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0/15 21:19:32
Name 라이포겐
Subject 스타크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기록은?
1. 임요환선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한빛배, 코크배)
2.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겜TV 3차, 겜비씨 4차, 파나소닉배)
3. 박성준선수의 저그최초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과 두번째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질네트배, EVER배)
4. 박정석선수의 가장 플토가 암울하던 시기의 우승(스카이배)
5. 최연성선수의 MSL 3회연속 우승(삼보배, 센게임배, 스프리스배)
6. 이재균감독의 모든이들의 예상을 뒤엎은 그랜드파이널 우승(2004년 스카이 프로리그)
7. 모든 예상을 뒤엎은 주훈감독의 신생팀 오리온의 에버컵 우승(프로 원년 에버컵)
8. 임요환선수의 무시무시한 카페회원수
9. 박태민선수의 MSL 최초 저그 우승(당골왕배)
10. 강민선수의 MSL 초대우승이자 겜비씨 시절부터해서 플토 최초 우승(스타우트배)
11. KTF의 어마어마한 연승행진(지금도 지속되고 있음)
12. 강민선수의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 무패행진(2005년 스카이 프로리그)
13. 최연성선수의 LG IMB배 팀리그 승률(무시무시)
14. 이윤열선수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개인 최다연승인 15연승(KTF-비기 프리미어리그 1차)
15. 임요환선수 최초 1억원 연봉대우를 받게됨

* 이윤열선수의 겜비씨 3회연속 우승은 시간이 지난뒤 선수들의 실력이 좀더 올라간 상태에서 최연성선수가 MSL 3회연속 우승을 했기때문에 최연성선수의 3회연속 우승보다는 조금 약한것 같아서 뺐습니다.(그렇다하더라도 그랜드슬램이 워낙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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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5 21:21
수정 아이콘
게임내적으로는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저 당시 연습할 맵도 많았고 상대들도 모두 만만치 않았었죠, 외적으로는 임요환선수.. 임요환선수는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을만큼,이 스타계에 영향을 준 선수죠.
Art Of Life
05/10/15 21:21
수정 아이콘
전부다해도 될까여?^^
닭큐멘타리
05/10/15 21:28
수정 아이콘
모든 E 스포츠를 통튼다면 장재호선수의 것을 말하고 싶지만
스타크래프트 리그해서만이라면
2002년도~2003년초 이윤열 선수의 포스를 꼽고 싶네요.
KPGA 3연속 우승에 그랜드 슬램.
우승 5번이죠. ;;;;
짜그마한 시인
05/10/15 21:34
수정 아이콘
13번을 꼽고 싶네요.
부제 : 최연성을 잡아라
가승희
05/10/15 21:3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그랜드 슬램과 프리미어리그 풀리그 전승이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화려했던건 sky2002에서 박정석선수.. 당대 최고였고 홍진호,임요환선수를 4강,결승에서 명경기 끝에 제압..
라구요
05/10/15 21:37
수정 아이콘
그 모든것도.................
믿기지않는 KTF의 연승행진엔 안됩니다..
이유는................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론..... 역시 그분의 까페식구수의 아트스랄함도 추가요..^^
My name is J
05/10/15 21:38
수정 아이콘
6번이죠. 으하하하-
흑태자
05/10/15 21:38
수정 아이콘
경기외적- 임요환선수에 의한 초기 E스포츠의 일약번창

