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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1 13:34
박성균은 예전 클래스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허영무는 폼 떨어졌다가 요즘 다시 회복하는 추세인데
테란전은 워낙 강했으니 기대해 봅니다. 명경기가 나오기를.. 맵도 투혼이네요
15/01/11 14:07
테프전 세기말에 나온테란의 딜레마는 스타팅멀티를 마구먹는 토스와 소모전 각이 안나온다라는거였는데 허영무선수는 5시를 못먹은게 제일큰 미스네요
15/01/11 14:15
일단 제 생각에 제일 큰 패착은 5시멀티를 파괴당하고 복구못한것이 제일 커보이고.. 그다음은 아비터 활용이라 보입니다 21업 치고나오는 타이밍에 자원믿고 리콜로 병력소모하면서 타스타팅 멀티를 더 안정적이게 해주거나 보인 병력의 구색을 좀 더 갖춰줬어야했는데.. 그리고 9시 꼬라박은 왜 그랫는지.. 위에 리콜을 떨어뜨리것도 아니고요 아비터 관리가 안되다보니 마나있는 아비터가 없던건가..
15/01/11 14:35
이번주차를 보면 선수시절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인연이 없는 선수들의 많이 이겼네요. 스타리그 4강까지 진출한 윤용태를 제외하면 선수시절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인연이 없는 선수들 성적이 괜찮네요.
15/01/11 14:48
홍구가 근성과 노력의 저그인데... 다른 테란은 만나도 5할 이상 승부를 할꺼 같은데 하필 만나는 테란들이 저그전 젤로 잘하는 박성균 구성훈이네요. 힘들어 보입니다.
15/01/11 15:02
저그가 테란상대로 위험한 타이밍이 3번인데 첫째 뮤탈전 타이밍 둘째 럴커전 셋째 디파일러전 타이밍인데 그 위기를 정말 아슬아슬하게 넘겨가네요.
15/01/11 15:05
구성훈 잘하네요
홍구가 아프리카에서 방어만 하다가 이긴다고 야비하다고 욕먹을정도로 수비력이 좋은 선수인데 타이트하게 두드리니 열리네요
15/01/11 15:07
계속 잘 막긴 했는데 결국 테란이 불리한 시기는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흑흑.. 버로우업에다가 저글링을 두세부대 뽑고 성큰까지 세개 지었으니
15/01/11 15:45
뮤탈이 떴을때 무언가를 해주어야만 5:5가 되는 건데, 그러질 못했네요.
상황 자체가 버로우 개발하고 저글링 많이 뽑느라 저그 본진 드론이 원래에 비해 3~4마리정도 적었습니다. 일반적 3햇vs1배럭 더블의 대결에서 앞마당 러시를 깔끔하게 막고 9뮤탈을 띄운상황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가난한 상황에서 뜬 뮤탈이라 그때도 저는 홍구가 불리했다고 보네요. 뭐 뮤탈로 아무것도 못해서 그 차이는 더 벌어지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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