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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6 21:33
천상테란님과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였죠...
몇번째 경기인지는 모르겟지만....다이어스트레이트(완전섬맵)에서 천생테란님이 플토로 경기를 햇죠..다이어는 자신이 선택한맵.... 완전섬맵에서 플토로해서 결국 이겻죠...말들이 참많앗는ㄴ데.
05/10/16 22:08
저도 게임아이 시절이 그립네요. 예전에는 게임아이 몇점이다~~ 라고 말하면 저사람의 실력이 어느정도 보였는데 요즘에는 그런 기준이 없어서 아쉽네요.
05/10/16 22:08
전 네오게임아이 초창기라고 생각합니다.
구게임아이 폐지이후 수년간 랭킹서버는 사라지고 느슨하게 게임만 진행되어 갔고 거기에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죠 물론 그 사이에 wgtour가 있긴 했지만 복잡한 게임방식과 유럽이란 서버를 이용했다는 점과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 그 등에서 큰 관심을 모으진 못했습니다. 물론 이것이 pgtour의 초창기 모습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던 중 불현듯 등장한 랭킹서버 바로 네오게임아이입니다. 전 스타를 시작한 이후 네오게임아이에서 가장 많은 게임을 한거 같습니다. 정말 강추했었던(!) 서버입니다. 물론 운영이라는(?) 솔직히 딱히 꼬집어 표현할 수 없는 아스트랄한 몇가지점떄문에 아주 소외받게 되긴 했지만 한떄는 구게임아이의 대체라고 불릴만큼 성했던 서버입니다. 지금 피지투어가 대세로 이어지긴 하고 있지만 네오게임아이의 초창기에는 못 미치는 듯 합니다.. 그야말로 닥치고 go 의 전성시대..
05/10/16 22:09
그리고 네오게임아이가 등장하고 몇달이상은 네오게임아이점수 +200 이
구 게임아이 점수라는 그런 논리가 통했었죠.... 그만큼 대단했엇습니다. 지금은 거의 소외받은 서버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05/10/16 22:52
한 5~6년 전쯤인가.. 충남대 서버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말이죠! 혹시 이윤열선수도 충남대서버 출신 아닌가요? 나이스가이 길드에 나다라는 아이디 쓰는 고수가 있던것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05/10/16 23:03
이윤열선수도 충남대서버에서 게임한거 맡습니다...나이스가이 길드인지는 모르겟내요...충남대서버 출신 프로게이머로는 이윤열 서지훈 문준희 손승완 정도 생각나내요...충대섭 3대플토란것도있어는뎋
05/10/17 01:28
구충남대 서버.. 스타크래프트 정품 밖에 안되던 시절 (요즘은 하나의 시디키로 여러개 들어가지지만 그때 당시에는 1인 1키) 프리 베틀넷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던 구충남대!.. 친구와 할 수 있다는 기쁨이 너무나도 컷습니다. ㅜㅜ 그때 그곳에서 제 실력이 엄청나게 상승한듯..
05/10/17 10:41
방렉없을때의 아시아 ~~~~~
네오겜아이 서버 .. 1200대 유저가 넘을수 없던 1400대의 벽과 1500대의 유저와 한차원위였던 1600대유저의벽 . 갠적으론 피지투어보단 낫더군요.
05/10/17 11:02
저역시 구겜아이에 한표~ 정말 그만한 서버가 없었는듯.. 그리고 군 전역이후 발견한 pgtour도 참으로 좋군요~~ 저도 사기유닛SCV님 처럼 평균적인 실력은 예전 게임벅스때가 최고라고 봅니다... 거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플겜머분과 겜도 해봤으니까요.(결과는 철저히 안드로메다 10번 왕복 ㅡㅡ')
05/10/17 11:44
pgtour가 아니어도 루나는 널리 보급되었을거 같지만(ygclan 리플 게시판 보면 한페이지의 리플레이 80%가 루나에서 펼쳐진 경기.--)
포르테, 알포인트, 러쉬아워 등의 맵등을 아마추어가 즐길 수 있게된 배경에는 pgtour가 있겟죠.
05/10/18 00:42
저도 수준을 따지자면 게임벅스를 꼽고 싶네요. 헌데 거기서 점수엄청 높으셨던 이윤열선수 덜덜덜..... 구겜아이가 아직 있었더라면 스타 인기가 더 높았을거라는 생각이....
05/10/19 20:39
수준으로 따지면야 게임벅스>>>오리지날게임아이,네오게임아이초창기>>>>pgtour>>>>>>>넘을수없는 4차원의벽>>>>>>>>충대 잡다서버
완성도면으로 봤을떈 구게임아이와 지금의 pgtour를 동급으로 놓겠습니다. pgtour의 맵포인트140%제도는 정말 좋은아이디어인거 같습니다.
05/10/19 21:28
게임벅스를 이야기할까 했는데 아는 분들이 계시네요.
아마추어들에겐 낙원이었죠. 첫날부터 1400대 이윤열 한웅렬을 보고 나보다 점수가 낮았다고 방심하고 2패한 상대가 이창훈이었고 맨날 채널에서 보던 사람 나중에 이름 공개될때 전부 프로게이머더군요. 그때가 가장 배틀넷 할 맛 나던 시기였습니다.
05/10/20 03:54
충대서버에 blade[king]이었나? 하도 오래전이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마 제일 잘했던 분으로 기억하네요. 전대서버에서도 1등하셨던 테란분이었는데 5판정도 같이 해보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던분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전 ILGGUN길드였었는데 그때 일꾼길드였던분이 이글 봤음 참 반가울텐데.. [ILGGUN]Drone, [ILGGUN]Mayu, [ILGGUN]probe, [ILGGUN]peon, [ILGGUN]SCV 등등.. 많은 분들이 그립네요.. 특히 [ILGGUN]SCV.. 내 스타 싸부였는데.. ㅜㅠ 저 위에분 말씀처럼 겜은 안하고 채팅하고, 옵저버만 해서 실력은 별루 안늘었던것 같지만 참좋았었는데..
05/10/20 20:46
bvl님//구충대 서버의 이윤열 선수 나이스가이 길드였던거 맞습니다.
아이디는 [NiceGuy]NaDa! <-이거였죠. 나이스가이 길드 채널에서 이윤열 선수와 몇 게임하기도 했었는데; 그 때만 해도 이런 프로게이머가 될 줄은 몰랐었죠.
05/10/24 11:51
웨스트 서버가 엑소더스서버였던 시절 지금은 별볼일 없는 1:1 채널로 전락한 나모모채널에도 고수가 참 많았죠.
물론 그것도 나모모 채널이 생기고 초창기때 뿐이긴 하지만
05/10/24 20:21
현재는 피지투어 겠죠..?
네오겜아이랑 뭐 게임아이 보다 등급별로 나누거나 점수제로 나누는게 좀 큰 차이가 있어서 고수들과 하수들의 차이가 확연히 났다는점이 피지투어의 모습이라고 할수 있겠고..점수제가 아니라 등급제라서 점수가 차이나도 같은등급이라면 게임을 할수 있었다는점..리겜을 해도 크게 문제가 없었던점..당시 네오겜아이와 비교해서 서버 안정감. 뭐 홈피에 나타나있는 랭킹,프로필 다 더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서버도 많이 안정화됬고 더 좋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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