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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6 17:28
패배한 선수 제거와 동일종족 출전금지를 함께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5경기쯤 가서는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없을수도 있거든요.
온게임넷의 새 규칙에서 5경기는 이전 경기에 나왔던 선수가 다시 나올 수 도 있게 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추가로 이전 경기에서 (개인전/팀플전 어느쪽이든) 패배가 있던 선수는 못 나오도록 하는 제한을 두면 더 재미있어지겠죠. 웨에서 KeSPA 컵을 MBC게임 방식으로 하고 (예전의 토너먼트, 혹은 더블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따로 시즌을 잡지 말고 정규시즌에 함께 진행하도록 하면 재미있을겁니다. 슈퍼컵을 스토브리그 후에 배치하는 건 좋은 의견 같네요. 스토브리그 후에 새 시즌이 시작되려면 또 시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을 달궈줄 수 있을테니깐요.
05/04/16 17:57
가룡님의 생각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지만...
약 30여 경기 정도 나름대로 혼자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패배한 선수 제거와 동일종족 출전금지를 동시에 쓰는게 6명 엔트리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종족을 네명 넣는 식의 극단적인 포메이션을 쓰지 않는 이상, 감독이 초반 1,2세트에 완전히 승부를 보겠다!는 식으로 뒷경기 염두 안하고 용병술을 발휘하지 않는 이상 선수가 모자라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05/04/16 20:42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긴 있다는것 아닌가요. 100판해서 1판이라도 그런일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것은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5/04/16 20:52
FreeComet님께...
너무 단정지으시니 제가 민망해지네요...나름대로 고민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는 경우"는 완전히 치명적일 수도 있는 결과를 감수하고 감독이 무리를 해야 발생할 수 있습니다. 5차전에서 저그가 나올수 없는데 남은 선수가 저그밖에 없다면, 저그 플레이어로 랜덤 또는 다른 종족을 하는 수밖에 없겠죠. (이런 정도는 고려해서 용병술을 하리라 생각을 합니다만)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선수가 "모자라는" 경우이지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05/04/16 21:59
Daviforever님//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전부터 Daviforever님께서 올리시던 기획안을 계속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었는데요. 저는 거의 긍정적인 쪽이었습니다만, 저 측면은 왠지 문제가 될듯하여 썼습니다. 그리고 윗 댓글은 나름대로 포장해서 길게 돌려서 썼다가, 괜히 가식같아 보여서 직설적으로 하고싶은말만 썼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5경기에서 출전할 선수가 없어서 경기가 그대로 부전패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고, 그런경기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건데,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하는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못했네요. 그렇다면 괜찮을것 같네요. 다만 방식이 너무 복잡해서 일반시청자들, 즉, 가끔씩 게임채널 돌려가면서 보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05/04/16 23:20
저는 전체적으로 동의 하는데 위에 FreeComet 님이 말씀하셨듯
너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프로리그,팀리그 처음 시작부터 계속 바왔는데도 이글을 2~3번 읽고나서야 '아 이렇고 이런거구나'란걸 알정도로 어려운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0- 특히 스겔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인데 '경기는 잘 모르고 그저 선수만 좋아하는 박순양'들에게 너무 어려워서 박순양들이 멀리 할수도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박순양들을 포기하자니 E-스포츠의 저변이 너무 적어 지는듯 싶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질적 확대보다 양적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팬의 유입 > 임요환 같은 대 스타의 재 창출 > 또 새로운 팬의 유입.. 반복]이런 식으로요 에고 -0- 글이 삼천포로 빠졌군요. 결론 : 방식을 좀 쉽게하자 그래야 새로운 팬들이 알고 접근하기 쉽다 [PS.기분나쁘게 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05/04/17 11:23
글쓴분의 종족제한제를 두자는 것은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욱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마지막 경기때 테란플레이어가 랜덤을 하든지 다른 종족을 선택하든지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면 그만큼 감독의 용병술이 중요해지는 결과를 낳게 될 것 같네요. e-sports에서는 감독의 역할이 여타의 프로스포츠보다 그 역할이 조금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감독의 역할을 증대시킬수 있고, 팀간의 치열한 머리싸움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종족제한제도를 두는것은 찬성입니다.
05/04/17 22:44
맵이 5개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선수들의 연습부담등을 이유로 맵을 4개로 제한하는 분위기인듯 한데... 5라는 숫자를 선정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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