테란-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 프리미어리그 전승우승

플토- 강민선수의 양대리그 우승

저그- 박성준선수의 저그 최초우승
흑태자
05/10/15 21:39
수정 아이콘
팀단위- KTF의 연승행진
카이사르
05/10/15 21: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객관적으로 2번이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교될 만한 업적이 없네요.
Incomplete
05/10/15 21:51
수정 아이콘
6번이죠. 한빛이 그런 스쿼드로 우승했다는건 정말 이재균감독의 용병술이 뛰어났다고 생각되네요.
MaSTeR[MCM]
05/10/15 22:03
수정 아이콘
16. 프로 6년차 임요환 선수가 아직도 S급 테란에 들어가있고 4강 결승에 간다는것. 정말 프로게임계가 끝날때까지 최고의 업적은 그 무엇도 아닌 임요환이라는 게이머의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서정호
05/10/15 22:06
수정 아이콘
경기외적으로 상징적 의미를 따진다면 15번을 꼽고 싶네요.
솔로처
05/10/15 22:12
수정 아이콘
팀 단위 - 한빛의 2004년 프로리그 제패.
테란 - 이윤열의 그랜드슬램,임요환의 3연속 결승.
저그 - 박성준의 저그 최초 우승.
플토 - 김동수,박정석,박용욱,강민...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는 가을의 전설.
쥐마왕
05/10/15 22:2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팀리그소울전 예고올킬
한상빈
05/10/15 22:2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과
특명 최연성을 잡아라 정도가 될듯..
정테란
05/10/15 22:47
수정 아이콘
우브가 4연패만 했다면 젤 꼭대기에 있을텐데 아쉽군요.
참고로 업적이라는 말은 개인적으로 좀 거슬립니다.
아직 나이도 어린 선수들의 기록을 업적이라고 말하는게 좀 어색합니다.
정테란
05/10/15 22:50
수정 아이콘
굳이 선택을 하라면 저는 무조건 1번입니다.
오늘날 스타리그의 정착시킨 일대 사건이었으니까요?
나머지는 개인적인 기록이라는 의미로 볼수 있지만 요환선수의 2회 우승은 스타리그 전체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기에 값어치로 봐서 다른 리그 몇연패 혹은 몇연승 막강 포스 같은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값어치가 있다고 봅니다.
발업까먹은질
05/10/15 22:5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3연속 우승도 있어야 할것 같은데..-_-
사실 이런건 경기 외적이라고 하면 힘들듯..영향 이런건 제외해야 좋다고 봐요..왜냐면 그런걸 추가하면,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임요환 선수가 가장 큰 업적이니까요..
하기 힘든걸 고른다면..그랜드슬램, 프리미어리그, 온겜 3연속 결승 (대단하죠;), 박태민 선수의 최초저그우승..(징크스가 괜히 징크스가 아니죠 ㅡㅡ;;) 정도일듯..
스필버거
05/10/15 23: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 아무래도...
겜비시3회연속우승, 겜티비우승,파나소닉배 우승 !!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itv랭킹전 3회연속 우승도 있어요
itv랭킹전이 좀 덜 알려져서 그렇지 참가선수 면모는 메이져급 이었죠
아테나의 세인
05/10/15 23:13
수정 아이콘
특이하게 8번을 꼽겠습니다. 업적이라.. 스타판 전체의 인기나 오늘날의 e-sports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임요환 선수와 그 바탕이 된 인기를 상징하는 뜻에서..
Kemicion
05/10/15 23:23
수정 아이콘
2번. 객관적으로 볼때면 지금처럼 프로게임계가 상향평준화 된 상태에서는 두번 다시 불가능 할 그랜드슬램이죠. 겜TV의 존립여부도 위태하구요
영혼의 귀천
05/10/15 23:28
