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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0 10:51
국민의당 투트랙은 정동영과 박지원 끼리도 합니다. 박지원"문재인은 노무현 시즌2", 정동영 "안철수의 지지율 상승에서 노무현을 떠올린다."
17/04/10 10:07
해찬들 명언처럼 지지율뽕맞고 갑자기 확 변했나요?
그냥 탄핵정국때부터 보여준 그 자세 그대로만 가도 비호감은 안될거 같은데 좀 보기가 힘겨워지네요
17/04/10 10:08
저는 이러한 사소한 왜곡과 거짓말을 일삼는 후보는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적폐'까지는 아니더라도 '구태'도 우리 정치판에서 몰아 내야 한다고 봅니다.
17/04/10 10:11
후보 당사자나 당이나 지지자들 죄다 의혹도 검증도 네거티브라고 하는데 뭐 어쩌겠어요 말이 통해야 대화를 하던가 하지.
내로남불의 태도를 보이는 안철수도 그렇지만, 오히려 그걸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이고 지지하는 사회기조가 더 무섭습니다.
17/04/10 10:12
박지원 "문재인 찍으면 도로 노무현정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95258
17/04/10 10:29
정동영 "안철수 새정치 폭풍같이 부활, 과거 노무현 떠올리게 해"
http://radio.ytn.co.kr/program/?f=2&id=48780&s_mcd=0263&s_hcd=01
17/04/10 10:14
자기가 공격하면 검증이고 남이 공격하면 네거티브 인가 보네.
문모닝에 문재인 치매설, 쓰리디삼디 디스는 국민의당 안철수가 아니라 새정치 새철수께서 하신겁니까? 유체이탈 화법을 여기서도 봐야 되는건가....
17/04/10 10:38
이 글에 한정한다면 모르겠는데. 표현 주의 문제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만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운영 메시지로 표현 주의 문제를 문재인 지지자 측에 대해서만 지적하시는 것 자체가 참 어이가 없습니다.
17/04/10 10:24
이런 글은 쓰지 말죠.
서로 지지자들 가지고 싸워봤자 감정싸움 밖에 안되요. 언제나 강성이 목소리가 크게 마련이잖아요? 우리 서로 [대통령 후보]를 보자고요.
17/04/10 10:27
문재인이 이런다고 실드칠 마음이 생기는지를 바꿔 생각해보면 되겠죠.
지지후보가 달라도 그분들도 지성인인데 그정도 분별은 있으실 것..
17/04/10 10:28
굳이 지지자들을 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뭐 지지자가 어디든 나타나서 해명해줘야하나요? 돈받고 일하는 대변인도 아닌데. 지지자들끼리 싸움붙이는 이런 댓글 그만보고싶네요
17/04/10 10:19
저....는 안철수가 되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건... 아니잖소.............
17/04/10 10:22
근데 의혹에 대해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일'이라는 식으로 대답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지지율 오르고 대통령 되셔도 좋은데, 묻는말에 제대로좀 대답해주셨으면... 맨날 국민들이 판단한다느니 단호하게 대처한다느니 하지좀말고 제기되는 의혹이 근거없는 네거티브라고 한다면 딸의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는 근거가 빈약하다던지 이런식으로 반박해야지 왜자꾸 국민국민거리는건지 이해가안감... 질문을 제대로 듣긴 듣는건지 모르겠음.
17/04/10 10:24
해명 안해도 국민이 다 아실 것인데 왜 문재인한테는 해명하라고 해써...? 박근혜가 최태민이랑 관계 해명 안했는데 왜 국민은 몰라써.???
17/04/10 10:24
안철수 후보쪽은 치명적인 악재를 언론이 자체적으로 우라까이 해준덕에 여론조사 상승세에 별 영향을 주지못했다 보여지네요.
문재인 후보쪽은 경선과정에서 너무 심력과 이미지 소모를 많이한 탓에 네거티브라고 할만한 점이 별로 없었음에도 네거티브가 덧씌워진 후보가 된 것이고 국민의당측은 이를 십분 이용하는 모양새라 보여지네요. 일견 뻔뻔하게 보일수있는 안철수 후보의 워딩도 이러한 포석하에서 계산된 워딩으로 보이구요. 악재가 없음에도 굉장한 불리함을 떠안고 시작하는 문재인 후보인데 이제 온라인에서의 감정싸움은 별로 도움이 안되고 오프라인에서 친지들의 표를 지지자들이 얻기위한 노력을 하는 방법밖에 달리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원동력은 결국 헌신에 가까운 지지자들의 투표독려가 이루어낸것이었으니까요.
