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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2 03:37
흠..금방 파포에 잠깐 들렀다가 우연히 같은글을 보았는데 올린분이 같은분이다면 조금 실망이군여....(파포에도 출처가 없어서)
파포에올린 이글의 제목과 뱀다리가 참 아이러니 하네여 제목 " 찌질이 임빠색휘들이 자랑하는 먹T1의 성적" ps>돈지롤이라고 불렀던 케텝보다도 원맨팀이라고 찌질거렸던 팬큐보다도 스폰없고 서빠 즐이라고 하던 GO 보다도 존내 밀리는구나 .웃음~~~ 이렇게 올라와있던데..같은분 아니겠져 -_-?
05/03/12 09:41
정말... 생각보다 T1팀 성적이 많이 저조하네요... ^^;;;
50%가 조금 넘는 승률로 팀리그 우승 한번과 프로리그 준우승을 해냈다는게 정말 신기하군요. 역시 미스테리한 팀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큐리어스' 나 'T1' 같은 경우에는 팀 이름만 바뀌고 팀 멤버는 거의 바뀐 점이 없는데 그 전 성적까지 전부 포함시키면 어떤 전적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SKTelecom T1팀! 스토브리그가 끝난 뒤에는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05/03/12 11:07
조자룡님//당연히 파포엔 제가 올린게 아니구요...거기 올리느니 비타넷과 스갤에 같이 올리죠...진짜 낚시하려고 힘들게 전적 계산한거 아닙니다...-_-;; 무단으로 퍼가서 마음대로 찌질대는것들은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청보랏빛 영혼님//프로리그,팀리그 한 시점은 이미 현재의 팀전력과 흡사한 구도가 이미 갖춰진 상태므로 다 포함시켰습니다.큐리어스는 쥬디스,SG시절 포함이구요.SK도 마찬가지입니다.PLUS도 IS,KTEC전적 포함입니다.그래서 팀개편후 전적을 따로 적었습니다. 사실,계산 전에는 KTF가 다승, 큐리어스가 승률에서 1위를 할것으로 봤는데 GO의 꾸준함과 한빛의 전통이 생각보다 더 대단했던것이구요.SK는 체감보다 더 부진했던것이 사실이니 변명의 여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만 이후 잘하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통계는 통계일뿐~
05/03/12 11:47
미네랄은행//역시 생각대로아니군여^^"무단으로 퍼가서 마음대로 찌질대는것들은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과격하지만 참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여^^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05/03/12 14:13
잠시 티원팀의 2004년 성적을 보면...
프리미어리그 통합챔피언쉽 준우승. 온게임넷 에버스타리그 집안잔치우승, 준우승 엠겜 센게임배 스타리그 우승. 엠겜 스프리스배 집안잔치 우승, 준우승. 그리고 엠겜 팀리그 LG-IBM배 우승 투싼배 팀리그 우승 스카이 프로리그 1R준우승. 게임TV 신인왕전 우승. 대충 티원팀 최근에 성적이 저조하다 그래도... 2004년에 프로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제외하면 모든 리그는 다 우승해봤군요.
05/03/12 14:24
미네랄 은행// 아, 그렇군요. ^^ 저는 LG-IBM팀리그 시절이나 에버프로리그 시절은 빼고 '2004'년 기준으로 계산된 전적인 줄 알았습니다.
죄송해요 ㅜ.ㅡ 어쨌든 정말 '수상경력' 에 비해 초라한 '승률' 이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군요. 2005년도에는 '승률' 도 높이고, '수상경력' 도 더욱 높이는 한해가 됬으면 합니다. Nerion // 에구... 정말.. 2004년도 상반기에는 정말 성적이 좋았었는데 말이죠... ㅜ.ㅜ 에버리그 우승 이후로 너무 성적이 저조하게 떨어져서...(특히 팀단위 리그는...) 뭐... 스토브 리그동안 푹 쉬고 충전해서 돌아오면 2005년에는 더욱 잘할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
05/03/12 14:27
지금까지 티원팀 성적보다가 되게 압박스러운것이 뭐냐면....
