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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18 10:59
스카2배의 4강에서 홍진호 선수를 박정석 선수가 물리친 경우를 말씀하시는 거죠? 그 때도 네오 포비든 존이 사용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3/05/18 11:07
저도 개인적으로.. 저그 vs 토스, 나아가 3종족간의 밸런스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아마도 거의 유일한) 대안은 '고전적인 형태의 완전섬맵' 의 추가 외에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반섬맵을 넣을 경우 토스가 대 테란 전의 우세를 살리지 못할테고.. 저그도 테란에게 '죽어나갈' 공산이 크니까요. 변종석 님께서 말씀하신 '지루한'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만.. 지금의 불균형은 '보는 재미' 를 일정 부분 희생해서라도 손을 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mbc game의 경기 중 채러티 맵에서의 경기들도 볼만했습니다.
03/05/18 12:16
프로토스한테 결정적인 한방에 필요한 그 무엇가가 없다는 거죠...
저그한테는 울트라라는 체제가 쉽게 변환되지만.. 프로토스는 체제변환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합으로 무조건 나가야 한다는...물론 테란 유저한테는 저그의 체제변환 타이밍때문에 요즘은 조금 쉽게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지만여 -_-;
03/05/18 16:59
저는 지식이 모자라 뭐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프로토스가 암울한 여러가지이유중 '하나'는 프로토스유저들이 프로토스가 무조건 암울하다고 생각학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03/05/18 20:19
무조건 암울하다...... 글쎄요. 프로게이머들이 그토록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도 무조건 암울하다라는 선입견을 지닐까요?
모르겠습니다. 일반 유저들이라면 그런 생각을 가지는것도 어쩌면 당연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프로의 세계에서 저런 생각으로 생활한다면 도태 되는것은 당연하지 않을런지요? 저그전을 앞두고 과연 프로게이머들이 몇게임씩을 소화해 낼까요? 암울하다고 하는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겠지요.
03/05/18 20:33
그래도 완전섬은 프로토스의 땅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왜 이번리그에서 섬맵을 뺐는지는 모르겠네요. 밸런스붕괴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섬맵제외라...이거 쫌 그렇군요^_^; 아참! 그리고 땡치리^^님 께 한말씀(절대 딴지는 아니구요 그냥 이쁘게 들어주십사...^^;)김동수선수 우승할때는 프로토스가 많이 끼어있었습니다. 16강에서는 랜덤인 김승엽선수를 포항해도 프로토스는 6명이었지만 8강에는김동수, 박정석, 세르게이 모두3승으로 8강에 진출했었습니다. 그때는 지금과는 상황이 약간 달랐죠^^ 그때당시 김도형해설위원과 정일훈 캐스터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번시즌에는 저번에비해 임요환선수가 벌쳐를 많이쓴다는 정캐스터님의 물음에 김위원님이 이번리그에는 플토가 많이 올라와서 그렇다구요.
03/05/18 20:36
그런것보면 테란과 저그에서는 프로토스를 극복하는 전략을 많이 내 놓았네요. 버티고에서 홍진호선수가 내놓은 본진투해처리 이후 히드라럴커 또는 저글링뮤탈(세르게이선수와 16강에서 한번지고 이후에 홍진호선수 버티고 전승이었죠). 그리고 인큐버스에서 빠른벌쳐로 가로방향의 프로토스 상대 방법을 제시한 김대건선수...
어쩌면 지금 프로토스에 필요한건 해법을 찾아네는 유저가 아닐까싶어지네요...-_-
03/05/18 23:04
프로토스는 암울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선수들은 마이크로 컨트롤에 뛰어나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외국에는 대부분 플토유저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만 그렇죠. 프로토스의 대책이 필요할때입니다.맵밸런스도 조금 신경써야겠지만 제일필요한것은 역시 플토의 부활 아닐까요?
03/05/18 23:12
섬맵으로 밸런스를 맞추기보다는..
예전에 김동수선수까페에서 읽은적이 있었던 '의도적인 프로토스유저 육성'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3/05/19 00:14
외국에서 플토가 판치는 것은 외국 테란,저그 선수들 기량이..다소 한국선수들보다 떨어지기 때문아닌가요??
