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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8 00:26
오늘도 불판이 열렸네요 어제 대구 경북 확진 1천명일때 병상이 반밖에 없어서 500명은 자가격리한다고 했었는데, 오늘 또 140명 가량 추가 됐으니 참 큰일입니다
20/02/28 00:35
동탄 지역 (2도시 지역 동탄 6동 장지동)에서도 확진자 나왔습니다. 49세 여성이고, 안양쪽 신천지 교도와 접촉이 있었다네요. 건강들 조심하세요.
20/02/28 01:09
https://www.sanyonews.jp/article/987984
오카야마 현 39개에서 독감으로 보이는 집단 감기 환자 981명 발생 참고로 저기는 약 2주전 쯤인 15일 일본알몸축제가 벌어졌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왠지..왠지... 독감이 아닐거 같은.. 그런 느낌...
20/02/28 02:45
https://news.v.daum.net/v/20200217174451595
일본도 사태 심각성을 조금은 생각하는지 마라톤 행사축소를 한다는 뉴스입니다. 하지만 늦은듯...원피스 작가도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2~3주 연재를 중단한다고 하는데, 진짜 일본은 많이 퍼진듯..그냥 감기로 알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듯한데 초고령화사회인 일본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지켜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2/28 09:20
[글로벌 돋보기] 한일 확진자 증가 차이의 이면에는…“투명·개방” VS “막고 가리고”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6&aid=0010795802&date=20200225&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4 乗船者23人でウイルス検査ミス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222-00000121-kyodonews-soci 新型肺炎「万単位の感染者が街を歩いている可能性も」と医師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224-00010012-jisin-soci 일본내 숨겨진 감염자 만명이상 추정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33953#_enliple 가미 마사히로 “日 감염자수 빙산의 일각… 실제 1만명 넘을 것” http://www.donga.com/news/amp/all/20200227/99910771/1 [퇴근길] "한달전 우한 같다" 는 일본, 대응 어떻길래?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17&aid=0000510626&sid1=104&mode=LSD 검진수 자체가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 1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일본내 전문가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가 만명단위일 것이라 경고하고 있고 심지어 우한의 사태가 우려된다는 의견조차 있습니다 일본은 지금 겉으로 드러나는 확진자수 자체를 줄이려고 뭉개고 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이게 그냥 루머가 아니라 일본내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20/02/28 07:39
어떤 경로로 코로나에 걸렸나 확실하지 않던 이스라엘 성지순례단(39명 중 30명 확진, 카톨릭) 중 한 단원의 자식이 신천지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성군 자체조사에선 신천지 연루 여부를 부인하다가 제출된 신천지 명단에 자기 이름이 있자 인정한 것인데요. 역시 지난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만 여전히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16일이 성지순례단 귀국일과 같기 때문에 자신을 통해서 코로나가 전염된 것이 아니다, 16일 이전에는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79477
20/02/28 07:56
39명중 30명 확진이라 성지순례를 하면서 감염된걸로 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승무원도 같은 비행기를 탑승해서 감염된걸로 추정하고 있구요. 이렇게 연결 지으면 어떻게든 신천지랑 다 연결될 듯 하네요.
20/02/28 08:03
단원의 자식이 신천지였는데 16일 이전 예배에 참석 여부에 따라 자식에게 옮아서 성지순례중 다른 분들에게 옮았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16일 이전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는 건데 동선 조사를 해보면 알겠죠.
20/02/28 08:21
아들이 25일 확진이라서 거꾸로 감염될 가능성도 있죠.
그리고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 지역은 역학조사가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20/02/28 10:20
성지순례 다녀온 분들이 감염되었기 때문에 접촉자들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아들이 25일 확진된 것이지
그전까지 무감염이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또 한, 아들분이 신천지인것을 부인하다가 명단이 나오자 신천지라고 밝혔는데 그간 신천지 신도들의 진술 패턴을 보면 저분 진술도 신뢰하기 힘들다고 봐야죠. 이스라엘은 코로나 청정구역이었기 때문에 성지순례단 내에서 감염이 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신천지가 아니라고 하니 의심하지 않았지만 가족중에 신천지 신도가 나왔다면 가장 유력하다고 봐야죠
20/02/28 08:00
(수정됨) 저 성지순례팀이 천주교로 알고 있는데 팀원 자식이 신천지면 부모에게 전염시켰고 또 부모가 다른 팀원에게 감염시켰다는거는 가능성이 좀 낮아보이네요
20/02/28 08:08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 650명…'사망 17명' 한국 추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5&aid=0000851751
20/02/28 08:08
지금 전세계 퍼지는거 보니 그냥 우리나라가 검사를 많이해서 많아보인거지
이미 예전에 다 퍼진거 같네요....치사율 독감수준이길 기도하면서 치료제,백신 기다려야 할듯...