양대리그를 모두다 집안잔치로 만든게 참 압박스럽네요. 한빛도 이전에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집안잔치는 했었지만 2년여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도 양대리그 집안잔치 우승한 팀을 보니 참 압박스럽네요. 솔직히 티원팀 부진하다 먹티원이다 해도 이정도면 잘한 거 아닙니까? 솔직히 이정도 수상경력을 갖고 부진하다고 하면 다른팀은 그야말로 -_-;
05/03/12 18:38
KTF는 꾸준히 상위권안에 진입하지만 우승을 못하는 반면에 T1은 우승은 여러차례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못들고 있는 것을 볼 때 두 팀은 서로 상반된 느낌을 주네요. KTF에게는 우승, T1에게는 꾸준한 상위권내의 성적이 갖추어진다면 정말 최고의 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단위대회가 연간 하나의 대회로 통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되면 한 해동안의 팀들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을텐데요.
05/03/12 21:20
KTF는 팀플 라인이 자리 잡히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개인 리그 뛰는 선수가 팀플에도 신경을 너무 많이 쓰니깐 개인전에서 참패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팀플에 전념할 수 있는 고정멤버를...!
05/03/13 00:16
Nerion// 물론 대단합니다만.. 최연성 한명의 업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네요.. 2004년 최고의 선수야 모두가 인정했듯이 최연성이겠지만.. 많은 개인전 우승을 근거로 들어 티원에 최고의 팀이라고 주장하시면 난감하죠..
물론 제 댓글에도 제 주관이 200%묻어있는 것이겠지만요.
05/03/13 00:31
김홍진// 스타리그 제대로 안 보셨습니까?
최연성 선수의 힘이 대단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최연성 선수 말고도 양대리그 모두 티원팀 선수들이 결승에 올라와서 집안잔치로 만들어 버린건 무엇입니까? 제가 조목조목 반박을 해드리겠습니다. 에버스타리그 경우 맞상대였던 임요환 선수는 16강에서 박용욱 선수한테 한번 진것 외에는 전승으로 결승으로 올라왔습니다. 스프리스 배에서는 박용욱이 많은 사람들이 강민의 우세를 점쳤지만 예상을 깨고 올라와 결승 맞상대로 집안잔치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최연성 선수 하나의 힘입니까? 김홍진님 논리대로라면 최연성 선수만 결승에 올라가고 다른팀 선수가 결승에 올라왔었어야죠. 뿐입니까? 팀리그의 경우 LG-IBM팀리그에서는 그야말로 최연성 원맨팀이었지만 투싼배는 경우가 틀립니다. 최연성 선수는 투싼배에서 겨우 3게임밖에 안했습니다. 그것도 3전 전승이냐? 아닙니다. 2승1패입니다. 그렇다면 그 패도 그냥 비중있지 않는 패였냐? 아닙니다. 결승전때 전상욱 선수를 맞아서 그것도 1경기에 패했습니다. 투싼배에서 티원팀의 행보를 볼까요? 소울팀을 올킬한것은 최연성 선수도 아닌 김성제 선수였습니다. 당시 김동준 해설위원이 이것을 보고 이제 김성제 선수 계기가 필요하지 않냐고 말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또한 패자조 결승에서는 박용욱 선수가 강민, 조용호, 한웅렬 이 3선수를 차례로 무너뜨리면서 최종결승에 진출시켰습니다. 당시 패자조 결승이라는 아주 중요한 순간인데도 그날 최연성은 엔트리에 아예 없었습니다. 또한 결승에서는 최연성 선수는 힘한번 못 써보고 졌습니다. 1승도 못 거둔 상태에서 졌었단 말이죠. 당시 그날 문자중계를 관람하시는 분들이나 시청하시는 분들은 아 티원팀이 어렵겠구나 생각했을 겁니다. 최연성 원맨팀인데 최연성이 그것도 첫판에서 벌써 졌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티원팀은 최연성 없이도 잘 해냈습니다. 김성제 선수가 전상욱 선수를 잡아냈고, 임요환 선수가 박태민 선수를 잡아냈으며 박용욱 선수가 서지훈, 이재훈 선수를 잡아냈습니다. 그때 박용욱 선수가 한 인터뷰중 우리팀은 T1이 아닌 P1즉 플토원으로 불러달라고 한게 기억에 남는군요. 스카이 프로리그 1R는 말할필요도 없죠. 최연성 선수의 혼자의 힘만으로 결승에 간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최연성 선수만이 잘한 것이라면 양대리그 집안잔치 우승과 팀리그 제패및 12연승으로 스카이 프로리그에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최연성 선수 하나만이 잘해서 우승한 것이 아닙니다. 티원팀 모두 다 노력했기 때문에 우승한 것입니다.