일단은 섬맵이 필요합니다..김동수 선수가 우승한 2001 스카이배때는 크림슨 아일즈라는 완전 섬맵이 있었으며, 박정석 선수가 우승한 2002 스카이배 때는 포비든존이라는 반섬맵이 있었죠..네오 버젼의 경우 3종족의 밸런스가 그런대로 다 잘 맞었던 걸로 기억되는 군요..
03/05/19 00:55
본문과 조금 의도가 틀려지긴 하지만...
완전섬맵을 넣을 경우에 프로토스가 저그에게는 강세를 보일지는 몰라도 대 테란전에서 1.08이후로 완전섬맵에서 강세를 보인다고는 말하기가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과연 완전 섬맵에서 임요환 선수가 즐겨 사용하는 다수 드랍쉽의 골리앗 플레이를 플토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그 해법에 대해서 방향이 잡혀있지 않다고 봅니다. 셔틀과 드랍쉽이 분명히 가스와 미네랄의 차이가 있지만, 드라군2마리 들어가는 셔틀과 골리앗4마리 들어가는 드랍쉽을 생각하면 완전섬맵에서도 플토가 테란에 우위에 선다는것은 힘든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지금의 상황은 총제적인 문제가 아닌가합니다 스톰데미지의 하락...러커 조이기를 당해 보신 플토유저분이라면 그 갑갑함이란 어느 정도인지를 아실것 같습니다. 사이버네틱스 코어 이후의 3가지 체제에서 2가지에 대한 필수적인 선택...다른 종족과 다르게 코어 이후의 스타게이트, 시타델, 로보틱스 대저그전 상대로 셋중에 2가지는 결국 섬맵이건 아니건 반드시 가져가야한다는 것은 분명히 플토의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판세에 큰 여부를 좌우할 종국적 유닛이 없다(?)...사실 이부분은 공감하면서도 아직은 연구의 여지가 있지 않나합니다 예전의 강민선수의 네오포비든존에서의 다크아콘을 쓰는 그 경기를 보면서 이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적도 있고해서 아직은 지켜 볼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여러문제가 있겠지만 결국 결론은 역시나 유저가 해결 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순환의 문제 인것같네요... 개인적으로 강민 선수의 대저그전 스타일이 해법으로 조금은 갈 수 있지 않나합니다
03/05/19 01:53
섬맵이 포함되지 않았던 대회는 2000final, 즉 1차 왕중왕전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플토 중심 랜덤이 우승한 대회죠.
다른 대회들은 모두 섬맵이 있었습니다. '프로토스의 우승때에 섬맵이 있었다'는 말은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설득력이 있는 말이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프로토스를 살리기 위한 섬맵은 프로토스를 옥죄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차라리 본진 투가스 섬맵을...
03/05/19 02:28
플토는..솔직히 좀 힘듭니다.;; 윗 분 말대로 저그의 울트라 저글링 처럼 무언가의 한방..이것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요즘 프로게이머들의 전체적인 경기 승률을 봐도 플토의 암울함을 알 수가 있고 박정석 선수 우승이후 2연속 플토 8강 탈락에 본선 저그전 올패... 이것이 프로토스의 현재 모습이네요. 기욤처럼 프로토스는 약하지 않다!! 라고 말은 하고 싶지만...쩝
03/05/19 07:46
제 생각으로는 프로토스의 경기는 줄타기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줄타기는 매우 어렵고 힘들고 실패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성공했을때는 박수갈채를 받고 멋있다며 넘버 원! 을 외쳐주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보통의 유저는 줄타기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스타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인정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만 현재 프로토스 유저분들이 아직 그 기량을 끝까지 발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보여주는 그 선수들의 신들린 플레이에는 우리 모두가 혀를 내두르고 저절로 입이 벌어지는 그런 장관이 연출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저 역시도 가끔씩 제가 하는게 아닌 듯한 -_- 그런 경기를 하고 난 후 리플레이를 감상하면 제 자신에 제가 놀랍니다. 절대 자랑이 아니고 가끔씩 벌어지는 일이니 모두들 그런 경험 있으시라 믿고요 일단 제 긴 글을 간추리자면 아직은 모른다는 겁니다. 프로토스의 자존심은 꺽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03/05/19 08:54
제가 보기엔 지상맵에서의 저그 대 토스의 밸런스 붕괴는 게이머들의 콘트롤 향상에 크게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저글링은 초반에 값싸게 발업이 됩니다. 이를 발업하기 어려운 질럿은 따라다니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그에 휘둘리게 됩니다. 예전엔 저그 게이머들의 저글링 콘트롤이 지금에 비해 훨씬 못했기 때문에 토스 유저들이 할만했던 거죠. 테란은 초반 유닛이 마린(거리 공격 유닛)이라 그것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요. 이 문제는 토스 유저가 아무리 콘트롤이 발전해도 해결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03/05/19 09:00
