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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4 13:56
티원도… 만약에 오늘 진다면, 사실 아마 내년에 이 멤버로 또 같이 뛰는건 어려울꺼라고 생각하고,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있을꺼고, KT도 마찬가지고, 벼랑끝의 경기네요. 어떤의미에선 진정한 멸망전일지도.
24/09/14 13:59
히라이의 자신감넘치는 인터뷰가 화제가 많이 되던데, 생각이상으로 KT의 연습과정이 매끄럽나보네요. 부두술이 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이게 플레이오프같이 1주일 텀을 두고 하면 부두술의 가능성이 될수있겠지만 1~2일 사이에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선발전 특성상… T1에게는 좀 안좋아보이는 사인이 많아보이는데, 뭐 또 이런상황에서 증명해내는게 클러치 플레이니.. 보여줘야..
24/09/14 14:28
디플전 이길 때 제우스가 럼블 2번이었죠?
럼블 아니면 캐리가 안된다 음.... 근데 이건 상대가 킹겐이었으니까... 퍼펙트가 럼블 아닌 다른거 잡은 제우스에게 뚫리냐 아니냐가 중요하겠네요
24/09/14 14:36
퍼펙트가 2026년까지 장기계약인데
(물론 롤판에서 계약기간이 뭐가 중요하겠다만...) 만일 오늘 제우스에게 시원하게 뚫려버리면 내년에는 주전자리 보장 못 받을 것 같은지라 퍼펙트 본인에게도 정말 중요한 경기일 듯 합니다.
24/09/14 14:46
뭐 서로간에 장점과 약점은 이미 다 드러났고, 어느정도 티어 픽도 이미 다 정리가 된 상황에서 서로간의 선택의 문제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한거 딱 하나만 뽑자면
코르키에 대한 티원의 생각이 궁금하긴합니다. 플레이오프부터 지금까지 명백하게 코르키 선호도가 높던 팀인데
24/09/14 14:54
이 패치에서의 메타나 밴픽은 어느 정도 정답이 나왔다고 생각해서 KT가 라인스왑을 얼마나 깔끔하게 쓰느냐 티원의 선수 개개인 체급이 변수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워킨 고점이 터질 것인가 정도가 주 쟁점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두 팀 다 화이팅!! 크크
24/09/14 14:55
이제까지 리신이나 올라프 뭐 기타 등등 10연패 하는 챔프들 봐왔고 그런 챔프는 뭐가 문제인지 딱 보였거든요.
근데 코르키는 정말 무죄같음 크크크
24/09/14 14:55
코르키는. 뭐 티원입장에서 안쓸 수 있냐 라고 누가 물어보면 할말은 없긴한데, 챔프폭 그리안해도 힘드니.. 근데, 마냥 쓰기엔 참..
24/09/14 14:56
진짜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픽같기도 하고. 참 머리 아프죠 이 머리아픈거자체가 티원이 얼마나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지 알려주는게 아닌가싶은..
24/09/14 14:56
티원과 상대하는 팀은 결국 "제우스 봉쇄하냐 못하냐"로 갈리거든요.
아무리 라인스왑을 해도 결국 3렙부터는 정라인대로 갑니다. 퍼펙트가 제우스를 막냐 못막냐로 갈릴 것 같네요
24/09/14 14:56
11년 전 선발전으로 지긋지긋한 선발전 악몽이 시작된 KT, 11년 전 선발전 제외하고는 진출이 달린 선발전은 단 한번도 뚫지 못한 T1
오늘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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