05/03/13 01:29
2위인 팀 빼고 대부분 공감합니다. KTF팀, 선수들 좋아합니다.(오해할것 같아서 미리 몸사리는 중)
인기순위가 아니라면 2위라는 건 냉정하게 생각해 볼때 과대평가된 측면이 있다 생각됩니다. 케텝은 개인리그에서나 팀리그에서나 작년 한해 동안 우승을 한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 밑에 한빛, 팬택, 티원팀이 있는데 이들 팀과 비교해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승률로만 보면 케텝이 참 대단하긴 하지만 승률이 아무리 좋아도 우승이 없다면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통계수치가 다 설명해줄 수 없는 체감상 느껴지는 팀의 포스라는 것도 있고요. 요밑에 뉴스게시판에 팀별 개인별 상금순위 매긴 기사가 있는데 이것 보시면 제가 하는 말의 의도를 더 잘 아시리라.. 참고하시구요. 물론 워낙 화려한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보니 기대치가 높아서 좋은 성적을 내도 그것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감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가능성을 가장 많이 잠재하고 있는 팀, 우승할 것 같은 팀을 꼽으라고 할때 젤 먼저 손에 꼽아지는 팀 역시 케텝입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셨으면 하고요. 덧붙여서 팬택이랑 케텝이랑 보면 참 아이러니한것이 강력한 에이스 한명만 존재하는 것도 문제고, 에이스가 너무 많은것도 문제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가 더 나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05/03/13 12:30
다들 언급을 안하시네요
KTF메직앤스의 패가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31패(31패/10패/0패),, 뒤에거가 맞다면 41패 아닌가요? 그러면 승률도 많이 떨어질듯,,
05/03/13 13:43
夢[Yume]님//쪽지까지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프로리그에서 21패인데 31패로 옮겨쓰면서 틀렸네요. KTF승률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05/03/13 18:07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거고 그냥 성적에 관해 사실만을 말한것입니다.
티원은 강팀이 아니죠. 다만 좋아하는 팀이기에 관심이 많은 것 뿐이었습니다.
05/03/13 22:46
유후~~ 역시 Go네요~~ 어서 좋은 스폰이 생기기를...
스토브리그기간에 Go선수들 상대로 이적설이 나오면 팬 입장에서 정말 떨려죽겠습니다. GO이대로 최고중의 하나로 꼭 남길 바랍니다.
05/03/14 02:39
최고의 팀은 성적이 말해줍니다. 팀웍이 좋지 않으면 절대로 성적이 잘 나올 수 없거든요.
1위 팀 빼곤 순위가 제 생각하고 많이 다르네요. 1위 지오 2위 한빛 3위 팬택 4위 티원 5위 소울 6위 kor ... 뭐 이런 순이 아닐까 했는데.. 그런데 1위팀인 지오도 온겜넷 리그에선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은것 같아서 지오/한빛 순위 바뀌어도 무방하다고 보고.. 팀단위 공식랭킹 이런건 없나요...?
05/03/14 14:07
달리님// 지오랑 한빛의 순위는 바뀌어도 무방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
온게임넷의 팀단위리그만 중요한건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한빛은 엠겜 팀단위 리그 예선통과도 못했죠.. -_-
05/03/14 22:02
go 는 이번 스토브리그를 맞아 어느정도 전력누수가 이루어질것인지...자못 흥미롭습니다.
박태민선수의 이적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마당에 (...그냥 혼자서 결정내린거예요. 아무런 근거는 없고 단지 파이터 포럼에 박태민선수의 인터뷰내용을 보니 박태민선수는 좋은조건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 누구보다 커 보여서... -_-;;;) 남은 선수들만을 놓고도 계속 1위를 차지할수 있을지....흠. 아뭏든 앞으로도 주욱 1위하길 기원하며 go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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