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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4 09:50:55
Name 맹물
File #1 1632443691944.jpg (122.5 KB), Download : 11
Subject [보건] 9월24일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1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5,132명(해외유입 14,275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0,6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2,338건(확진자 4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3,614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46,56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434명이다.



○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50명으로 총 264,492명(89.6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8,2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0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4명(치

명률 0.82%)이다.


검사수가 총 24만건 정도로 평소보다 10만이상 더 많았습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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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나
21/09/24 09:53
수정 아이콘
5차 대유행의 시작이네요.
위드코로나 전환은 보류되고, 거리두기는 겨울철 트윈데믹을 고려하여 내년 3월까지 연장되며, 위드코로나 전환 결정은 다음 정부에서나 가능할겁니다.
자영업자 여러분께는 당신께서 선택한 사업이니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습니다.
Bronx Bombers
21/09/25 09:4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논리로 따지면 코로나 걸리는 것도 지 팔자죠. 이 논리면 다 풀어도 됩니다. 어차피 걸릴 사람은 걸립니다.
뜨거운눈물
21/09/24 09:57
수정 아이콘
이번 주 최저가 1600명이라서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 2400명을 찍네요
꾸준히 확진자 평균수가 올라가는걸로 봐서 11월에 위드 코로나 방역 시작하면 백신을 맞지 않은 20%의 사람들이 다 확진이 되어야 이 사단이 끝이 나겠네요

[이슈블라] 정재훈 교수 "500만 명이 누적 감염돼야 코로나 종식"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59546&plink=ORI&cooper=NAVER
21/09/24 10:07
수정 아이콘
검사수가 +10만인거보면 선방이라고 봅니다..
21/09/24 10:16
수정 아이콘
추석연휴 동안 검사받아야할 사람들이 몰린거죠.
사실 그게 더 문제이긴 합니다. 확진자가 검사 안 받고 계속 일상생활을 했다는 얘기니까요.
노래하는몽상가
21/09/24 18:4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종식'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좀 황당하네요
응~아니야
21/09/25 05:59
수정 아이콘
유행이 끝나긴 해야되니까요. 판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하려면 한번은 소강기가 있어야
리자몽
21/09/24 10:01
수정 아이콘
연휴 지나니 2400명이군요 에휴...

지금으로썬 무조건 백신 2차 접종 속도를 앞당길 수 밖에 없겠네요
21/09/24 10:06
수정 아이콘
2차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수있게 시스템 적용해야죠
(최소3,4주는 지키는선에서.)

빨리맞고싶으면 잔여로 맞아라론 부족합니다
리자몽
21/09/24 10:2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2차 일정에 유연성을 부여하는게 베스트이긴한데

이러면 2차 접종자가 과밀집되거나 노쇼가 남발할 수 있으니 쉽게 적용하기는 어려울꺼 같습니다
빼사스
21/09/24 10:13
수정 아이콘
어제 SBS 단독으로 정부가 구상 중인 위드코로나 뉴스가 나왔습니다.
요약하면
1. 확진자 수 중심인 코로나 유행지표를 치명률과 병상가동률로 바꾼다.
매일 발표하는 확진자 수를 주간 단위로 공개.
2. 현행 4단계 거리두기를 2단계 또는 3단계로 축소하되 마스크 의무는 유지
3. 백신접종 완료자와 건강한 50대 미만은 코로나에 걸려도 집에서 치료받는 방안으로 전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74380&plink=TOPHEAD&cooper=SBSNEWSMAIN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74381&plink=TOP&cooper=SBSNEWSMAIN
21/09/24 10:15
수정 아이콘
일단 방역당국에서는 이 내용에 대해서 공식입장이 아니고 확정된 것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http://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list_no=717054&cg_code=&act=view&nPage=1
21/09/24 15:59
수정 아이콘
그냥 저대로하지? 여태껏 냈던 안중에 제일 합리적인거 같은데... 설마 이것도 간보나요...
21/09/24 12:45
수정 아이콘
마참내일 줄 알았는데, 아니야?
쿠키고기
21/09/24 10:39
수정 아이콘
한국은 그래도 잘 버티고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이 페이스로 백신 접종률 높일때까지 버티면 된다고 봐요.
미국은 하루에 사망자만 최소 2-2300명씩 나오는 판이라서 한국이 부럽습니다.
탑클라우드
21/09/24 14:18
수정 아이콘
저도 베트남에서 가택연금 3개월차인데, 그래도 한국은 정부에서 매일 대국민 브리핑은 성실히하잖아요.
이 나라는 브리핑조차 없어요. 그냥 집에서 쳐자라 이 뿐이고 건물 밖으로 나가면 공안들이 지X하고...

