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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9 01:21
민주당에서 하는게 네거티브였다니... 충격이네요... 선관위도 CBS도 사실 민주당의 산하기관이고 심지어 국민의당 내에서도 내부고발토록 마수를 뻗치다니! 이게 정말 친문패권주의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이렇게 명백한걸요. 문재인씨 자택 지하실에 보관되어있는 금괴 200톤만큼이나 명백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있던것을
17/04/09 01:24
이미 안철수 국민의당 언론 지지자들이 한뜻이 되서 이거 다 네거티브인거 아시죠!! 라고 하고있으니 대단하죠.
적어도 저들이 속으로라도 찔려했으면 좋겠는데 다들 진심으로 억울해하는거 같아서 깝깝하네요 흐흐
17/04/09 01:32
비꼬는게아니라 어느정도 인지부조화에 걸려있는것같습니다. 최근 박근혜씨도 실제로 탄핵될때까지 전혀 본인이 설마 탄핵되리라고는 상상조차도 못했던 모습들을 보여줬잖습니까? 자기암시에 의한 현실부정이라던지 아니면 현실인식에 있어서 약간의 인지부조화가 생기는건지 좀 의아해요 이런사례들은. 선택적 정보수용이 아무리심해도그렇지 이정도면 병적인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얼마전 신문기사에서도 한 사람이 정치적 성향을 바꾸는 데에 뇌에 전해지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했는데 이게 바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물론 반대편 진영에서는 반대로 내가 그렇게 보이지는 않을까 항상 주의를 기울여봐도 단순히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현실만 봐도 이건...
17/04/09 01:21
그럴까요
문재인만큼 안철수도 더끌어올 곳이 있나싶네요 오히려 문재인은 안빠지고 지금 지지율로 멈출거같은데 안철수는 마이너스 요인이 많아서 위험해보이는데...안찍박같은 tk흔들기가 안먹힌다면 안철수 가능성도 있겠죠
17/04/09 01:29
탄핵정국에서 집회가 한창 무르익을때 지금 처럼 평화적으로 해봐야 아무것도 안되니 과격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하시하던게 생각나는군요...이글도 그렇고 성격이 좀 급하신분인거 같습니다...
17/04/09 01:42
아니 그걸 본인이 왜 잊어요. 다른 분들이 잊어야지...크크
잘못하신것 같으면 잊지마시고 다음에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셔야 성인이신거죠.
17/04/09 01:47
송구합니다. 아 그런데 폭력집회로가야한다고 하진않았습니다.
답답하긴한데 폭력적으로하자니 그건 더 상황만 악화시킬뿐이고 그냥 상황이답답하다고 했었지요. 아무튼 송구합니다.
17/04/09 01:39
뭐 안철수 지지자의 입장에서 저런 노골적인 문재인 혹은 민주당 지지글을 봤을 때 어떤기분일지 니들도 겪어봐라!라는 글이라면야 수긍하고 이해를 하겠다만말이죠... 민주당의 네거티브라뇨 크크크
17/04/09 01:41
네거티브라는 표현이 기분나쁘셨다면 송구합니다.
단지 저는 네거티브와 검증의 경계가 구분하기쉽지않다고 생각하고 네거티브가 나쁘다고 보지않습니다. 죄송합니다.
17/04/09 01:48
저도 네거티브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두달간 240회에 걸쳐 네거티브전 펼쳤던 당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는 분께서 240회에 걸쳐 네거티브만 받다가 최근에 네거티브로 민주당이 한두번 논평낸걸로 '열심히' 네거티브한다 하시길레 뭔가 웃겨서요. 죄송하실 필요는 없죠. 사실 죄송하지도 않으시잖습니까.
17/04/09 01:46
비아냥 일색인데요 뭐
저는 문재인으로 마음을 굳혔지만 저런분들은 정말 보기 안좋네요. 저런 댓글들이 문재인한테 비호감만 늘릴거라는건 생각도 못하는건지..
17/04/09 01:48
문재인 지지자가 이상한 글 썻을 때 이러시는 거면 모르겠는데 타 지지자가 이상한 글 쓴걸 댓글로 뭐라하면 댓글 다는 게 보기 싫다 그러면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누구 지지를 떠나서 이상한글 쓰는 사람만 신날 거 같은데요.
이런 단순한 글로 상대 약올리는 걸 보면 안철수에 대한 비호감이 생기시나요?
17/04/09 02:03
애초에 본문자체가 아랫글의 타당성 여부를 떠나 아랫글을 비꼬는 취지로 쓴 글인데요...
서울우유님이 만약 아랫글에 댓글로 '안철수 지지자 입장에서 완전 노골적으로 문재인씨와 더민주당이 집권이라도 한 마냥 이런글 쓰는거 보기 안좋습니다.'라고 했다라면 그 댓글에 대해 비꼬는건 당연히 안좋겠죠?
17/04/09 02:06
허 비꼬다뇨 이런..