수정 아이콘
임선수 팬 입장에선 임선수의 존재 자체가 그의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_-;;
05/10/16 00:00
수정 아이콘
8번입니다. 스타판 전체를 생각했을 때 임요환 선수 개인의 인기가 현재의 e-sports 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05/10/16 00:01
수정 아이콘
kor 프로리그 우승 -_-... 죄송
별 이 만 을
05/10/16 00:05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이윤열선수의 기록
Wizard_Slayer
05/10/16 00:32
수정 아이콘
뼈속까지 임빠에다가 박성준선수의 팬이지만... Kemicion님의 말씀대로 임요환,박성준선수가 했었음 좋겠다는 그랜드슬램..두번다시 불가능해졌고 상향평준화된 지금으로썬 그냥 그대회 우승하는것만으로도 꿈인현실이죠... 그랜드슬램.. 어떠한 스포츠계에서도 전설로 각광받는 칭호입니다. 이윤열팬은아니지만 정말 훌륭한 업적을 이루었다고 평가하는바입니다.
청수선생
05/10/16 00:33
수정 아이콘
2, 11 번..
nausicaa
05/10/16 00:4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최연성 선수가 했던 메이져 대회 3연패는 물론 그랜드슬램도 달성했죠. 성과의 측면에서 볼때, 다른 말이 필요할까요?
그랜드 슬램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말도 안되는 기록입니다. MSL 3연패 , OSL 3연속 결승진출 같은 일도 터무니 없이 힘든 일인데 비슷한 시기에 열린 3개의 메이져급대회를 싹쓸이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천재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요즘처럼 선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식맵을 양 방송사가 일정부분 공유하는것도 아니고, 저 당시 3개 대회에서 쓰인 공식맵수와 상대선수들의 면면을 생각해보십시오.
스타크래프트 게임계에 임요환선수가 끼친 영향을 생각안할 수는 없지만 , 대회성적으로 나타난 성과로만 따졌을땐 이윤열 선수가 이루어 놓은 결과를 능가할 선수는 아직, 그리고 아마도 이후에도 없을것 같습니다.
기미파이브
05/10/16 00:47
수정 아이콘
*그랜드 슬램 3개방송사에 다 다른 맵 .. 10여개 맵에 다양한 선수들
근데 한사람이 다 우승햇다.. 말도 안됨
*최연성선수에 승률.. 말도 안됨 무슨 공방에서 하는것도아니고 프로 게이머끼리..
*이재균 감독님...
뭐 이정도
하이메
05/10/16 01: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전 8번 임요환선수 카페회원수 같은데..
정말 덜덜덜...
souLflower
05/10/16 01:40
수정 아이콘
흑태자님 리플에 공감합니다...
FreeComet
05/10/16 01:4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가 성장하도록 공헌한 업적이라고 한다면, 임요환선수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존재자체-_-;를 꼽겠고요.
가장 어렵고, 뛰어났던 성적을 꼽으라면 이윤열선수의 그랜드 슬램을.
가장 강력했던 포스를 꼽으라면, 한빛배까지의 임요환과(코크배때는 조금 주춤;) 팀리그당시 최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문에 살짝 오타요~ 6번에 그랜드슬램->그랜드파이널
Wizard_Slayer
05/10/16 02:00
수정 아이콘
↑↑ 윗분님 말씀에 대공감!! 오홀.. 듣고보니 그렇군요!
말코비치
05/10/16 02:42
수정 아이콘
