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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0 16:41
크크 어제 롤챔스 결승에 이어 오늘 스타리그 결승 직관을 위해 이틀 연속 고대 화정체육관 왔네요 크크
어제랑 무대 세트 구성은 똑같네요 크크 AOA는 경기 끝나고 난 뒤에 나오겠죠? 크크 직캠러 분들이 몇몇 보이네요 헤헤 제발 5경기까지 가길 바라며!
15/08/30 17:07
근데 여기서 우승하면.. 송병구,정명훈 선수와 동급이 되는건가요?/
그럼 송병구 정명훈 선수가 너무 불쌍한데.. 이건 정식리그도 아닌것 같은데..
15/08/30 17:21
지금 열리는 스타1 리그는 그럼 영원히 이벤트 리그 되는건가요. 이거 제대로 열리게 하려고, 이겨 보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생하는데, 리그 우승 누가 쳐주나요 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15/08/30 17:31
그렇게 따지면 2002년 이전 스타리그도 프로씬이 없을때 리그죠... 정식 리그는 아니지만, 이벤트리그에서 정식리그 사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MSL전신인 KPGA 초청전하고 비슷한 위치인것 같은데요...
15/08/30 17:24
리그 우승 누가 쳐주냐는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팬들이 인정하고 있는데 뭐가 더 필요합니까? 안쳐줄거면 그냥 나가세요 우린 인정할테니!!!
15/08/30 17:40
저도 스타리그 계승이라면 인정 못하죠
다만 이대회 우승자를 누가 쳐주느냐 ,이게 무슨 메이저냐 하면서 하는 말에 조금 화가 나더군요 이대회는 이제 처음부터 다시 권위를 갖춰야 한다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15/08/30 17:34
긴장은 뭐... 그냥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하니 떨렸을 뿐 pc앞에서 스타할때 떠는건 상상이 안되네요.
프로토스는 저그의 밥이고 1.08패치 이후 밸런스 패치가 안되서 세 종족 중 제일 구린 종족이었죠. 맵도 저그가 유리한 맵인 라만차가 2,5경기에 배치되어있구요. 다른 맵도 저그가 유리한 맵들이고.. 답이 없는듯요. 네오제이드 Z : P = 4 : 4 라만차 Z : P = 61 : 39 단장의 능선 Z : P = 57 : 43 써킷 브레이커 Z : P = 52 : 48 조일장이 이기리라고 보구요 지금 1경기도 전진 2게이트 드론으로 발견해서 매우 유리하네요.
15/08/30 18:01
그냥 대충 맵 만들면 토스가 제일 불리합니다.
토스 살리려고 맵퍼들이 많이 신경쓰죠. 그리고 맵탓이 아니라 그냥 데이터를 통해서 저그가 유리하다고 썼을 뿐입니다.
15/08/30 17:38
조일장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큰무대고 긴장해보이고 내가 경험으로 압도하니까라고 생각하고 너무 슆게 생각한거같은데..
15/08/30 17:39
제이드에서 개인방송할때도 저 전략 많이 쓰길래 안 쓸 줄 알았더니 또 쓰네요. 제이드를 유독 싫어하더라니 조일장 선수도 다 예상한듯
15/08/30 17:40
김택용 선수가 다전전에서 전진 시리즈 안하는걸 못 본거 같은데 너무 뻔한 전진 시리즈..
그리고 앞마당 해처리 짓는걸 방해못해서 2햇이 빠르게 완성된게 너무 크네요 2햇 바로 못지었으면 라바 없어서 링 4기 돌리는 것도 못했을텐데;
15/08/30 17:52
네 1경기와 같은 방식이라면 김택용 선수가 굉장히 고전할 것 같습니다.
단순 운영 싸움에서 진게 아니라 자신이 하고자 했던걸 조일장 선수가 알고 있었다는게 김택용 선수에게는 큰 압박감으로 다가오겠네요
15/08/30 17:51
아 댓글 달고 생각해보니 그럴 것 같았는데 역시 그랬군요.