외국 저그 게이머나 아마추어 게이머는 아직 프로게이머만큼 저글링 콘트롤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대로 토스 대 저그가 밸런스가 맞는거죠. 예전에 저글링 콘트롤이 뛰어나던 선수가 장진남 선수밖에 없던 시절에는 장진남 선수만 대토스전 거의 전승이었던 것 같은데요... 이런 문제 때문에 요즘 저그는 저글링 몇기만 뽑고 부자저그, 뮤탈, 러커, 히드라, 저글링 등의 선택권을 갖고 정찰도 허용하지 않지만, 토스는 입구도 비우지 못하고 질럿도 일정수 뽑아야 하고 오버로드 정찰도 당하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그게이머들의 저글링 콘트롤인 더욱 발전하겠지만 토스게이머의 질럿 콘트롤은 아무리 발전해도 발업이 안 되어 있어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대책은 뭘까요?
03/05/19 10:18
종족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이 시점에서 암울이니 어렵다는등의 말은
더 이상 설득력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플토 진영의 단결과 모든 플토인들의 기를 모아 플토의 장군들에게 기를 뿜어 넣어 줘야 할 때입니다.] 이미 온 게임넷 행성에서의 플토인은 거의 전멸했습니다.엠비시 행성에서 강 민과 전태규 장군이 최후의 방어 전선을 구축하며 플토의 마지막 마지노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전선 마저 붕괴한다면 플토인들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습니다. 플토의 완전한 몰락이냐 아니면 새로운 부활의 신호탄이냐? 두 장군의 선전을 기대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글 맺음을 할 까 합니다.
03/05/19 15:16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약한 이유를 따지자면 토스의 유닛에 대응되는 유닛이 하나 이상은 있기 때문이죠. 질럿에게는 히드라,러커 드라군에게는 저글링 대충 이렇게 말이죠. 거기다 제일 중요한건 값의 차이죠. 토스는 유닛하나하나의 값도 무겁고 건물의 값도 무겁죠. 거기다 체제변환도 어려우니 정말 확실한 운영이 아니면 이기기가 힘들죠. 그러나 토스는 공격력이 타 종족보다 강한편이고 더욱 참신한 전략이 계속 나온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것입니다. 그리고 토스유저중에는 토스를 암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것입니다. 암울하다고 생각했다면 계속 토스를 할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
03/05/19 16:26
그저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수준인 저로서는 프로토스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긴 어렵습니다만, 그냥 제 느낌으로
프로토스가 암울하다. 패치가 필요하다. 식의 이야기는 프로토스 유저의 자존심을 밟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테란이 예전에 어렵다고 할 때도 지금과 상황이 비슷한지 궁금하구요, 옛 vod의 그 느린 드랍쉽을 보면서 참 저때는 패치가 엉터리여서 밸런스가 안 맞네 식의 생각 보다는 테란의 로망(?)이라는 말이 떠오르고 당시 대란 유저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섬맵을 넣고 안 넣고야 대회 주최측의 자유의 문제이고 꼭 넣어야 한다던지 꼭 빼야한다는 식의 이야기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위에 어떤 분의 말씀 대로 섬맵이 있다고 프로토스가 꼭 이기는 것도 아닐 뿐더로 오히려 저는 mbc game 전태규 선수대 조용호 선수의 섬전을 보면서 지상 맵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했던 '맵발로 그냥 이긴다. 실력차라기 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상황이 패치가 반드시 필요할 정도로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공팔버전 이전 판으로 지금까지 유지 되고 있다고 해도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즉, 패치가 되면 되는 것이고 명백한 밸런스 붕괴가 없는 한 그에 적응하는 것은 선수들의 몫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벽한 밸런스는 없는 것이겠지요. 공칠 버전과 공팔 버전이 다른데, 그럼 둘중 하나는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말하기 보다는 기껏해야 공팔이 좀더 밸런스가 잘 맞는거 같다? 정도의 작은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프로토스가 암울한 것은 전적이 그렇다는 것일 뿐, 앞으로도 계속 그러라는 예상은 들지 않고, 언젠가 혹은 조만간 지금 보다는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전적이 나아질 것이라는 (막연하지만) 기대가 듭니다.
