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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0 13:04
전 박지원 입에서 김대중씨 이름 나오는거 들을 때마다 열불이 터집니다. dj 이름에 먹칠하는 선두주자가 무슨 양심으로 계속 dj 이름 팔아먹는지
17/04/10 13:04
제가 국민의당 및 안철수 후보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일관성이 없어요.
요즘 이념은 구닥다리라 의미 없다는건 저도 동의를 하는데... 적어도 자가당착은 없어야죠. 이 때 말 다르고 저 때 말 다르고 같은 때도 여기 말과 저기 말이 다르니... 신뢰가 갈래야 갈수가 있나 싶네요.
17/04/10 13:06
언론의 맛사지가 들어가면 1번은 참여정부 시즌2로 써줄테고 2번은 2002년 경선 당시의 승부사 노무현을 부각시키겠죠.
이런 언론 경향성이라면 투트랙으로 가는것도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보이네요. 어짜피 충돌하는 섹션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입맛대로 써먹기 좋거든요.
17/04/10 13:12
정치인들이 종종 트럼프현상을 본인과 비유하지만 트럼프 자체는 좋게 평가하지 않는 것처럼 긍정적인 부분은 적용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버리는게 문제될게 있나요? 그리고 링크를 보니 박지원의 경우 노무현 정권이 문제였지 노무현 대통령 자체는 좋은 사람이었다고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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