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9/19 04:26
이미 밝힌 바 있지만... 통합된다면, 조별리그로, 각각 2번씩 대결하는 방식으로서 온겜방식으로 1번, 엠겜 방식으로 1번 싸웠으면 합니다.
이번 프로리그 2라운드는 같은 리그내 팀과도 1게임씩, 그리고 다른 리그의 팀과도 각각 1개임씩 치루는 형태였습니다. 사실상 풀리그죠... 어짜피 잠정결정은 피디님이 하신 후에 회의로 결정되었겠지만, 지금의 방식을 강력히 주장했던 것은 저였습니다. 의미없는 양대리그는 절대 좋지 않았고, 인터리그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11주라는 일정에 막혔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피디님과 제가 공동으로 바라는 프로리그의 시스템은 2-4경기를 팀플로 가져가는 5전 3선승제이며(정확히는 피디님이... 전 2-4경기를 팀플로 가져가는 7전 4선승제를...), 2개조 4팀 풀리그 방식입니다. 전 지금도... 만약에 11팀으로서 풀리그를 다시 치룬다면, 외국팀이라던지 어떤 팀이라던지 한팀을 초청해서 12팀을 만들고 양대리그로 했으면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 아님 KTF를 A팀과 B팀으로 나누는건... --; 멤버 충분한데...
04/09/19 11:31
그런데요 세미-스위스리그 방식. msl의 선을 극대화시키는 고정대진이 뭐죠 ??
그리고 그 방식 조금 어렵네요 . . 그래도 합치는건 아주 좋다고 봅니다.. (단일리그..)
04/09/19 13:13
제약사항이 너무 많네요. pgr들의 팬들의 요구사항이나 아이디어, 11개팀 모두 참가해야 하는 제약, 팀플이 있어야 하는 제약, 단일리그를 원하는 제약, 선수협의 제약, 일정의 제약
저는 단일리그 반대입니다
04/09/19 16:41
엄살토스//위의 것은 제 생각일 뿐이며, 여러가지 대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_-;;;
그러한 제약 속에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게 단일리그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바라는 향후 (단일) 프로리그의 시스템은 2경기를 팀플로 가져가는 팀배틀 혼합 방식에 조커가 있는 5전 3선승제입니다. 팀플이 한 경기라고 하더라도 그 승리로 인한 결과물이 크기 때문에 팀플의 의미가 반감된다고 생각되지는 않기 때문에...
04/09/19 20:20
1경기는 팀플전으로 하고요... 그다음 2경기 부터 5전 3선승제의 팀배틀 방식을 혼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팀플에서 이긴팀이 상대방의 선봉을 지명하는 것으로요.
04/09/20 04:28
엠겜과 온겜의 방식을 요상하게 뒤섞는건, 우리나라 사람들의 깊숙한 곳에 내재된 '중간이 좋다'라는 것의 반영같습니다. 프로리그 방식은 그래서, 팀배틀은 그래서 좋습니다. 둘다 번갈아 가며 할 것이 아니라면, 둘 중에 하나만 했으면합니다.
개인적으론 팀배틀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팀플의 유무인데요... 결국 프로게이머는 개인전 성적으로 말하게 되어있고, 팀플레이 전담선수 역시 연습을 통해 개인전성적을 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야 당연히 개인전 위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고, 개인전만 치룬다면 온겜보다 엠겜방식이 더 재밌죠.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를 유지하기 위해선, 팀플 최강전 형식의 꾸준한 팀플 대회가 열려야합니다. 팀플만으로도 충분히 프로게이머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말이죠.
04/09/20 18:25
예전에도 팀을 약간 늘린상태에서 3개 방송사와 지상파(KBS던 MBC던 SBS던..)에서
통합리그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적이 있습니다. 케이블은 방송에 주력하고, 지상파는 스포츠 뉴스 뒷자락이나 11시 이후 방송 이전에 결과를 방송하고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형식으로 말이죠. 근 시일내로 통합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선수들의 부담은 늘어나고 있고, 물론 예전보다 파이가 커져서 먹을건 많아졌습니다. 부담과 파이 크기를 생각해보면.. 빈부격차가 심해지는건 당연지사. 팀 제도의 확립 이후에는 확실한 연봉하한선과 상금의 규모 (출연료)가 정해져야 통합리그로 운용이 가능하겠죠.. 방식이 어떻던 간에 말입니다. 그럼. * 예전에 생각한 재미있는 팀-프로리그 합체방식. (선수들 이름은 실명입니다.) SKT VS KTF (결승입니다. ^^) 1경기 개인전 - 임요환 VS 강민 (강민승) 2경기 팀플레이 - 이창훈,김성제 VS 홍진호,강민 (이,김승) 3경기 개인전 - 김성제 VS 변길섭 (김성제 승) 4경기 팀플레이 - 김성제,이창훈 VS 홍진호,김정민 (김,이승) 5경기 개인전 - 김성제 VS 박정석 (박정석 승) 6경기 팀플레이 - 성학승,박정길 VS 박정석,김민구 (박,김 승) 7경기 개인전 - 최연성 VS 박정석 ... 무슨 방식인지 아시겠죠? (..이렇게 던져놓고 잠시 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