저는 15번을 꼽고 싶습니다. 그 이전까지 선수들은 노력에 비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할 수 있죠. 아직도 어두운 면들이 많긴 하나, 임요환 선수를 시작으로 억대 연봉시대가 열리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선수생활의 안정화가 중요한 것은, 그 스포츠의 안정화에 중요하기 때문이죠. 전 제가 30대가 되어도 많은 10대, 20대들이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에 도전하고 리그가 열릴 것이라는 것을, 임요환, 홍진호 등이 해설을 하든지 할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1억연봉 돌파는 e-스포츠의 연속성을 위한 첫 번째 신호였죠. 두 번째 신호는 다른 종목의 궤도화가 되어야 겠고요
레슬러
05/10/16 03:00
수정 아이콘
전 2번이요... 그랜드슬램 당시의 포스는 스타역사상 최고의 포스였던걸로 기억나네요
狂的 Rach 사랑
05/10/16 03:38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의 저그최초우승~ 빠라고 하셔도 할말없음. 한동안 줄곧 테란판 msl 에서 우승한게 어딥니까. 그밖엔 정말로 8번요. 뭐 유령회원이 너무 많다 얘기도 많지만 어쨌든 그런 회원수는 도저히 다시는 안나올듯.
발업까먹은질
05/10/16 05:13
수정 아이콘
msl 은 한동안이 아니라 ... 박태민 선수 이전엔
kpga 1차 임요환 선수
kpga 2~4차 이윤열 선수
스프리스? 기억이 덜덜..배 강민 선수
(ㅜㅜ 기억 안나요 순서가) TG삼보 - 센게임 - LG IBM 최연성 선수...
우승 7번 테란 -_- 1번 토스..
발업까먹은질
05/10/16 05:1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msl 은 홍진호 선수 결승을 3번이나 ㅡㅡ;;
임요환 선수와 1차...패배
이윤열 선수와 2차...패배 (아깝..!)
최연성 선수와 TG삼보..OTL
최고의 테란들만 ㅡㅡ;; 게다가 OSL 에서도 ㅡㅡ;;
KeyToMyHeart
05/10/16 08:42
수정 아이콘
번외 : 프로리그 개최
새로운별
05/10/16 08:58
수정 아이콘
개인으로 치면 역시 이윤열 선수... kpga투어 3연속 우승에 kpga 3번째우승때는 겜티비, 온게임넷 스타리그까지 휩쓸면서 그랜드슬램, 프리미어리그에서 15승(연승)1패로 우승 그후에도 간간히 준우승, 우승까지 휩쓸고 최근에 와서야 너무 큰 슬럼프를 겪고 있죠... 성적만으로 본다면 역대최강은 역시 이윤열 선수군요
이뤄보자사장
05/10/16 10:22
수정 아이콘
저는 4번에 한표를..
플토.. 너무나도 암울했죠. 그 암울했던 종족에 한줄기 빛을 내려준 박정석 선수의 우승!!
더군다나 스타리그 사상 가장 낮은 승률로 어렵게 어렵게 결승을 진출해서 우승을 했죠. 결승 마지막 4경기에서의 그 환상적인 셔틀 하템 플레이는
아직도 저의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솔로처
05/10/16 10:43
수정 아이콘
발업까먹은질럿님//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KPGA 1차 임요환,KPGA 2~4차 이윤열까진 맞고
강민선수가 우승한 대회는 스타우트 배입니다. 흑맥주--a
그 뒤로 최연성선수가 각각 TG삼보-센게임-스프리스배를 우승했죠. LG IBM은 팀리그입니다.
v퍽풍v
05/10/16 11:02
수정 아이콘
임요환 , 홍진호 선수의 스타리그 12회 진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수많은 시간동안, 새로운 신인들과 맞서 싸우면서
자기 친구들은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는데/
수많은 고비를 버텨서 살아남는다는건/
우승보다 훨씬 힘든일이라고 생각함다//
난언제나..
05/10/16 11:21
수정 아이콘
13번.. 당시 최연성을 잡아라..
김정민 선수 혼자 잡았죠?
Dragoon_
05/10/16 12:33
수정 아이콘
123456
응큼중년
05/10/16 13:16
수정 아이콘
2번과 15번 !!
테크닉파워존
05/10/16 13:2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이 낀다면 박성준선수의 `저그 최초우승` 이라는 타이틀은 빼주셔야합니다//
강도경선수가 GhemTV 2차리그를 우승 하셨으니까요//
테란뷁!
05/10/16 13:49
수정 아이콘
2,4,6
Mr.Children
05/10/16 13:55
수정 아이콘
2번 기록같은경우에는... 아마 영원히 다시는 이루지 못할 업적이라 생각됩니다.

