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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7 21:04
주최측의 운영미수이기도 하지만.. 몰랐을것 같진 않습니다만.. 얼마전에 tpz에서 한번 얘기가 나온적도 있습니다. 반칙패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다 끝난 게임이니..
02/09/27 21:11
저도 반칙패에 한 표..
규칙은 당연히 숙지하고 있어야겠죠.. 모르고 있었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설사 모르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전략을 생각했다면 대회전날이라도 온게임넷측에 물어봐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규칙이 정말로 잘못 전달된것이고, 그것이 100% 온게임넷측의 잘못이라해도 반칙패를 주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이 책임을 져야 하는것이겠죠.
02/09/27 21:17
저도 반칙패에 한표.
얼마전에 tpz에서 언급한 임요환선수가 몰랐을리도 만무했고 설사 몰랐더라 하더라도 규정은 규정이니 반칙패로 하고 임요환 선수 소속사에 온게임넷측이 사과나 책임지는 방향으로 갔어야 합니다.그렇지만 어느분 말대로 스탑마인을 썼을 경우 어떻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요새 점점 온게임넷측의 미숙한 운영이 보이네요 쩝.
02/09/27 21:25
반칙패 한표
주최측에서 IS 게임단쪽,메니저에게 경기규정이 전달 된 상황이라면 임요환이 알고 있었든 몰르고 있었든 반칙패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그의 참여자는 규정을 숙지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2/09/27 21:32
반칙패 한표
얼라이마인 안되는건 가끔식 온게임넷 스타 중계 할때 애기도 나왔고 얼라이 마인 규정이 이번대회부터 가 아닌 예전부터 있었던걸로 아는데 어떤분이 그러시는데 작년에 임요환선수가 얼라인마인써서 그거 금지되다는분도 계시더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문제는 더 커질수도 있다고 생각함..
02/09/27 21:33
얼라인마인의 옳고 그름을 떠나 온게임넷에서의 규정위반이므로 오늘 온게임넷측의 무효처리보단 반칙패가 더 현명한 판단이였을것 같습니다...
02/09/27 21:34
무효에 한표요. 이유는 진행자들이 한말에 분명히 있었던 말인데요..규정 전달상에 문제가 '발견'돼었다고 그랬습니다..온게임넷의 잘못이 있었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무효가 맞다고 봅니다..
02/09/27 21:42
반칙패가 좀 더 옳을 것 같습니다.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그라면, 규정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달 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말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불리한 상황에서 얼라이 마인 써버리고 무효로 재경기 가는 경우가 생긴다면 어쩌겠습니까? 제 소속 팀과의 전달 상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니면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공지를 못 받았습니다. 라고 한다면 또 무효 시켜야 하는 것일까요? 선례를 남기는 일이라는 점에서도 반칙패가 옳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02/09/27 21:42
저는 임요환선수 팬이지만 만약 반칙이라는걸 알고도 썼다면 반칙패에 한표. 설령 몰랐다고 해도 반칙패에 한표. 하지만 일단 끝난 게임에 대해 번복하는건 좀 어려울 것 같군요. 그리고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임요환 선수의 생각인데...제 짧은 생각으로는 일부러 얼라이 마인을 사용한 것 같군요.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행위라고나 할까요?
02/09/27 21:42
스탑 마인을 쓰면 실격패라는 규정이 있었다면 혹시나 모르지만..
그런 규정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실격패를 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2/09/27 21:43
규정 전달에 문제가 실제로 있었건 없었건 간에 주최측인 온게임넷이 있었다고 하면..무효가 맞죠..온게임넷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을했는데도 반칙패를 줄순 없는것아닙니까 상식적으로도요..
02/09/27 21:46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일단 무효에 한표예요.아무래도 엄재경 해설께서
여기를 오셔서 글을 올리실 것으로 믿구요, 그것을보고 예기를 해도 하는 것이좋을 것 같군요.
02/09/27 21:46
만약 스탑마인이 반칙패가 아니라면 앞으로 온게임넷에 출전하는 프로게이머들이 게임이 불리해질 때 스탑마인쓰고 몰랐다고 하면서 게임무효시키면 되는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엔 그일로 베르트랑선수가 말린거 같은니 이번사건의 유일한 해결책은 임요환선수와 베르트랑선수가 재경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베르트랑선수가 외국인이어도 이런식으로 감싸는 건 말이 안됩니다,무조건 반칙패에 한표입니다
02/09/27 21:52
집에 들어와서 온게임넷을 틀어보니, 3,4위전에 홍진호대 베르트랑이란 결과만 나오더군요. 하여간, 오늘 경기 중계를 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온게임넷의 진행측에서 진실로 얼라이 마인을 금지하려고 했다면, 반칙패를 줬어야 맞다고 봅니다. 뭔가 정치적인 이유가-다시 말하자면, 당사자가 임요환이었고, 연승기록중이었다는 상황이- 게임 무효라는 결과를 낳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한 심증은 다음에, 아님 다음 시즌쯤에 임요환선수의 연승 기록을 얘기할때의 어조를 같이 봐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걸로서 온게임넷의 방침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재경위원님의 글이 올라오면 뭔가 가름이 나겠죠. 하지만, 웬지 무거워진 분위기에 엄재경위원님이 불을 지를 것 같은 글은 쓰지 않으실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이미 온게임넷은 무효게임을 선언하고 방송진행을 해버렸고, 이미 흘러간 3게임(?)입니다. 이제와서 결과를 뒤집기-혹은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고, 결론은 앞으로에 대해서나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진행이 순조롭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되길 바랍니다.