그런 공식전도 봤던 것 같아요 5드론으로 시작해서 저렇게 컸네 이런 생각했던 기억도 답변 감사합니다 크크
15/08/30 17:50
테란상대로는 5드론 해도 운영을 할 수 없는 극올인빌드라 이왕 올인할꺼면 4드론하는게 낫구요
토스전 5드론은 상대가 더블넥을 했을 시에 매우 유리하고 프로브 잡으면서 운영이 가능해서 5드론합니다.
15/08/30 17:53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남들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만 생각해서. 플토전 4드론이 있을 수도 있지만 4드론은 리스크가 커서 사실상 사멸 상태인 건가 보네요. 덕분에 몰랐던 거 배워가요 크크 감사합니다.
15/08/30 17:55
1경기 여파? 때문에 프로브 정찰도 빨리 나가야 하고 맵도 그렇고 초반 출발은 저그가 좋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원서치가 됐다는 점..? 원서치가 아니라면 2프로브도 나가야 했을거고 맵도 토스에게 별로 좋지 않은데 과연~
15/08/30 18:06
둘이 인구 수 차이 나는 게 전투 전, 후까지 같네요.
같았다가 조일장이 역전. 108대에서 80대에서 지금 95대 86으로 조일장이 우세 차이 더 늘어나는 듯
15/08/30 18:10
확실히 브루드워 프저전은 많이 기울었네요. 탈네오 시절부터 기울었는데 6해처리 개드라가 정립되면서 토스는 할게없어진듯.. 허영무처럼 어떻게든 뒤로끌고가거나 기적의 한방, 아니면 김택용처럼 계속 찌르면서 빈틈만드는게 아니면 너무 힘든듯합니다
15/08/30 18:11
비수류 (커닥+커리)가 네오사우론에 잡혔고
네오사우론은 타이밍 질럿찌르기에 무너졌는데 이걸 다시 극복한 탈네오사우론이랑 개드라는 스타1 끝나기전에 극복 못하고 끝났죠. 밸런스 패치도 없고 정말 맵으로 토스 좋게하지 않는 이상 저그를 이기긴 힘든 것 같네요.
15/08/30 18:10
다크드랍후에 6시 지켰으면 모르는데 이야...
김택용이 테크 앞당겼는데 조일장도 레어타이밍 당겼고, 커세어 스커지로 몰아내면서 질럿 뮤로 막은것도 절묘했습니다.
15/08/30 18:10
와.. 이제 한경기만 더 이기면 우승이네요..
역시 토스는 저그를 이기기 힘들죠 예전 3.3이야 마재윤이 그전까지 상대 못했던 더블넥커세어다크와 멀티태스킹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에 압살당했는데 조일장은 김택용의 플레이를 거의 다 예측하고 있고 몇년간 네오사오론류나 개드라나 모두 발전했죠. 김택용 다음 경기는 이겼으면 하네요. 3:0이면 재미가 없죠.
15/08/30 18:12
전술의 변화도 변화지만 다전제에서 준비한 전술 준비서의 차이도 크네요.
조일장 선수 입장에서 실수 말고는 놀랄 일이...
15/08/30 18:14
그냥 종족의 한계 같네요.
같이 최강자라면 저그가 토스에 지기가 힘든 것 같아요 스타1 끝나기 전에 탈네오사우론이랑 개드라를 토스가 극복못했었구요.
15/08/30 18:20
당연히 상성의 문제도 있지만, 결승 중에 좀 더 준비 잘한 우승자가 보이는 결승들(송병구 선수ㅜㅜ)이 꽤 있었기에, 오늘도 그래 보여서 기대감에 비해 아쉽네요.
15/08/30 18:13
3경기 조일장 선수 땡히 가는척 운영 예상합니다.
택신은 0:2로 몰린 상황에서 올인 대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15/08/30 18:13
1경기, 2경기 둘 다 조일장이, 김택용이 어떻게 운영할지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보는 것처럼 하네요.
멀탯에서 약~간 밀리는 건 아주 세심하게, 완벽하게 읽으면서 거의 압도; 3경기부터 준비한 대로만 하려고 하지 말고, 뭔가를 좀 가미하면서 심리나 멀탯 싸움 비중을 늘려버리지 않으면 진짜 셧다운 될지도...