펠릭스님도 제목만 저렇지 문재인이 된다고 단정하고 쓴글은 아니시기 때문에 제가 비꼬고자시고 할것이 없습니다. 단지 저는 한달후를 미리 예언하고자 쓴 글일 뿐입니다.
17/04/09 02:12
뭐 어차피 제 판단은 중요치 않습니다. 피지알은 그래도 어그로가 어느정도는 관리가 되서그런지 서울우유님의 글 정도는 어차피 자주 레벨업하셔서 가끔 보는정도라 크게 거슬리지는 않네요. 그리고 비꼬는식의 댓글을 제가 크게 싫어하지도 않구요. 저부터도 비꼬는글을 가끔 쓰다보니 뭐...
17/04/09 01:45
안철수 머리 좋죠. 기존 정치인들의 정치공학적인 기술도 많이 늘었어요. 논리적이지 않지만 프레임 공격도 잘하고 동문서답이지만 날카로운 질문에 얼굴빛 하나 안 변하면서 잘 넘어가는 게 공부 많이 한 티가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기존 지지자들을 많이 잃었지만 대안 없는 보수층들을 일시적으로나마 끌어들였으니 다행이긴 합니다. 앞으로 나머지 4당의 공격을 잘 방어해야 할 텐데 걱정되네요. 가장 큰 문제는 종북 색깔 공격을 받는 자당 의원들 때문에 지지율이 다시 내려갈 거 같은데.. 어휴...
17/04/09 01:51
대통령되고나서 가장 필요한일은 민주당과의 연정, 더나아가서 종착점은 합당이라고 봅니다만
안철수가 그정도의 대승적 결단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17/04/09 01:52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경우 대승적 결단을 해야하는 건 오히려 민주당이죠. 안철수가 암만 손을 내밀면 뭐합니까. 안 잡으면 그만인 것을.
17/04/09 02:05
진지하게 덧글을 쓰자면 과연 안철수의 지지율이 문재인을 넘어서는 지지율까지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지금 여론조사에서 안철수가 양자구도에서 이기는 조사가 나오긴 합니다만...
안철수라는 인물의 신선함이 최고조로 달했을때가 12대선이었는데, 그때의 지지율도 문vs안 양자대결시 문재인이 좀더 높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랬으니 문재인쪽으로 단일화가 되었죠. 물론 그 당시에 박vs문 / 박vs안을 하면 박vs안 쪽이 더 격차가 좁은 그런 확장성을 지닌 후보긴 했지만요.
17/04/09 05:19
지지자라 그런지 닮기까지 하셨네요
요즘 안철수는 본인이 이미 선택되었다고 하는데 근거를 좀 보여달라고 하면 앵무새 노릇을 하니 ...ㅜㅜ
17/04/09 06:19
뭐 본문에 동의하는면이 있어요.문재인은 더이상 지지율상승은 얼마 없지 싶어요.
안철수의 충성도 약한 현재지지층을. 유의미한 수치까지 홍준표가 갉아먹는다면 어대문이고 안철수가 밴드웨건효과 불러일으키면서 자한당에 선거비용보전 아예못받게 하면 대통령안철수 탄생이죠. 선거는 안철수와 문재인 둘이 치루지만. 최대 변수는 홍준표가 쥐고 있죠. 홍백호...
17/04/09 06:32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일리있는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비아냥거리는 문재인 지지자분들 상당히 보기안좋네요 뭐 피지알이 친문재인이라는것은 잘알지만....
17/04/09 09:25
그 글쓴분의 과거행적을 아니 비아냥이 나오는 겁니다. 만약 김정은이 독재자와 핵무기의
나쁜점을 주장하면 그걸 그대로 비판없이 받아들일 겁니까?
17/04/09 10:05
"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궁금합니다 "
라는 글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하긴 좀 그렇긴 하네요 댓글도 그렇고 그때 당시에도 그런 이유쯤은 차고 넘첬을 텐데 말이죠 이제와서 억울하다고 떼를 쓰고 싶은건가요
17/04/09 08:34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나라좀 잘 이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대통령 마저 망하면 국운이 엄청 기울고 회복하기 더욱 어려워진다고 봅니다. 적폐들도 좀 쳐내구요.
17/04/09 10:19
이런글도 과도한 비꼼으로 걸릴 소지가 다분한데... 선거게시판도 점차 혼탁해져 가는군요. 부동층 유권자가 갈 곳은 어디인가...
17/04/09 10:49
안철수후보의 오름세가 사실이고 문재인후보의 정체가 사실이라고 쳐도 그 오름세와 정체중인 지지율이 기간대별로 어떤 흐름이였는지에 대한 근거와 안철수측 새 지지층 후보군, 문재인측의 이탈표가 될 후보군들에 대한 분석이 부족해서 글의 신뢰도가 떨어져보이네요......
17/04/09 13:44
글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대세론은 이미 무너진 것 같고, 둘 중에 누가될 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달 뒤 성지글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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