3방송사가 없는것도 문제겠지만, 일단 그 당시에는 방송사별로 맵도 전혀 달랐고... 결승전 스코어만 9:3이었으니 말 다했죠.

2번외에는 1번을 꼽고 싶습니다. 당시 요환선수 경기가 재미있었기 때문에 ^^
mwkim710
05/10/16 14:06
수정 아이콘
1,2,3
미스서
05/10/16 14:58
수정 아이콘
2번 그랜드슬램 정말 대단하죠~
yonghowang
05/10/16 15:16
수정 아이콘
8번..그분의 까페회원수,,,하고 2번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
나쁜테란
05/10/16 15:27
수정 아이콘
저도 8번..생각보다 8번 찍으시는 분이 많네요..;;
전성기제갈량
05/10/16 15:31
수정 아이콘
15. 임요환선수 최초 1억원 연봉대우를 받게됨
이걸 뽑고 싶군요. 왜냐면 최초라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이것 때문에 억대 연봉선수들이 나오게 된거고 E-Sports가 조금씩 활성화 되가고 있는게 아닌지... 불과 몇년전만 해도 프로게이머 연봉은 거의 비참하다고 들었습니다만....... 그걸 감안하면 이걸 뽑굎네요..
05/10/16 15:31
수정 아이콘
2번 기록 다시 나오기 전에 스타2가 나올꺼라는데 한표합니다.(만약 스타2가 나온다면)
Mr.Children
05/10/16 15:42
수정 아이콘
카페// 스타2 나올가능성보다 2번기록이 깨지는것이 더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진리탐구자
05/10/16 16:05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의 방송 경기 최다 연승 기록도 후보 정도에는 올라갈 자격이 있을 듯 싶습니다.
yellinoe
05/10/16 16:4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3번연속 우승과 4번연속 결승 진출 6번 연속 3위이내 입상이죠,,, 그리고 6개대회 연속중 5번이 결승진출입니다... 아직 이기록에 다가서는 선수는 없죠
에화즈
05/10/16 16:48
수정 아이콘
어떤 길이든 처음 그 길을 간 누군가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그 다음 그 길을 가는 누군가는 앞의 누군가를 교훈삼아 그 길을 걸어 갈꺼라 생각합니다. 고로 전 15번과 8번을 꼽고 싶네요. 어쨋든 임요환이라는 선수가 게임 내적이나 외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니까요.
05/10/16 17:08
수정 아이콘
4번을 꼽고 싶은 것은 저뿐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온니 저그유저지만 박정석 선수의 기록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05/10/16 17:1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4드론 경기도 초스피드 급 아닌가요 -_-
클라우디오
05/10/16 19:00
수정 아이콘
스튜디오방송이었던 겜티비를 메이져로 쳐버리면 저그 최초우승자는 강도경 선수이져--; 겜티비 2회우승자신데...
기다리다
05/10/16 19:29
수정 아이콘
1번은 조금보기를 바꿔야하지않을지..임요환선수의 업적은 2연속진출보다 온게임넷 사상 최초로 테란결승진출에 우승...이것도 참 대단하죠..그래도 따지자면 역시 그랜드슬램이 본좌이긴합니다-_-bb
05/10/16 19:33
수정 아이콘
2. 이윤열 선수 그랜드슬램