02/09/27 22:00
얼라이 마인이 반칙이라는 것에는 약간의 불만이 있지만 온게임넷에서 정한 규칙이 있으면 적어도 그 방송사에서는 확실이 관철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규칙을 정했으면 지켜야 된다입니다. 평소에 온게임넷은 얼라이 마인에 대해 항상 반대해 온것으로 알고 있고 그게 규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러하다면 반칙패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02/09/27 22:13
무효에 한표!!
정서상으로는 분명 반칙 패가 맞지만... 규정에 처벌이 명시되지 않은 조항에 대해 처벌할 수는 없다는 것이 법조리 원칙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효는 게임 몰수이므로 얘기가 다르죠!!...^^;;
02/09/27 22:15
저도 반칙패. 왠지 올해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판정 시비가 생각나는군요. 그 망할 심판...쩝...(절대 복서가 오노로 비교시킨다는 건 아니니 딴지 걸지 마십시오-.-)
02/09/27 22:35
전 무효에 한표;; 저도 그 순간에는 반칙패가 옳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온겜넷에서 자기들의 잘못이 있다고 인정을 한 이상은 무효가 적절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검토를 해봤는데 온겜넷 측에는 잘못이 없었다라면 4강 몰수패해도 임요환선수측에서는 할 말이 없었을 것 같네요
02/09/27 22:38
오노와 비교를 구지 해보자면
분명히 이긴 김동성이 진 상황은 (win -> lose) 이고 베르뜨랑이 재경기로 간 상황은 (? -> draw) 이죠 근데 그게 무슨 관계가 있나요? -_- 쇼트트랙과 비교해보자면 누가 반칙을 했고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면 실격-퇴장 시켜야 할까요? 재경기를 해야 할까요? (당연히 후자죠) 여러명이 하는 경기와 2명의 1:1경기가 다르겠지만, 그것 역시 결론에 무관할 것 같은데
02/09/27 23:11
얼라이마인은 허용되어야 하는 게 당연하므로, 일단 규정은 잘못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규정은 존재하니, 그 규정을 따라야겠지요. 그런데, 이미 온게임넷 측이 전달이 안되었다고 말해버린 이상, 번복할 수는 없습니다..
02/09/27 23:14
전 반칙패에 한표. 임요환 선수의 그 전략은 '준비된 전략'으로 보였으므로.. 문제될 거라고 몰랐다고 볼 수 없고 (전달이 되지 않았더라도) 확인하는 성의도 당연히 보여야 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전달의 잘못을 인정한 온게임넷 측이 판정을 내린 이상 어쩔 수 없죠.
02/09/27 23:40
저도 판칙 패 한표
저희 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경기를 지켜 봤을 많은 프로 게이머들이 이번 사태를 보며 어떤 심정이 들런지요...
02/09/28 00:10
일딴은 반칙패에 한표네여....!!!
알았는지 몰랐는지 임선수잘못인지 온갬넷 잘못인지를 떠나서 일딴 규정은 반칙이라니깐 이번에는 반칙패가 옳은것 같네여... 개칙문제는 추후에 다시 생각할 문제 인것 같습니다....!!!
02/09/28 00:39
규칙을 어기면 합당한 처벌이 정당하죠. 규칙이 정당한가의 여부를 떠나서 정해진 규칙을 어겼다면 당연히 패를 줘야줘. 이번 경기에서는 누가 유리한 상황에서의 재경기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이번처럼 규칙을 어겼는데 무효로 해서 재경기를 한다면, 그 후의 경기에서는 자신이 불리하면, 반칙으로 재경기를 유도한다면, 대회에서 디스를 사용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온게임넷은 반드시 오늘의 임요환 선수의 반칙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내리는 게 옳습니다. 대회 실격을 시켜서라도,
02/09/28 00:58
안타까운건 새로보이는 아이디들, 혹은 한분이 서너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쓰시는게 의심되는 글들이 많다는 것.
뭐 이런 여론을 예상했더라면 몰수패가 나을뻔했으나 당시 온게임넷측으로썬 리게임이 가장 탄력적인 운영이 아니었을런지.
02/09/28 01:41
근거없는 의심을 하면 곤란하죠 -_-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몰수패쪽이 재경기보다 많은데, 홍유민님은 재경기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생각과 다른 의견이 많다고, 중복투표 의심하는 행동은 안좋죠
02/09/28 02:08
형사상은 무죄, 민사상은 유죄 이 말이 가장 옳은 듯 합니다.
솔직히 반칙패가 맞겠죠, 규정에 정해진다면요...... 하지만 규정에 없으므로 이번 사건에는 무효가 옳다고 생각함!!
02/09/28 02:42
홍유민님 그런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써버리시면 위에 글쓴 사람들은 다 뭐가 되겠습니다?-_-(기분나쁘시다면 죄송....)
어쨌는 이 문제는 온겜넷이 투명하게 공문공개를 해야될듯하네요....
02/09/28 02:55
이크.. 저위에다 댓글 길게 달고왔는디..
간단히 입장정리하면요, 금지규정만 있고 처벌규정이 없다면(있는지 없는지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금지규정에 근거한 처벌은 무효라고 봅니다. 즉 무효겜선언자체가 무효라는 입장인데요 , 온겜넷의 반칙패선언이 아닌 무효겜선언은 비교적 타당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효겜에 저의 한표를 실어..
02/09/28 14:08
반칙패에 한표.
하지만 이미 지나간 경기이니...경기를 다시 돌릴순 없고 일단 어느정도의 징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음 스타리그 시드 박탈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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