15/08/30 18:13
현장인데 으아 ㅠㅠ 3:0 나오면...ㅠㅠ 그럼 저에게는 AOA뿐인가요...ㅠㅠ
누가 우승해도 상관없으니 풀세트를 기대합니다 ㅠㅠ
15/08/30 18:18
조일장은 그냥 3경기 5드론하면 3:0으로 끝낼듯
2경기 떡실신당해서 김택용은 전략적인 승부나 가난한 운영을 가져가기 어려울테니....
15/08/30 18:19
이 대회가 계승을 하냐 못하냐 메이저가 아니냐 시작도 전부터 왈가왈부 하는거 보니 오늘 코파는 기계가 이기겠네 싶었는데 여지없이 크크... 마재윤도 푸켓몬한테 당하기전에 이거 우승하면 임이최 넘냐 안 넘냐로 오지게 싸웠는데 결말은 3연 커세어었죠 크크
15/08/30 18:20
아 진짜 제발... 용택아 뻔하게 해서 1,2경기처럼 읽히지 말고 3경기 멋지게... 어떻게든 재밌는 결승전을 만들어보자.
15/08/30 18:25
1:1 맵에서 앞마당 방해 못할 거라곤 절대 예측 못했을텐데요.
어느 정도 괴롭혀 주는 걸 계산해놨을텐데.. 오늘 김택용 선수 여러모로 좀 답답하네요.
15/08/30 18:32
헐.........................................................................
아니 뮤탈 대비가......................
15/08/30 18:35
아니 왜 토스가 자꾸 공격가려고 하죠?
그냥 드라군이랑 템플러로 지키면서 캐논만 완성시키고 한방모아서 나가면 이기는데 왜 나가서 본진을 계속 털리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15/08/30 18:38
저것도 진가인 게 무난하게 저렇게 운영하는 게 아니라 막 수시로 다크 견제 오고 막고 전투하고 뮤탈 운용하고 멀티 태스킹 하고 그러면서 저렇게 된 거라 와
15/08/30 18:37
김택용 이거 이기려면 한방보다는 그냥 멀티먹고 포톤박고 템플러로 버텨야죠..
불리할땐 멀티먹고 버티는게 낫습니다. 유리하지 않은데 공격가면 그냥 다죽고 끝나죠.
15/08/30 18:40
노스타라면 뮤탈막기위해서 다크아칸뽑아서 메일스트롬으로 뮤탈 위협해야하는데 다크아칸은 예전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나 지금 아프리카 BJ나 전혀 생각을 못하는 듯요.
15/08/30 18:40
아 이거 대체 해설만 들어서는 어디가 유리한지 알수가 없네요 이럴거면 해설이 왜 있습니까 도대체? 와 진짜 김태형 형님 내가 여태까지 몇번을 감쌌는데 오늘은 정말 너무한다 크크크 아이고 잘 모르면 단언하는 해설은 하지 마시지 아이고 유유
15/08/30 18:40
그나마 견제로 토스 본진자원도 늦게 떨어진다는게 좀 낫네요. 뭉탱이는 만들수있는데 플레이그 전에 적어도 자원 두군데는 더 먹어야하는데..
15/08/30 18:43
저그가 상당히 유리합니다. 하이브 체제 갖춰졌고 토스의 한방은 다크스웜과 아드레날글렌즈업그레이드한 저글링에 밀리고 플레이그로 갉아먹히죠.
15/08/30 18:48
이제 역전 나온듯요. 울트라를 가는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울트라 가서 자원 너무 쓴 듯요.
김택용이 제2멀티랑 제3멀티를 동시에 빨리 가져간게 좋았네요.
15/08/30 18:49
두 멀티 견제를 막았네요. 프로토스 병력이 리버없이도 공굴리가 되고 있네요. 두번째 멀티견제를 막아야겠네요.
이제 김택용 견제가 들어갈지
15/08/30 18:53
꼴랑 미네랄멀티인데...앞마당 본진 다떨어진가스 2씩먹어서 템플러 리버 어떻게 나오나요 ㅠ
질럿 뽑아봤자 플래그 뒤집어쓰고 저글링에게 순삭
15/08/30 18:54
빌드는 지금이 나을겁니다. 후반운영이나 집중력이나 상황판단은 게이머들이 나이도 많이 먹었고 연습도 예전처럼 많지 못해서 그건 떨어질 것 같네요.
