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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7 22:53
회충이 하는짓이 다 그렇죠 머
투표따위 하기 싫은데 혹시나 아주 혹시나 회충이가 대통령 되면 자손 줄줄이 미국 시민권 얻고 자식들 군대 절대 안갈까바 노가다 5시에 인나서 6시에 차안타면 지각인데 그래도! 영길이형 한표 찍고 갈랍니다!! 아 몸이 쑤시는구나 ㅠ_ㅠ
02/12/17 23:18
IntoTheDAy님이 잘못하신것이 분명하지만 지혜의 오솔길님도 잘못하신것 같습니다. 한번더 생각하고 글을 올려주시길 바래요.
이글을 읽고... 신분을 밝혀가며 쓴글이 거짓이라고 보긴 힘들군요. 아.. 정치의 세계가 그리 깨끗하지 못한것은 알고 있었지만.. 화가나네요. 다른곳으로 퍼가도 될런지요.
02/12/18 00:17
네.. 정당한 비판이 아닌 비방은 조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적인 공간에서는 할말 못할말 다하며 살지만 적어도 이곳은 사적인 공간은 아니니까요. 공개된 곳에서는 조심해야겠죠? ^^
02/12/18 00:17
네.. 정당한 비판이 아닌 비방은 조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적인 공간에서는 할말 못할말 다하며 살지만 적어도 이곳은 사적인 공간은 아니니까요. 공개된 곳에서는 조심해야겠죠? ^^
02/12/18 01:06
IntoTheDAy님 이회창후보가 맘에 안드시더라도 회충이라고 표현하시는것은 곤란하지 않을까요? IntoTheDAy님께서 지지하시는 권영길 후보에게 별로 좋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02/12/18 01:37
심현섭씨 찬조연설과 또 이 글, 그리고 '심현섭의 3대거짓말과 반증들'이라는 글등등으로 타 게시판들이 난리가 났네요.. 대선 막바지에 이르러 이런 일들이 그다지 막대한 영향을 미칠 거 같진 않지만 못내 씁쓸하네요..
02/12/18 12:20
저도 이회창 후보를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인투더데이님이 쓰신 표현도 심심찮게 씁니다만
무슨 말이든지 쓸 자리가 있고 그러지 말아야할 자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PGR같은 경우는 아 주 편하게 친구들이랑 말하듯이 글을 쓰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떄 데이님의 표현은 좀 적당 치 않은 듯 하네요
02/12/18 16:07
정치 얘기는 pgr21 자체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듯 싶은데요.
물론, 선거가 하루 전이니 할 말은 누구나 많겠죠. 하지만 여기는 pgr이고, 민감한 시점에서의 이런 글은 자제해 주셨으면 싶네요(글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말입니다)
02/12/18 20:56
pgr21에서 정치적 토론은 안했으면 합니다.운영자님께 이런 글 삭제 해 주십시오.정치적인 성향에 관한 글을 왜 스타토론게시판에 올립니까?
02/12/18 21:06
명계남 씨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죠.
'누구네 지지하는 연예인들하고 이쪽네 지지하는 연예인들하고는 종자가 다르다'고... 좀 과격하고 인신공격성의 여지는 있습니다만, 결코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네요.
02/12/18 21:53
아... 연예인 얘기였습니다. 지지자들의 차이라기보다...^^;;
이모 후보와 노모 후보의 무엇이 다르냐고 물어보신다면 '기존의 정치 참여 여부와 정치 마인드'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노 모 후보 지원군으로 대표적인 권해효, 문성근, 이창동, 신해철 이런 분들은 정치적인 마인드도 확고하고, 노후보 지지 이전에도 양심수 석방 운동이나 환경 운동 같은 의식있는 운동에도 꾸준히 활동하신 분들이죠. 반대 진영 연예인들은 제가 무지해서 그런지 무얼 하긴 했었는지 모르겠네요. 숫자는 엄청시리 되던데... 개그맨들...(개콘팀으로 시작해서 원로들도 다들 거기 다 계시더군요.), 김건모, 이창훈, 박철 등등... 그리고, 저는 명계남 씨의 '종자론' 찬성하지 않습니다.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뚱뚱한 사람에게 '뚱뚱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진실이기도 하지만, 살인행위라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언하건대, 저는 알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이 다른 사람일 뿐이죠.
