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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7 21:06
축구, 야구가 기원한지 오래되었다 하여서 이를 지겹다고 할 수 있습니까?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물론 체육종목이 다 축구나 야구같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긴 생명력을 지니지 못하는 것처럼 여느 게임이나 다 스타만큼의 위상을 확보하진 못하겠죠.. 앞서의 예가 구기종목을 최고의 인기스포츠로 진일보시켰다면 이젠 스타와.. 후에 등장해야할 스타의 뒤를 이을 만한 작품이 게임과 그 중계의 생명력을 유지-발전시키겠죠
02/10/17 21:25
전 벌써 스타를 시작한지가..3년이 넘었네요..
솔직히 말해서 스타 지겹습니다.. 3년동안 한 게임만을 줄기차게 하면 왜 안지겹겠습니까.. 그건 프로겜어들도 마찬가지 일꺼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는 여러가지 온라인 게임도 해보고..다른 게임을 해볼려고 애도 썻지만..결국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으로 돌아오고 말았죠.. 다른 게임들이 스타크래프트보다 못해서 제가 다시..스타를 하게된 이유라고도 볼수 있지만.. 다른 게임들을 하면서 전 벌써 스타의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02/10/17 21:59
hiirokan님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한건 '스타크래프트가 아직도 팔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일훈님의 스포츠 조선 칼럼에서의 말을 빌어 쓰기도 했구요... p.s : 생각해보니 '구닥다리'는 아니군요...^^
02/10/18 03:25
나온지 천년이 지난 바둑, 장기, 체스 ... 그리고 이미 국민게임이 되어버린 고스톱, 중국쪽의 마작, 당구, .........
이 어마어마한 수명은 무슨 연유에서일까......
02/10/20 03:46
전 스타 발매와 동시에 스타를 했죠.. 컴터 겜 파는 일을 하다가 보니.. 솔직이 제가 먼저한 RTS는 듄2였죠.. 거기서 씨엔씨에 적색경보 에이지 등등 지금은 워3까지 거의 다 해 봤죠 거기서 느낀건 스타의 매력이란 종족의 캐릭터성과 겜의 스피드 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겜이 전체적으로 다른 겜 보다 빠르죠.. 진행 자체가.한국 사람에 맞는 빠른 진행이죠 스타2도 이정도 스피드감은 유지 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스타인기를 유지 시켜 준것도 프로게이머의 역활이 컸죠.. 끝났다 싶은 겜의 밸린싱을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 준게 프로게이머 이니까.. 전의 정일훈씨가 이야기 했죠.. 이미 스타는 스타 자체로의 생명력을 가졌다고.. 아직도 제 주변에는 스타의 흥미를 가진 분들이 많죠.. 좀한다고 이야기하면 제가 가서 이겨주면 한국사람 특위의 승부근성이 생기죠 ^^ 에고 주절주절이네요.. 모든분들이 계속 보고 하면서 즐기면 되지 않겠습니까..
02/10/24 16:28
전략이 나오고 전술이 나올때마다 재미있어지는게
전략게임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아직도 새로운 전략 전술이 나오는데 뭐가 지겹겠습니까;; -ㅇ-a 저만의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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