덧붙여서

엠겜 3회 우승 / 3회 준우승 / 3위 1회

여덟번의 리그를 거치면서 저런 성적을 낸게

제일 대단한거 같아요.
생존자
05/10/16 19:39
수정 아이콘
팀리그 5회중 3회우승.....
오픈엔드
05/10/16 19:53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나이가 많은 임요환 선수가
지금까지 건재하게,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성장해가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고있다는 것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하고 뛰어난 업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광희
05/10/16 20:31
수정 아이콘
2 - 1 - 6 .... 정도?
악귀토스
05/10/16 22:10
수정 아이콘
강민 플토로 2회연속 결승진출!~!!!!!!!
굼뜨는 나
05/10/17 01:31
수정 아이콘
세개면 2 5 8
두개면 2 5
한개면2
이윤열 팬이라서...
발업까먹은질
05/10/17 05:51
수정 아이콘
헐 이윤열 선수 그랜드 슬램할때 kpga 가 없엇나요;
ㅡㅡ;; 온겜 엠겜 겜티비 안줄 알앗다는;
발업까먹은질
05/10/17 05:54
수정 아이콘
아 겜비씨가 kpga 인가요;
05/10/17 06:12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그랜드 슬램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새삼 깨닫고 있지요. 그 당시에 이윤열 선수는 포스가 대단해서 그랜드 슬램도 간단하게 해치운 줄 알았는데;;;역시 짐승(수달)의 혈통.
05/10/17 08:0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이 정말 덜덜덜이죠...
랩퍼친구똥퍼
05/10/17 10:00
수정 아이콘
역시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 여기는 엠겜이라고 밖에 안 나왔지만 강민선수의 최초 플토의 양대리그 우승 대단하다고 생각함.
세윤이삼촌
05/10/17 10:22
수정 아이콘
16번 임요환의 1.07시절 테란 우승(2회연속보다 더 큰 의미가 아닌지...)
전적두 11승1패구(맞져?)
TerrAn'pLaYer'
05/10/17 15:53
수정 아이콘
너무 모라고 하지 말아 주시고요..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을 있으면
저그 최초의 강도경이 될것이고,
박태민이 저그 최초 우승이 될려면,
이윤열의 그랜드 슬램이 없어집니다.
그러니 저 위중 하나가 바뀌던지, 사라지던지 해야합니다.
머씨껌으로아
05/10/17 17:31
수정 아이콘
저도 2번에 1표 던집니다.
논쟁이 될만한 사항이 될 수도 있지만 저그 최초의 우승은 강도경선수 이전에도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제가 틀렸수도 있지만.
『루베트♪』
05/10/17 17:49
수정 아이콘
저그 최초 우승은 박태민 선수 입니다..
공중산책
05/10/17 18:51
수정 아이콘
2
05/10/17 19:25
수정 아이콘
역시 그랜드슬램이 최고!!
KTF매직웬수
05/10/17 20:4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예전만큼 주목을 끌지는 못하지만 '임진록'의 라이벌 전도 넣어주고 싶네요.
올드카이노스
05/10/17 22:19
수정 아이콘
통합리그 개최가...아닐지^^;
TerrAn'pLaYer'
05/10/17 23:13
수정 아이콘
제가 말을 잘못 적었네요..
저그 최초 우승이 박성준이 었네;;
박태민 선수는 MSL 저그 최초우승이라고...(--)(__)지성
아무튼 그랜머슬램과 박성준의 저그 최초우승은 동시에 있으면 안될듯;;
라이포겐
05/10/18 00:2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온게임넷리그를 가르키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따진다면 이미 99PKO 시절에 초대우승자가 저그인거 같은데요..
05/10/18 20: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1번, 1.07패치의 테란으로 테란 최초의 우승을 일궈낸 것은 그 어떤 기록보다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연이은 우승, 3연속 결승진출까지도... 최고의 승률로 우승했던 것까지......

음... 2번 기록은 여기 어딘가에서 한번 다뤄졌던 내용입니다만,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이라는 칭호를 붙이는데 필요한 메이져 대회의 구분이랄까요? 저그 최초 우승 뭐 이런 것과도 연관된 것인데... 어떤 대회의 기록을 공식적인 업적으로 칭할 수 있는가... 이 해석에 따라 그랜드 슬램의 구분은 다를 수 있거든요. 예전 토론 당시에 나온 결과는 임요환선수가 해당 시기에 있던 메이져급 대회를 모두 석권했던 결과를 어느분이 올려주셨었는데... (이윤열선수의 당시 성적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얘길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스필버거님 iTV 랭킹전은 3,4회는 잘 모르겠지만 1회는 봉준구선수, 2회는 최인규선수 5회는 홍진호선수 6회가 이윤열선수 7회가 박성준선수가 우승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거 1년에 한번한거라 3회연속 우승은 말도 안돼요. (제가 젤 좋아하는 김성제선수 프로필에 올라가는 성적인데... ㅠ.ㅠ 5회 3위 이때 5회결승 임진록~)

그리고 15번. 앞에 프로라는 말이 붙는 스포츠계에서 억대연봉이 갖는 의미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오랜 기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에서 억대연봉자가 탄생한 것...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프로리그 출범과 통합리그 시작 그리고 KTF의 연승...
e스포츠인 이상 (중국에서 바둑을 스포츠로 분류하는 것처럼) 이 기록은 엄청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SBS 스포츠 관련 프로에서 e스포츠라면서 온겜넷 경기 결과를 알려주는데 신기했음......

개인적으론 이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냠...
05/10/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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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임요환선수 WCG연속우승이랑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베르트랑선수가 같은 시기에 치뤄진 대회에서 스타크래프트 4강과 워크래프트 3 준우승을 동시에 이뤄낸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이 아닐까...

