기대가 안되는것도 사실이고... 홍준표가 깽판쳐서 이슈가 거기로 몰릴것같고 제2의 이정희랄까
17/04/10 18:48
안후보님 개인의 토론 능력치는 아마 더 뛰어날겁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여러변수도 있고 혼자만의 힘으로 준비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문후보님도 기본적으로 똑똑한 분이고 지금 상황을 파악하신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도로 준비하실 겁니다. 참모그룹에서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서포트할것이고요. 어쨌든 대한민국 대선역사상 처음으로 토론다운 토론이 펼쳐질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저는 벌써부터 심장이 뛰네요.
17/04/10 19:05
저도 대선 방송토론이 지지율 향배에 영향을 끼치는 작용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개인적 바람은 토론을 통해서 유승민이 소신중도보수 내지 새누리당 외연의 득표를 가져와서 홍준표와 자리바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홍준표의 득표를 3-5% 아래로 낮추고, 유승민이 7%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향후 보수 세력 정계개편과정에서 바른정당이 주도권을 가지고 간다면, 우리나라 국회가 지금보다 훨씬 일잘하고 합리적인 구도로 굴러갈 수 있다고 봅니다.
17/04/10 18:45
늦게 공개하는 건 검증에 걸리는 시일을 늦추고 또 뭐가 터져도 여론에 반영되는 시점을 늦출 수 있죠.
뭐 그와 별개로 궁금하긴 하지만 밝혀도 뭐 가닥 충격적인 곳은 없을것 같네요
17/04/10 22:32
전 안철수 딸이 미국 국적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설사 미국 국적이 있다한들 그게 뭐 대수인가 생각하긴 합니다만, 서울대병원에서 '출생'한 것이 '현재'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지 않다는 증거가 될 수 있나요?
17/04/10 19:23
와 이건 자칭 문빠가 들으면 억울한 소리네요. 문모닝으로 250대를 맞았는데 고작 몇대도 안 때렸습니다. 누가 먼저 시작 했는데요. 치매라고 하질 않나.
17/04/10 19:30
민주당보고 한 말이 아닙니다. 저도 국민의당이 얼마나 못되게 구는지 알아요. 다른 글에서 남겼듯이 그 꼴보기 싫어서 투표장 꼭 갈겁니다.
그런데 제가 지칭하는 문빠라함은 문재인 안뽑으면 너도 적폐~ 운운하거나 내 말만 맞다면서 남의 말은 듣지도 않는 분들 말하는거예요. 하지만 댓글 주셨듯이 문빠 안빠라는 단어는 일반적인 지지자분들이 오해하실수도 있으니 다른 단어 뭐가 좋을까요?
17/04/10 19:23
안철수가 개인적 비리는 없을거 같고, 안철수정도로 돈 벌었으면 자식이 좀 좋은데 살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불법적인 재산이 아닌이상, 이건은 문재인 아들건만큼 별 문제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7/04/10 19:39
이 건의 핵심은 안 후보가 대표발의한 재산공개에 대한 법안과 대치되기 때문 아니었나요? 재산이 얼마건 간에 수백억대가 아닌이상 별로 이슈될 거리도 없을 것 같은데요.
17/04/10 23:24
막상 공개 한다고 하면 '사실 크게 관심 없었어'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올겁니다. 실제로 그게 사실이냐 아니냐는 어차피 상관없었을 분들이 많았을 테니까요. 오히려 말은 공개하라고 해도 실제론 제발 하지 않았으면 이라고 바라는 분들도 많겠죠. 물론 반대쪽도 같은 마인드 일테고. 요새 양쪽보면 씁쓸하면서도 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