02/12/18 22:46
지혜의 오솔길님=사건과 진실님. 욕설글을 올리시고 글을 삭제당하신후에 무슨 이유로 또 닉네임을 바꾸시고 이런 글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과격한지 온순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보기에는 pgr21게시판에서 자신의 의견에 반한 의견을 올렸다고 해서 욕설 글을 올리신 지혜의 오솔길=사건과 진실님께서는 다른사람의 대화태도를 평가하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02/12/18 23:59
우선 지혜의 오솔길님께 죄송하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전 지혜의 오솔길님께서 생각하시고 주장하시는 걸 잘못됐다거나 극우로 몰거나 한적은 한번도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제게욕글을 올리고 나서 사과메시지를 보내고 난후에도 지혜의 오솔길님은 사건과진실이라는 필명으로 반말조의 어투글을 몇차례 더 올리셨습니다 거기에는 사건과진실님의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을 지칭하기를 아해들이라고 마치 철없는 아이들을 대하듯이 표현하셨구요. 솔직히 전 지혜의 오솔길님이 제게 사과메시지를 보내셔서 불쾌했던 마음도 좀 누그러졌습니다. 이곳은 스타크래프트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곳입니다. 그 이외에는 다양한 생각들 , 지혜의 오솔길님같은 분도 있을것이고 반미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혜의 오솔길님께서 하신말씀을 제가 게시판상에서 극우논리로 몰거나 수구보수의 논리로 비하한걸 본일이 있으신가요? 전 다만 지혜의 오솔길님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시건 간에 혹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지혜의 오솔길님의 맘에 들지 않더라도 그걸 과격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하는 수위가 잘못됬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긴 서로 맘에 들지 않더라도 , 서로 선호하는 종족, 선수가 다르더라도 혹은 지향하는 정치성이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해야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근 일주일간 사건과진실님=지혜의 오솔길님 께서 이곳에 쓰신 그 내용은 뒤로 하고 누가 보더라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그 어투가 이곳의 한계점을 넘었다고 볼것입니다. 설령 지혜의 오솔길님께서 주장한 내용이 맞다 치더라도 그에 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린 아해들 운운하면서 반말조의 글을 쓴다면 누가 그것을 맞다고 하겠습니까. 제말 무슨 말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장에 아무리 확신이 있고 다른 의견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지켜야 할 룰과 그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혜의 오솔길님께서 따를 당한다고 생각하신건 별다르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지혜의 오솔길님의 말씀이 잘못됬다라는게 아니라 그것에 다른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되는것입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모인 이곳이 유지되려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지혜의 오솔길님의 생각과 다른 분들이 있다고 해서 그런분들을 싸잡아서 좌익이니 사회주의니 공산주의라는 말은 함부로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미시위에 참가한다고 해서 좌익이 될수없고 민족주의라고해서 그걸 사회주의라고 몰아붙이는건 그야말로 우리편 아니면 적이라는 극단적인 논리에 다름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는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정치형태를 이야기하는 파시즘이나 독재에 반대되는 말이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경제적인 개념으로 자본주의에 대치되는 말입니다. 지혜의 오솔길님께서 글을 올리실때 이곳의 룰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하시고 쓰셨으면 합니다. 왕따당하셨다는 생각은 오해라고 봅니다. 지혜의 오솔길님의 가치관에 반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지언정 그것을 이유로 지혜의 오솔길님을 따돌릴 만큼 이곳이 매정한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이곳의 한계점을 넘나들고 반말과 욕설이 있다면 따돌림을 당하겠죠. 그건 지혜의 오솔길님뿐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일것입니다.
02/12/19 00:32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과 상호존중이죠...... 지금까지의 글들에 불쾌한 것들이 있었다면 다시 한 번 더 사과드립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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