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사이에서 나온.. FD 파훼법으로..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군대를 05년 8월에 제대했습니다..

집에 와서 아~ 이제 스타나 신나게 해봐야지 하며 시작하자 마자.........

드라군은 테란본진으로 놀러가고.. 마린 4기정도가 입구에서 농성중입니다..

뭘까.... 고민했습니다.. 그냥 원팩 더블할려나보다 하고..

바로 로버틱스 올리고 일명 불독류~ 토스를 구사했습니다.

드라군 3마리 정도 나오니까

마린 6마리 탱크 한기 SCV 3마리로 푸쉬를 하더군요..

뭐냐 이건 잡아 먹어주마 하고 달려들자마자..

벌쳐가 와서 마린박고 컨트롤 하다 드라군 다 죽고.....

본진 입성 지지.........

몇판을 해도 똑같았습니다.. 아.. 그래서 사업 2게이트 드라군으로 전략을 바꿨습니다..

이번엔 트리플 넥서스 오프 하는데~~ 8탱크 10벌쳐 정도로 조여버리더군요..

끝났습니다 ㅡㅡ;

결국 저도 제 나름대로 살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PGR와서 전략게시판을 보니.. 아하~  그놈이 FD라고 불리우는

요즘(?) 대세인 전략이었던 겁니다..

자 ~~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해법을 찾다보니

서프림 토스라는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 좋아 이거다~~

서프림 토스로 연승을 해갈무렵~~

한번 바꾸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프림 토스의 선가스빌드는 어짜피.

사이버네스틱 코어가 한타이밍 느리다

그리고 초반가스에 들어가는 일꾼때문에

미네랄 채취도 부족하다

그렇다면~!! 비교적 앞마당이나 삼룡이를 먹기 쉬운

루나~또는 포르테 같은맵에서 8 파일런 10게이트 이후 13가스

그리고 파일런을 하나 더 지으면 어떻게 됄까 라는 의문을가지고 시작한 빌드

프로브를 연속적으로 뽑아서  서프림토스 3보다  부자로 운영을 할수있고

파일런 짓고 프로브 뽑으면서 200모으면 바로 코어 올리는 전략..

코어 올라가는동안

1질럿만들어서  코어가 늦어 한타이밍 늦은 드라군의 추가 타이밍을 보전하며

사이버네스틱 코어 완성 동시에

사업과 1드라군을 찍을수있는 장점을 가지고

2게이트 테란의 원팩 류의 물량은 압도할수있고

멀티를 빨리 가져갈수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왜냐!!  테란의 병력에 밀리지 않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게이트에서 질럿을 꾸준히 추가하면

질럿으로 마인을 제거 하며 굳이 옵저버가 없더라도

테란 앞마당에서 농성을 할수 있는 플레이..

제가 고수가 아니라~! 그리고 글솜씨가 좋은 편이 아니라..

설명을 잘 못드리지만!!! 서프림토스3 대신 저 빌드 한번 사용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달라질껀없습니다!! 단

파일런 게이트 가스 파일런 1질럿 드라군+사업 동시

1질럿 2드라군이후 1게이트 추가

3드라 3질럿 이후 2질럿 추가
앞마당 넥서스 소환

프로브는 꾸준히 찍어줄것~
이 전략의 핵심은 ~ 드라군을 잃지 않는것과

마인은 질럿 한마리씩의 돌격으로 테란 앞마당까지 도달하는것이

핵심 POINT입니다~

FD테란~ 무섭긴 하지만

깨지 못할 전략은 아닙니다

제 실력이 깨닫지 못한 레벨이상은 PGR식구 분들께서 평가 부탁드립니다.


P.S 이 전략의 경우 옵저버가 늦기떄문에 투탱크 드랍및 4벌쳐 드랍에 극히 취약합니다.. 방어 ~* 잘하시길
앞마당에 언덕이 없는 루나 나 삼룡이를 먹기 쉬운 포르테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실 경우에는.. 게임을 한번 해 보시고..

약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