2차 백신 접종은 계속 지연되는 와중에 그 비싼 PCR 검사만 무증상 인원까지 무작위로 하면서 치적을 내세우고 있으니...
정말 한국은 잘 버티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멀리 한 줄기 빛은 보이고 동굴 끝이 어디인지는 최소한 알잖아요.
월급루팡의꿈
21/09/24 11:49
수정 아이콘
정부가 이번 추석에 가족들 만나는건 조금 풀어주는걸 보면서,
2차접종 완료전 마지막 피크를 각오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라스보라
21/09/24 12:49
수정 아이콘
안풀어준다고 다들 지켰을꺼 같지도 않아서... 어차피 답이 없었을꺼예요.
거리두기가 너무 길어졌죠...
당근케익
21/09/24 13:48
수정 아이콘
확진자수가 터지면 백신 무임승차 하려던 사람들도 좀 생각을 바꾸려나요..
노래하는몽상가
21/09/24 18:04
수정 아이콘
2000명대의 숫자가 이미 터진숫자라고 생각하는데..
무임승차 하는사람들은 백신숫자랑 관련없이 자기생각밖에 안해서 그런거라고 봐요...
당근케익
21/09/24 21:44
수정 아이콘
아직 미접종자 페널티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요
생기면 또 모르죠
탑클라우드
21/09/24 14:20
수정 아이콘
접종 규모가 다시 확대되는 듯 보여 다행이네요.
한국에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매일 접종 규모 확인하고 안도하는 나라는 녀석...
김혜윤사랑개
21/09/24 15:23
수정 아이콘
외국사례보면 몇배로 안뛰는게 사실 이상한거긴합니다 이정도면 컨트롤가능한범위라고 봐요
21/09/24 16: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좀 풀어줘도 여지껏 패턴 보면 확진자 늘어나면 알아서 활동 자제하더라고요.
여지껏 거리두기 상향 -> 유동인구 축소 이 패턴이아니라 확진자 증가 -> 유동인구 축소 -> 뒤늦게 거리두기 상향 이 패턴이었어서...
욕심쟁이
21/09/24 19:56
수정 아이콘
수도권 확진자 무섭게 늘어나네요....
21/09/24 21:09
수정 아이콘
9시 기준으로 서울만 1223명이라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619910
코로나라이브는 확진자가 2444명 정도던데, 서울9시 기준 더해보면 내일은 2800명을 훌쩍 넘을 듯 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1/09/24 21:38
수정 아이콘
3000돌파 확정이네요,
정부가 이번에도 고삐를 조일까요? 한다면 도대체 뭘 어떻게 할것인지..
어데나
21/09/24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리두기 5단계 신설해서 백신접종자 메리트는 없애고, 미접종자 패널티는 부과하는 방식으로 가겠죠.
이를테면 주 1회 PCR검사 의무화, 거부시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 등이 있겠죠.
기간은 완전접종자 80% 달성시까지 무기한으로 하고요.
뜨거운눈물
21/09/24 21:46
수정 아이콘
오단계 하면 민심이...
어데나
21/09/24 21:46
수정 아이콘
5단계 안해도 민심이...
여론조사를 봐도 여전히 강력한 봉쇄방역 찬성이 70%가 넘죠. 과반만 되도 실행할 명분은 충분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1/09/24 22:56
수정 아이콘
둘째줄부터 현실성이 너무 없네요..게시글 첫댓글도 그렇구요
21/09/24 22:05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확진자 3K 돌파네요... 내일 3천 초반대도 가시권인듯 합니다.
허저비
21/09/24 22:08
수정 아이콘
코로나라이브 기준 3036 돌파하는 장면 실시간 목격~
Rationale
21/09/24 22:11
수정 아이콘
2명 이상 사람을 만나는 시설 입장시 72시간 이내 발급한 PCR 음성 증명서 제시, 검사비용은 본인 부담 정도의 페널티면 어떨까 싶습니다. 3일에 10만원 정도이니 신념이 강하다면 계속 지불할 수도 있는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감염시 치료비용 자부담은 걸려도 치료를 안 받고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어렵구요.
아우구스투스
21/09/24 22:23
수정 아이콘
3천명 돌파가 되네요.
21/09/25 00:07
수정 아이콘
3천명이 넘다니...
40년모솔탈출
21/09/25 01:55
수정 아이콘
이번에 터진걸 계기로 인센티브라는 명목의 페널티를 강하게 주면 미접종자 대부분 맞을 거라고 봅니다.
ex) 백신 접종자만 모일 경우 인원 제한 풀어준다는 식으로요.
백신 미접종자가 있을 경우 해당 모임은 접종자가 있어도 2인만 가능하게 되는식으로 발표는 인센티브지만 사실상 패널티를 주는거죠.
응~아니야
21/09/25 05:5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위드코로나 생각한다면 오히려 방역을 동결하거나 풀고 접종을 더 늘려야죠.
본인들이 선택한 백신 미접종자들은 선택의 대가를 치르는 거구요.
중증 입원 환자 수만 통제하고 생치센터는 터져나가도 어쩔 수 없죠. 일본처럼 경증이나 무증상은 최대한 자가격리하는 걸로.
척척석사
21/09/25 10:03
수정 아이콘
네가 선택한 미접종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근데 미접종 말고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 (아기 어린이 청소년 기저질환자)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앞에 셋은 크게 위험하진 않을 수 있는데 질환자들은..
Bronx Bombers
21/09/25 09:43
수정 아이콘
지금이 방역 초기 단계도 아니고 치사율은 계속 낮아지는데 계속 강하게 조이는게 넌센스죠. 이제 확진자 수로 방역 수준을 따지는건 무의미 합니다. 걸릴사람은 집에서 알아서 살아 남아야죠. 백신 미접종자만 강하게 통제하는 상태에서 미접종자는 그냥 자기가 자기 건강으로 책임 지라고 하고. 이미 방역 조이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이익을 초과하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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