라이포겐님... 최진우선수는 가끔씩 김창선해설위원이 말하지만 당시 대회에서 테란으로도 경기를 했었거든요. 8강인가 4강인가 암튼 쏟아지는 물량의 테란 퉁퉁포로 당시 선수였던 김창선해설위원을 밀어버렸다는... 그래서 저그유저라고 하지 않고 저그를 주력으로 하는 랜덤유저라고 방송상에서 말하더군요.
05/10/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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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2번....그랜드슬램이 과연 또 나올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임...물론 지금은 방송사가 2개라서 물리적으로도 못나오지만요...
anti-terran
05/10/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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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1.07테란으로 우승한 선수 임요환 선수 말고도 있습니다. 당시 온게임넷 스타리그보다 훨씬 큰 대회였구요. 07테란 정상급 프로수준에서는 그다지 불리한 종족 아니었습니다. 온게임넷에서만 유독 힘을 못 썼을뿐.

그리고 07시기 우승은 한빛배 하나죠. 코크배 2001스카이는 모두 08패치시기였습니다.
어딘데
05/10/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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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시절 테란으로 우승한 선수래봐야 임요환,김정민,김대건 선수정도겠네요(온게임넷 스타리그급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그런데 그 당시에 온게임넷 스타리그보다 훨씬 큰 대회가 뭔가요?
스타리그보다 상금이 더 많았던 토너먼트는 몇 개 기억나지만
대회의 규모면에서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비슷한 대회는 게임큐와 키글 정도 밖에 모르겠네요
(두 대회 다 테란 우승자는 임요환 선수뿐)
마스터요다
05/10/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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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연성 선수가 엠비시겜에서 3회연속 우승하면서 팀리그에서 무적 포스를 뽐낼 때라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가 3회연속 온겜 결승 진출할 때는 이윤열, 최연성 선수가 없었고, 이윤열 선수 때는 최연성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더구나 그 둘의 시절에는 팀 단위 리그가 없었죠. 그렇게 치면박성준 선수도 대단하지만, 팀리그 활약이 없었고, 최연성 선수만큼의 절대적인 포스는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군여.
05/10/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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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과 한빛의 프로리그 우승,
LG-IBM [최연성을 잡아라]
05/10/23 18:28
수정 아이콘
포스로 따지면 LG팀리그의 최연성
MSL 3연패 최연성
완전 편애모드 .. 퍽퍽 퍼퍼퍼퍽 퍽퍽 !!
호랑이
05/10/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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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을 생각하면 2번에 한표. 보면서도 믿을 수 없었던 6번의 충격.
05/10/29 18:12
수정 아이콘
질레트 4강 안심 VS 연생전 안심승
☆소다☆
05/10/29 19:57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저에게는 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이...
다시 그때의 모습으로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나다
머씨형제들
05/10/30 20:13
수정 아이콘
전부 앞으로는 나오기 힘든 기록들 -_-;
특히 임요환선수가 이번에 스타리그 우승한다면.. 스타리그 3회우승 3회 준우승 ? 괴물이 따로없네요 -_-;
언제나맑게삼
05/10/30 22:00
수정 아이콘
2번,14번,15번. 이윤열선수 그랜드슬램이 아마 최고가 아닐까.. ^^ 프리미어리그 연승행진도 정말 마음 졸이면서 봤구요.^^ 그리고 또 하나 꼽자면 임요환선수 프로게이머 사상 최초로 억대연봉 받게 된 거..^^ 정말 대단하죠~ 전부 대단합니다^^
R_sdflkj
05/10/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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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13번, 14번을 꼽고 싶네요.

이윤열의 그랜드슬램과 제2전성기였던 무시무시한 15연승 ㅡ.ㅡ;;;

그리고 최연성선수의 승률.. IBM 팀리그 뿐 아니라 그 당시 MSL에서 미친듯한 승률을 보여줬죠..

꼽고보니 다 테란이네;
05/11/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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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erran//1.07패치가 한빛때만 인건 저도 알고 있는데요. --; 스타리그보다 큰 대회는 뭐였는지 모르겠군요. TV에서 한것만 봐와서...에고...
용잡이
05/11/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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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때 스타리그만큼의 상금을 주는 대회는 있엇을지언정
스타리그보다 큰대회는 결단코 없었습니다.
상금하고 대회규모를 착각하시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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