17/04/10 10:24
아 그리고 공직자재산공개법 발의자에 안철수씨도 포함되는거 맞나요? 어디 댓글에서 한번 봤어서 찾아보려했었는데 키워드를 뭘로할지 모르겠어서...
맞다면 이거가지고 네거티브 펼쳐도 좋을거같긴 합니다만.
17/04/10 10:34
이정도면 일부러 어그로 끄는것 같은데... 어찌보면 좋은 전략 같기도 하네요. 어그로로 문지지자들 열받게 만들고, 문지지자들 폭주하게 만들기? 하지만 그럴 수록 자신의 수준을 셀프 인증하는거죠. 유체이탈화법은 대통령의 덕목인가?
17/04/10 10:35
국민의 당에서 문재인 치매론 내세우던데 그 근거가 날짜 틀린다 말이 바뀐다 등이였죠... 안철수 후보 본인도 본인이 한 말 계속 잊어버리고 말 바꾸는 것 같은데 안철수 후보도 치매 의심 나와도 할 말이 없겠네요...
17/04/10 10:35
지금의 안철수 지지율은 본인 지지율이 아니란걸 아는 겁니다.
반문재인 + 언론의 편향성에 기인한 지지율이지 본인의 컨텐츠로 만든 지지율이 아니란걸 알기 때문에 저 말밖에 할게 없습니다.
17/04/10 10:38
국민의당 관계자나 국민의당 대변인 발언인줄 알았더니 본인이네?...
안철수 무소속인가봐요. 그런데 이런게 참 잘 통하죠. 내로남불! 보수층 입장에선 옳지 그렇지 잘한다! 문재인은 안되니까! 에 부합하는 소리라서. 정치 잘하네요. 크크크
17/04/10 10:42
드디어 안철수와 박지원이 원-트랙이 되는 날이 왔읍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95258 http://m.focus.kr/view.php?key=2017041000094732312&share=#_enliple 내로남불-유체이탈은 원트랙!
17/04/10 10:52
투트랙이 말이 좋아 투트랙이지 현실은 진짜 당과 안철수가 따로 노는 거였죠
박지원도 안철수의 대통령 가능성은 털끝만큼도 없다고 생각했기에 내각제 운운 한건데 진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생기자 태세전환 한 걸로 보입니다 크크 박지원도 대권을 잡은 당의 꿀맛을 아는데 이제 안철수와 대립각 세울 필요 없죠. 이제 박지원의 태세전환을 보는 것도 꿀잼요소중 하나일 겁니다 크크
17/04/10 10:42
이러고도 안철수가 되면 그땐 그게 대한민국 수준인 거지요.
박근혜 탄핵이야말로 한때의 꿈이었던 겁니다. 그냥 네거티브와 줄타기로 점철된 저런 전략이 한국에선 최고의 정치인 거고, 저런 사람이 최선의 정치인이 맞는 거고 그걸 안철수가 증명해낸 게 되는 겁니다.
17/04/10 10:50
하는 말이 너무 MB틱해서 갈수록 비호감...80년대부터 컴퓨터를 접한 IT인으로서 어릴때부터 쌓여온
긍정적 이미지가 있었고 저번 대선 때도 그건 안없어졌는데 이번에 다 까먹네요...
17/04/10 10:57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안철수가 되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새 모습은 기성정치인들보다 더한것 같기도 하고...
17/04/10 10:58
문재인 지지자가 볼썽사나운 모습 보여줄 때도 분명 있는데, 안철수가 안철수가 아니라 네티즌 A인 상태에서 이런 식으로 말바꾸기 논지 전개했으면
불썽사나운 지지자가 아니라 악성 어그로로 판별되서 강등됐을 거 같은데요.
17/04/10 11:00
문모닝 문애프터눈 -> 네거티브 아님. 검증임.
안철수 관련 의혹 제기 -> 네거티브 하지 말라. 이러저러한 의혹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 국민들이 판단하실 것. (역사의 판단에 맡길 것(feat.박근혜)) 본인과도 관련있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남 ->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나는 하늘 위의 중재자임(feat.박근혜))
17/04/10 11:00
문재인 홍준표 중에 고르는게 아니라, 문재인 안철수 중에 고르는 것만 해도 어디냐 라고 생각하며 자위 중입니다.