15/08/30 18:59
예전 스타 막바지 저프전 메타에서 울트라는 토스의 빠른 리버확보로 사장되다시피한 유닛이었고 럴커 히드라 저글링 디파일러로 전선 유지하면서 모든걸 해결했죠. 이번 경기에서 조일장보면 럴커는 뭉쳐서 버로우하고 디파일러는 미리 마나 안체워져있고 토스는 리버가 늦고; 메타가 발전한건지 손이 안 되서 퇴보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빌드 같은 경우는 튜닝이 더 잘된 빌드가 나와서 그런지 좀 나아진거 같긴 하지만;
15/08/30 19:06
그게 08년 이제동이 들고나온 네오사우론부터 써먹었던건데...가능했던건 뒷받침해주던 미친듯한 연슴+피지컬 덕분이었죠. 스톰맞으면 산개+러커 버로 언버로+디파일러 컨슘 스웜 플래그+기본적인 생산에 견제오면 드론빼주고 스커지 셔틀붙이기+교전하면서 옵저버 커트까지...
15/08/30 19:29
역상성이니까요.자리잡기와 타이밍싸움인 테프전제외한 역상성은 피지컬로 때려잡는게 해답이라 생각하는데...테란전 잘하는 저그들 무너지는게 손이 못따라가서 멀텟이 안되니 레어타이밍에서 시간벌이가 안되고 그러다보니 운영싸움으로 끌고갈수가 없어 망가지는거 생각하면...택신도 역시 나이든게 티가 나는건지...3경기에서도 자잘한 실수가 너무 아쉬웠어요.자살스톰이 왠말인지;;;
15/08/30 18:54
투셔틀 타이밍이 패인이네요. 타이밍이 안 좋았습니다. 리버 뽑아 놓고 갔어야 했어요. 투 셔틀이나 견재 가기에는 초반 격차 때문에 여유가 없었는데 투셔틀로 잠깐 빈틈 보인 사이에 끝나버렸네요. 같은 멀티라 견재 안해도 막기만 하면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15/08/30 18:57
3경기 너무 아쉽네요 김택용선수 엄청 잘했는데.....
김택용선수의 입장에서 판단은 다 일리가 있는 판단이죠 뮤탈나왔을대 뚫을 타이밍이었는데 만약에 막혔으면 뮤탈에 다 털리고 지는거였죠 그리고 후반에 상성상 어쩔수없이 드랍한방에 끝날수밖에 없는 맵이었고 상성이죠
15/08/30 18:58
엄옹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결승에서 별명 하나 만들어줘야 하는데,,뭔가 리그브레이커 분위기 ㅠㅠ 해설은 2:0부터 조일장 스토리 만들어서 썰풀어줘야 하는데 죽은자식 불알만지듯이 한일전모드로 김택용 응원만 하고있으니....
15/08/30 18:59
해설도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김태형 해설이 7시 레어간거 못보고 본진 해처리만 보고 노레어라고 하길래 김이 팍 새더라구요.. 그리고 끝까지 택신 편파 응원 해설.. 경기 끝나니 암울한 BGM과 함께 착 가라앉은 관객석... 조일장선수가 불쌍합니다 정말.. BGM 이제 좀 끄면 좋겠네요...
15/08/30 19:00
그냥 이건 별개의 리그죠. 마냥 이벤트리그로 치부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온게임넷 스타리그(tving으로 끝난)를 계승한다고 하는 것도 말도 안됩니다.
15/08/30 19:06
다음시즌은 밸런스 좋은 맵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김택용선수 응원한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지만 꼭 군대가기전에 ogn한번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15/08/30 19:07
어제 롤챔스도 3:0, 오늘 스타리그도 3:0 ㅠㅠ 풀세트게임은 결승전 전에만 나오는건가요 ㅠㅠ
그래도 현장에서 보는게 확실히 더 재미있는건 변함 없네요 크크
15/08/30 19:31
관객도 많이오고 이번대회 자체가 흥행이 잘되었는데 딱히 기본 제일 잘알꺼같지는 않네요 특히 어제 오늘 e스포츠는 온통 스베누였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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