20/02/28 08:17
경증환자야 검사를 안 할수도 있고 뭉개고 갈수있지만 중증환자, 사망자로 갈수록 누락하는게 쉽지는 않을테니 정신승리가 아니라 이쪽위주로 보는게 얼마나 퍼졌는지를 대략 보는데는 공식적인 확진자수보다 더 정확하지 않나 싶네요. 선진국이면 의료체계가 부실해서 더 사망할것도 아니고..아직 중국처럼 의료체계가 마비될정도로 폭발한것도 아니고. 이탈리아도 최소 기천명 단위로 감염되어있겠죠.
20/02/28 08:27
문제는 사망후 코로나 감염여부 진단을 안하면 각국 코로나19 사망자 수의 집계는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죽은 사람이라고 뭉개고 넘어갈 요소가 있어요.
20/02/28 08:38
며칠동안 폭발하던 사재기도 줄어들었고 - 동네 마트에 몇일동안 라면이고, 야채고 우유고 사재기했었는데, 어제 가보니 라면도 남아 있고, 우유도 남아 있고, 야채도 충분하고, 공포심은 나름 줄어든 느낌이에요.
20/02/28 08:44
근데 전염성 높은 폐렴은 얘기가 달라서 또...80프로 무증상에 경증이란 말은 뒤집으면 20프로는 영향을 받는단 얘기라 타협하고 넘어가기도 좀 찝찝합니다.
https://edition.cnn.com/2020/02/19/health/coronavirus-china-sars-mers-intl-hnk/index.html
20/02/28 08:48
원주에 확진자가 1명 나왔습니다.
지금 역학조사중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원주엔 확진자가 없었는데 나왔으니 원주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천지 지부가 원주에 엄청 크게 있는데 걱정됩니다...
20/02/28 08:49
중국 연구진 코로나19 염기서열 분석.
HIV 와 에볼라와 유사한 유전체 변이 발견. 이로 인해 사스보다 전염력이 최대 1000배 강력할 수 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228001800038 하지만 중국 연구라 신뢰할 수 있을지는... 핑계 만들려는 작업일 수도...
20/02/28 09:42
잠시 찾아봤는데 맞는거 같습니다.
보통 코로나바이러스는 ACE2라는 단백질을 통해 감염이 되는데 이 단백질은 건강한 사람에게 많이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도 감염이 안 될 가능성이 높아서 사스와 메르스는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감염인구가 적었습니다. 에볼라와 HIV는 furin이라는 굉장히 흔한 단백질을 통해 감염이 되는데 이게 nCov2019에서 이 변이가 보이는듯 합니다. 참고 자료: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0.02.07.939207v1.full.pdf (미국 의대에서 연구한 겁니다) 그나마 에볼라랑 HIV는 피나 성행위가 주된 전파경로라서 전염이 힘든데 반해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로 전파가 가능해서 옮기도 쉽습니다. 둘을 합치면 공기로 전파되서 전염도 쉽고 체내에 침투하면 감염도 쉬운 바이러스라서 이렇게 까지 빨리 퍼진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20/02/28 11:14
대구 신천지 교회 사례를 보면 전염력이 강하다는것은 알겠더군요.
청주 택시기사 같은 경우 50명 넘게 택시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있었는데 전수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하네요. 택시기사 마스크를 쓰고 운행한것도 어느정도 작용한것 같고.. 장시간 오랫동안 있는 경우 전염력이 감해지는거 같습니다.
20/02/28 08:54
원주 확진자도 난리네요. 6일에 대구 간게 27일 확진 판정이라.
기저질환이 있어서 아마도 약을 복용해서 계속 무증상이었을 수도 있는거라. 근데 이 분도 신천지라는 얘기가 있네요.
20/02/28 09:07
https://www.insight.co.kr/news/270575
이거 진짠가요? 왜 공개안하지.. 혹시 같은 사례가 있나요?
20/02/28 09:51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2&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31번 이후로 동선 공개는 못하고 있습니다.
20/02/28 10:01
31번 이후로도 동선공개는 계속 하고있습니다. 링크 주신 페이지에도 적혀 있네요 지자체별 환자 등 동향정보로 대체한다구요.