박복한 민족에게 천우신조의 기회가 왔는데, 그마저도 불안불안 합니다.
17/04/10 11:06
철저하게 계산해서 마키아벨리스트적인 행보를 하고 있네요. 몸에 맞지 않는 옷이라고 보는데.. 하지만 기울어진 언론 지형에서는 대단히 효과적. 저 태도를 코치한 참모가 몹시 궁금합니다. 상징조작의 달인안 듯
17/04/10 11:42
저번 총선부터 활동하는 친이계이겠죠. 실제 친이계들은 선거에서 박근혜로 꺾고 대권을 차지할만큼 선거에서만큼은 유능한 집단이니깐요.
17/04/10 11:12
일반 커뮤니티 게시판만 보더라도 뻔뻔한 어그로꾼의 행태를 그냥 놔두면 일이 어찌돌아가는지 잘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어그로꾼의 행태는 정치를 떠나 어느 분야에서든 입지가 없어져야 할 적폐임이 정상이고 상식입니다만.. 그걸 정치문제랍시고 자유니 존중이니 하면서 방치를 하고 있으니 정치인이라는 작자가 지지율을 높이겠다고 한낱 실생활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어그로짓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지지율이 아무리 높게 나온다고 한들 그래봤자 어그로짓은 어그로짓일뿐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이야 스스로 알아서 챙길일입니다만 그런 어리석음을 계속해서 흘리고 티내고 다니는 걸 고집한다면 그때엔 단순 무지를 넘어선 악의가 되는 겁니다
17/04/10 11:14
안철수는 기본적으로 소통이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기 신념만 믿고 자기 생각만 밀어부치는 사람이죠 저런 발언을 보니 그런 우려가 현실이 돼가는 것 같아 착잡하네요
17/04/10 11:28
안철수식 정치의 최대 악덕 중 하나는 말을 오염시켜서 말이 더 이상 순기능을 못하도록 하는 거라고 봐요.
안철수 같은 사람 지지하려면 자신의 정의관을 후퇴시킬 수밖에 없죠. 그래야 합리화가 가능하니까. 이런 사람이 득세하는 건 그렇지 않아도 더 이상 후퇴할 곳도 없는 우리 사회의 도덕성을 한 발 더 물러나게 하는 거라 정말 싫습니다만 사회적 정의와 정치적 정의가 별개인 우리 사회에선 당선이야 될 수는 있겠지만 지켜보렵니다. 그 악덕으로 얻을 수 있는 표가 얼마나 될지를.
17/04/10 12:06
진짜 솔직히 쌍욕나오는 수준...
정책선거 할라면 본인이나 정책 선거 하면 될텐데요. 왠 내로남불을 이렇게 해대는지... 정책이나 능력이나 이런거 보고 안철수 지지한다면 물론 인정합니다만... 안철수가 정직하고 성실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지지받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됨. 소통이나 내로남불이나.. 이런것만 보면 진짜 이명박근혜급으로 보이는데...
17/04/10 12:35
전략입니다 전략
지지율 1등후보가 되면 네거티브 딱 끊고 왜 자기를 뽑아야 하는지 설명할 겁니다. 그게 1등의 전략이고요. 네거티브는 2등이 1등 따라잡으려 할때 쓰는 겁니다. 이때까지 네거티브 했지만 이제는 문재인 네거티브 안할겁니다. 이제 안캠에서는 미래대통령 안철수와 진보정책을 들고 나올겁니다. 안철수 내거티브에 대해서는 무시하거나 확실하게 아닌것만 반박할겁니다. 문캠에서는 미래대통령 안철수에 맞설 왜 문재인을 뽑아야 하는가로 승부봐야합니다. 조금이라도 지지율이 앞설때
17/04/10 12:54
진짜 쌍욕나오는데 벌점을 더 받으면 안될거 같아서 차마 못쓰겠네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지금까지 해왔던건 뭔데 이제와서 네거티브 타령인지..
17/04/10 13:08
안철수가 당 내에서 힘이 없어서, 호남꼐에 끌려다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반대네요. 호남 구태 정치인들하고 똑같이 행동하는게 하아~~ 안철수는 그냥 선택지에서 지워버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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