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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6 01:07
공정이란 단어에.. 조금...
공정이란 있을수 있을까요? 스타의 종족이 2종족이라면 몰르겠지만 3종족이기 때문에~ 3종족 모두에게 공정 공평한맵은 없다고 보여지고 어느정도 벨런스가 맞는 맵이라고 친다면 미네랄 9개에 가스1개 앞마당 미네랄 8개에 가스하나 다른 멀티는 모두 온리 미네랄 하핫.. 이게 제대로된 공평한맵이 아닐지??
03/07/16 06:55
4번 자원에 대한 짧은 생각인데... 만약에 스타트지점에 가스량 제로의 가스를 하나 더 추가해 준다면 상황이 어떻게 변할까요...? 음... 소량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스먹는 고급유닛이 조금 더 나올까요? 메딕이나 골리앗정도는 무리없이 나올려나... 럴커나오는게 좀 더 많아질려나... 템플러랑 옵저버 동시테크도 별 무리가 없을려나...
뭐 별로 시덥잖은 생각이긴 한데... 어떻게 변할까요? 어느 종족에게 좋을까요?
03/07/16 08:37
제로의 가스라 좋은 생각이긴 한데 저그는 먹기 난감하고-_-;;
그나마 일꾼 넘치는 테란이나 프로만 살기 좋아 지겠네요-0-;; 두 종족중 가스가 더 중요한 종족은 테란이겠죠...
03/07/16 10:44
'어째서 아예 시도조차 안 할까요? 밸런스는 해봐야 아는 것인데'
제가 생각하는 시도를 안하는 이유는 1. 사전 밸런스 테스트에서도 부적합이 밝혀질 수 있으며 2. 해봐서 알아도 될만큼 프로리그의 맵이 쉽게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서 입니다 공정성을 위해서 2인용 이상의 맵은 안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과 밸런스는 해봐야 하는 것이니 새로운 시도를 해보라는 것은 모순되지 않을까요?
03/07/16 12:14
사견이지만 저는 본진 2가스의 섬맵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전 iTV의 디솔레이션처럼 아예 테란이 입구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입구를 지닌 개방형맵도 생각해봅니다:)
03/07/16 14:33
러쉬거리가 가까우면 테란과 저그전에서 플토가 유리하다.
음음..저그전이면 몰라도 대테란전에서 거리가 가까우면 테란이 유리한것 아닌가요? 그외 내용은 저도 200%공감합니다.
03/07/16 15:19
본진 2가스 섬맵이면 테란만 죽어날거 같구요-_-;;
러쉬거리가 가까우면서 언덕이 없어주면 프로가 유리하지만 언덕이 있으면 테란이 유리하죠^^;;
03/07/16 15:21
참고로 가까운데 언덕없으면 질롯+포톤도 막기 버겁고 파워드래군도 막기 버겁고 질롯 드래군 찌르기도 막기 어렵죠-_-;;
테란대 저그에서 너무 가까워 버리면 저그가 5드론하면 못막는 경우가 생길수도-_-;;뭐 그외에는 테란이 유리하겠지만요(단적인예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본진을 언덕으로 안만들어만 줘도 어느정도 밸런싱이 맞는맵이었을텐데..안타까움..^^;;)
03/07/16 19:33
제로 가스가 저그에게 불리하다면... 본진에서 좀 떨어진 위치에 놓는 것만으로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저그야 어짜피 펴는 해처리를 그 쪽에 펴면 되지만, 테란이나 플토가 그 빈 가스 때문에 새 커맨드/넥서스를 지을 리는 없으니깐요. (사일런트 버텍스에서 입구 미네랄 네 덩이와 같은 효과?) 테란/플토로 우선 균형을 맞춘 후에 저그는 입구 근처의 미네랄 한두덩이, 빈 가스통 등을 추가하며 조절하면...
03/07/16 21:06
가스가 두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의 가스는 5000인데 반해,, 두개의 가스는 하나는 4000, 하나는 1000 이런식으로,, 혹은 각각 2500이라도^^; 꽤 재밌을 듯 한데요~
03/07/17 07:37
그 완전평지 맵 테스트 할때 저도 구경꾼(?) 쯤으로 있었는데, 테란대 프로토스에서 테란이 압도적으로 불리했습니다. 벌쳐 게릴라 외에는 할 께 하나도 없었거든요.
03/07/17 19:20
맵 만들기는 참 심오하고 오묘한 작업이라 하더군요 -_-;;
심지어 언제나 우리의 영원한 친구 무한헌터 같은 경우도 밸런스가 안맞는데 -_-;;(PC방 '페인아저씨들'중에는 패스트 캐리어를 온리 히드라 웨이브로 맞받아치시는 분도 -_-;; 말도 안되는 다크스웜의 활용 -_-;;) 스타크래프트는 2D라는 제한된 환경의 게임입니다. 워크처럼 입구가 만들면 만드는 방향대로 뚫리는 것도 아니며, 언덕이 무한대로 있는것도 아닙니다. 새로운것을 시도하는 것도 좋지만, 자연스럽지 못한것은 부작용을 부를수 있습니다. 심지어 국민맵 로템마저 밸런스가 맞지 않는 시점에서, 완벽한 밸런스의 맵을 꿈꾸는건 힘들겠죠. (본진 미네랄 많으면 토스가 좋다. 가스 많은 맵이면 저그 못이긴다. 언덕 많으면 조이기 어케 뚫냐? 본진 작으면, 서플은 어디다 짓지???)
03/07/18 12:55
본진 투가스 맵 같은 건 정말 한 번쯤은 시도해 보았으면...어차피 맵이란 건 테스트를 거쳐 대회에 사용되는 만큼. 누군가 제작해 테스트라도 해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고 하지 않습니까.
03/09/15 02:49
로템형 맵 기준으로 WCG 로스트템플이나 네오 로스트템플처럼, 앞마당 자원 배치가 어느정도 견제만 가능한 정도였으면 좋겠고, 로템형 맵(먹기쉬운 앞마당에 가스있음)에서 프로토스가 어렵다는 사실을 미네랄이 많아졌을때 강력해지는 프로토스를 위해 본진 미네랄을 9덩이로 늘여주면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저그도 멀티 해처리 만들 미네랄 많아지면 나쁠것 없고, 테란도 주력 마린과 벌쳐가 많이 나오고, 터렛과 벙커를 좀더 지을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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