링크주신 페이지에 업데이트를 안할뿐이지 계속 공개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349286625674784&mediaCodeNo=257&OutLnkChk=Y 이데일리 기사입니다. 경제부시장 비서 동선비공개는 대구에서도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동선 비공개 사유로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선 공개는 큰 의미 없음"이라고 되어 있네요. 포털사이트에서 '확진자 동선'으로만 검색해도 각 지자체에서 환자동선 공개한게 기사화되고 있는데요. 대구시도 숨길게 없다면 공개하여야 합니다. 숨길게 있어서 숨긴다면 그건 일반시민이 강제하긴 힘들겠죠
20/02/28 10:06
동선 알려야죠 행정적으로 숨겨야 할곳은 거기 전후로만 동선 제하고요. 일을 왜 이딴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민은 뭐 호구라서 동선 전부 알리나..
20/02/28 11:08
제가 알기로 대구쪽은 저 사례 뿐만 아니라 최근 확진자들은 일체 동선이 공지되지 않는 상황일겁니다.
당연히 확진자가 천 단위를 넘어가는데 동선이 의미없는 상황인것도 맞고, 역학조사에 쓰일 인력도 없고요. 형평성 이야기가 나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20/02/28 10:19
https://tenasia.hankyung.com/music/article/2020022822084 방탄소년단은 4월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이거 추첨으로 표 구매한거라 당첨된 분들이 연기만 해달라고 어제 아우성이었는데 취소했네요.
20/02/28 10:29
흑..추첨은 떨어졌는데 내 손으로 첫콘 막콘 3층 중앙 앞쪽 다 잡았는데..취소문자가 오네요ㅜㅜ
취소될꺼라 생각했지만 진짜 취소되는 눈물나는군요 흑..
20/02/28 10:22
일단 대구경북이 문제군요. 이렇게 급속도로 늘어나면 감당을 못할텐데...
분산을 하던가 경증환자나 무증상환자는 자택격리를 강제할 수 밖에 없네요.
20/02/28 10:35
http://www.idweekly.com/news/view.php?no=13999
['코로나19' 성남 확진자 3명으로 늘어... 복정동·성남동 거주] 성남 확진자 3명으로 늘었습니다. 후아... 갈수록 확진자가 늘어만 가니 큰일입니다.
20/02/28 10:4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34695&isYeonhapFlash=Y&rc=N
[순복음교회도 주일예배 중단…"국민과 성도 안전 위해"] 개신교 최대신도수를 보유한 순복음교회가 주일예배 포함 모든 예배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함을 발표했습니다. 다른 대형교회들도 동참하면 좋겠네요.
20/02/28 10:48
"대구 중환자 4명, 심폐소생술 거부자 3명"(속보)
https://news.v.daum.net/v/20200228104442742 내용없는 기사인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4명중 3명이 거부중인지 7명중 3명이 거부중이라는 건지 ...
20/02/28 10:49
[속보]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 누락해 시에 제출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8069900053?section=news [속보] 대구시 신천지 관리대상 1천983명 추가…외국인 추정 인원 포함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71913 아니 이게 무슨... 얘넨 도대체 몇번을 속이는거죠?
20/02/28 10:58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416743 불과 며칠전에 일정을 취소하지 않고 신자들과 만나서 악수와 키스를 하셨는데...
20/02/28 11:03
이란 여자 풋살 국가대표, 코로나19로 사망… 스포츠선수 첫 사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7151 이란 상황이 레알 심각한거같은데...
20/02/28 11:08
원주 확진자는 대구 다녀왔다는 진술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역 내 감염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 사람도 신천지 신도임이 밝혀져서 원주 내 다른 신천지 신도로부터 전염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구다녀왔다고 거짓말한 게 다른 신도들 검사를 피하려고 한 건지... 아무튼 참 비협조적이네요.
20/02/28 14:08
지금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뜬거보면 2월 6일에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갔다왔다고 합니다. (한창 말이 많은 대남병원이 아니라)
근데 31번째 환자가 대두된게 2월 18일인데 그거면 경북대병원보다는 원주 신천지 강원본부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안그래도 원주에서도 대구에 갔다온 신천지 환자들이 이전부터 있었다고 지역내 소문이 돌았던거 보면 말이죠.
20/02/28 11:10
대구시장은 신천지 명단 문제없다는데 조작된 명단이고,
확진된 비서 동선 말할 수 없다 하고, 신천지에 대해서는 종교의 자유 운운하고... 뭔가 흠...
20/02/28 11:36
대구시장이 방역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권자인데 크로스체크도 안하고
신천지나 자기 측근에 대해서 너무 나이브하게 대응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자기 권한 사용은 회피하고 다른 곳에 도와달라고만 하죠... 이러고 나중에 확산이 잠잠해지면 나의 리더쉽이다 이렇게 말할 사람 같습니다.