03/05/20 23:37
분명히 힘들긴 힘든거 같습니다.
패치는 테란대 프로토스에선 필요없지만 프로토스대 저그에겐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플겜어도 같은 실력이면 10게임만 하면 당장 '강간모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플토는 저그에게 너무나 암울합니다. 더구나 울트라가 나온 이상 너무나 힘들게 되구요. 어쩌면 울트라를 막는건 테란보다 프로토스가 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울트라를 막을려면 엄청난 자원이 필요로 되는데 (질럿도 비사고 드래군도 비싸고 아콘은 말할것도 없으니.) 보통 플토는 앞마당 그리고 삼룡이 이상은 먹기 힘들고 다른곳에 먹는다고 해도 울트라 저글링의 각개격파가 너무 무서우니까...-_-;
03/05/21 00:35
갠적으로는 아둔을 코어를 짓지 않더라도 게이트만 짓고 올릴수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질럿 발업만 된다면 초반 저그를 압박한다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음 아무래도 너무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죠
03/05/21 15:10
토스가 암울한 이유라...
일반게이머들 사이에서 대등하거나 오히려 토스가 유리한데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암울하다면 스타실력이 완성에 가까운 초고수층일수록 토스가 불리하다는 얘기겠죠 외국게이머 사이에서는 토스가 세다면 그 역시 외국게이머 수준이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보다 낮아서겠죠
03/05/21 16:02
비러스[대발[ 님의 말에 정식으로 딴지를 겁니다.
토스유저들은 암울하지 않다고요.암울하면 토스를 왜하냐구요. 암울하기 때문에 극복하려 하는것입니다. 암울 하면 저그나 테란해라 누가 그런것하랬냐. 그럼 토스의발전은 없겠졍 ^^
03/05/22 01:52
섬맵에서 플토가 이기는건 맵빨이고, 지상맵에서 플토가 밀리는건 실력? 예끼 이사람아, 섬맵이 플토의 맵빨이면 지상맵도 저그의 맵빨이오 과거 1.07이 테란이 약했다면 이건 밸런스의 미스요 1.08에서 플토가 약하다면 이것도 역시 밸런스의 문제요 1.08이 조금더 낮다는 그런 편리한 기준의 잣대가 어디있다 말입니까 물론 패치는 천명으로 받아들이고, 선수는 개개의 노력만이 답이곘지만 현실에선 그 패치라는 요물의 현실적인 물리력을 인정해야 할것이오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개개인의 역량(또는 노력)과 시스템의 완성도(혹은 결함)은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라는 것이외다
03/05/22 17:22
사이버네틱스 코어 가격을 200에서 150으로 내려주기만 해도 대테란전 밸런스를 붕괴시키지 않으면서도 대저그전 밸런스를 대충 맞출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03/05/23 01:19
저의 짧은 단견은 이런 쪽으로도 생각을 해 봅니다.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소수의 강력한 유닛으로 이루어 있는데 그 특성이 프로게이머에게도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비록 소수의 프로토스 유저이지만 그 소수의 유저들은 정말 강하죠... 하지만 좀 더 강한 프로토스 유저가 나와야 하는다는 숙제앞에선 할 말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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