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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9 05:16
호남의 선택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는거지요
호남분들입장에서 그래도 오래함께했던 국민의당 의원들 믿고 그들이 되면 하나라도 더 챙겨주겠지...하고 안철수 찍는다면 그건 그대로 순리일수 있어요. 어차피 이러니 저러니해도 인간은 자기 이익대로 행동하는거죠. 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민주당한테 더이상 뭘 바라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절박함...좋죠. 근데 그 절박함을 어떻게 표출하길 바라시는지요? 절박하다고 이짓저짓 안해야될짓들 하고 그런인간들이 좋다고 찍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래서 그런 인간이 대통령되면 그정도수준의 국민이니 수준대로 살면 그만입니다. 그러고나서 적응해서 살든지 뜨든지 하겠죠.
17/04/09 07:24
본문에 사실과 다른게 너무 많아서 뭐부터 지적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당대회는 작년 8월에 끝났고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은 4월 3일 월요일에 종료했고, 그 다음날인 4일에 대선 후보 현충원 참배, 5일에 정국 구상 후에 6일에 곧바로 호남일정 또한 선대위 출범은 7일에 이미 했구요 정당 별 경선 완료 후 선대위 출범 날짜 더불어민주당 4월 3일 경선 완료 / 4월 7일 선대위 출범 자유한국당 3월 31일 경선 완료 / 4월 8일 선대위 출범 국민의당 4월 4일 경선 완료 / 미정 바른정당 3월 28일 경선 완료 / 4월 5일 선대위 출범 정의당 2월 16일 경선 완료 / 3월 34일 선대위 출범 문재인이 이미 호남도 방문했었네요 2017.4.6(목) * 문재인 대통령 후보 ①09:30 광양제철소 방문(전남 광양시 제철로 1800) ②11:30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광주시 북구 민주로 200) ③14:00 목포신항 방문(전남 목포시 신항로294번길 45) ④16:00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강연(전남 무안군 청계면 영산로 1666)
17/04/09 07:32
오히려 지지율의 등락에도 엉덩이 가볍게 들썩거리지 않고 진중하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사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도 반대합니다. 억울하게 두들겨 맞은게 분하지만, 적어도 국민들은 그런 우직한 모습을 보고 지지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이나 다른 부분들은 옆에서 안시켜도 다 할겁니다. 당으로서는 진득하게 있으면서 비전을 보여주면 될 일입니다.
17/04/09 07:42
민주당 대선 전략에 대해서는 밑에 제가 쓴 글 보시면
민주당 캠프의 임종석 인터뷰가 있습니다 거기 보시면 지금까지 한 바처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17/04/09 08:06
박근혜를 겪은 국민이니만큼 검증 요구는 국민이 요구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가 직접 나서서 네거티브하는 건 좋지 않겠지만, 당 차원에서 서로 검증하는 건 얼마든지 필요하다고 봅니다.
17/04/09 08:02
[뉴스1] 민주당-文캠프 '힘겨루기'…통합선대위, 출발부터 '불협화음'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60911 ) 7일에 어찌어찌 인선은 완료했는데 8일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공식적으로 재조정을 요청했습니다. 박영선, 이종걸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 안 하고 있는 것이나 이헌재가 상임고문을 할 생각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종합상황본부장 자리에 추미애 대표의 강력한 추천으로 김민석을 인선했는데 더문캠 측에서는 강기정 상황실장이 하길 원한다는 겁니다. 그래도 문재인 후보가 송영길 총괄선대본부장에게 직접 전화하여 권한을 일임하고, 이후 추미애 대표와 일차적인 협의는 마쳤다고 하네요. 메머드급 선대위 인선 규모라서 잡음 안 나긴 어려웠겠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 가기 전까진 교통 정리 끝내줬으면 좋겠습니다.
17/04/09 09:30
절박함은 필요하고 문재인이 계속 얘기하던게 절박함이에요.
그런데 그게 조급함이 되면 이길 경기도 망치고 지게 됩니다. 최근 안철수 지지율이 많이 오르니까 조급해지신 것 같은데요. 조금만 여유를 가져도 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여전히 어대문이네요. 민주당은 충분히 절박하고 열 일 하고 있어 보입니다.
17/04/09 09:41
그렇다고 저들처럼 소신없이 간만보거나 투트랙 양비론으로 똑같이 상대할순 없잖아요 이런구태와 적볘세력들
이번기회에 날려버려야할텐데 .. 뭐 국민수준에 맞는 정치인 대통령 선택되겠죠 . .
17/04/09 17:01
국민일보 기사로 올라와 있던데 나중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보니 조작이라는군요. 기사도 삭제되었다고 하니 사실과 다른게 맞지 싶네요.
17/04/09 11:43
17/04/09 10:49
글쓴 분은 선대위구성이 아직도 완료되지않고 잡음이 계속됨을 근거로 절박함이 안보인다 하시는데 그럼 네거티브라도 하라는거에요? 라는 전혀 다른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대체....
17/04/09 10:58
글을 수정 하신 것 같습니다. 아까는 선대위 구성이 안 된것만이 아니라 다른 이유도 있었거든요... z23251님의 첫 댓글이 이 글의 반박글입니다. 글쓴이가 문 후보측이 하지 않아서 절박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 중에 벌써 행동에 옮긴 부분도 있으니까요... 이런 것들 했는데도 절박하지 않다고 하면 네거티브라도 해야 절박한 거냐?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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