20/02/28 11:11
https://news.joins.com/article/23717655
과천에서 확진받은 신천지 신도 2명이 가방 들고 격리숙소 나섰다가(...) 직원에게 제지당하고 도로 숙소 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혔네요. 진짜 다른사람들한테 다 퍼트리라고 지령 내려온게 맞나봅니다.
20/02/28 11:37
넓은 평야에 울타리 지어놓고 죽던말던 싹다 가둬놓고싶은 심정이네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어떤방식으로든 신천지에 대한 조사가 좀 이루어져서 해체나 분열쪽으로 이끌어졌으면 좋겠네요
20/02/28 11:46
진짜 그럴 만한 게 광주에 확진자 1명의 동선을 보면
----------- <19일> 밤 10시 23분 CBS 방송국에서 순환 01번에 탑승, 밤 10시 50분 무등시장 입구에서 하차. <20일> 낮 12시 53분 백운광장에서 진월 07번에 탑승, 낮 1시에 충장치안센터에서 하차. 낮 1시 25분 충장치안센터에서 금남 55번에 탑승, 오후 1시 50분 신안사거리에서 하차. 낮 2시 1분 전남대 사거리에서 문흥 18번에 탑승, 2시 10분 북구 우산동 현대아파트에서 하차. 밤 9시 48분 북구 운암 3단지에서 수완 12번에 탑승, 오후 10시 05분 남구 월산동 신우아파트에서 하차. ----------- 이렇습니다. 증상 발현 이후 이틀간 시내버스 5대를 갈아타면서 동구, 서구, 남구, 북구를 돌아다닌 겁니다. 저들 모두가 제정신이 아닌 거죠. (다행히 아직 광주에는 확진자가 늘어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20/02/28 13:11
이 사람들 때문에 동선 거짓말한 거 제대로 찾아내는 인력, 격리시키고 감시하는 인력 등등 쓸데없이 낭비되는 귀한 인력이 너무 많네요.........
20/02/28 11:38
[속보] 근로자 코로나19 확진, 현대차 울산2공장 가동 중단 https://news.v.daum.net/v/20200228112507725
아버지가 현차에서 일하시는데ㅜ...
20/02/28 11:4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71753
홍콩의 확진자 애완견에게서 약하게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왔다는데, 감염이 된건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20/02/28 11:44
지금이야 아직은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만약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감염을 은폐하거나 확대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음이 밝혀진다면, 적용할 수 있는 법률이 스멀스멀 떠오르긴 하네요. 진보가 국가보안법을 휘두르는 모습이요.
20/02/28 11:54
31번 확진자 "저 때문에 많은 사람이 생명 건졌다…참 다행"
http://naver.me/51BhphAO 흠, 정신세계는 다양하네요
20/02/28 13:45
너무 떨어졌으니 단기 반등은 가능한데 어차피 그 때를 잡는건 쉽지않고,
미국주식이 어제 4% 꼴아박는거보면 이게 싸다고 들어가서 될일인가 싶죠...
20/02/28 12:16
박영선 장관 트윗에 아까 올라왔던 정보라고 하는데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과 부산역 정책매장에서 마스크 8만개 판매한다고 합니다.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은 28일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6만개 판매, 부산역 정책매장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만개 판매 예정이라고 하니 근처에 마스크 필요하신분은 가보세요. 다음달 2일부터는 서울역 대전역 광주역 내 중소기업명품 마루매장 브랜드K 에서도 마스크 판매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박영선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라 홍보하고 일하시나보네요.
20/02/28 12:32
신세계 강남,뉴코아 강남 다녀간 확진자 나왔는데...여기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은 곳 인데..
저도 퇴근 하고 거의 매일 가는 곳인데 다 휴점 하겠네요
20/02/28 12:40
https://www.epost.go.kr/main.retrieveNoticeContent.comm?news_seq_no=1442&targetRow=1&searchKey=&searchWrd=
판매하는 우체국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2/28 12:50
이전까지는 딱히 명분이 없었는데 우리 검사상황이 체계화되서 코로나가 관리된다면 명분이 충분해지는거죠. 다른 국가들에 입국금지당한것도 다 명분이 되구요.
20/02/28 13:44
지금 상황으로는 중국은 오히려 해도 되고..일본/이탈리아/이란 등을 입국 금지해야되는것 같은데....역학조사 하고 있는곳이 중국 말고 거의 없지 않나요.
20/02/28 13:50
중국은 역학조사보다 좋은 대책인 각 지역별 봉쇄및 이동제한을 하고 있죠. 근데 문제는 중국은 뭘 한다고 해도 신뢰가 전혀 안간다는 거죠.
20/02/28 17:35
오늘자 Lancet에 중국 데이터로 홍콩 연구자들이 분석한 논문이 나왔습니다.
이동의 제한은 질병 확산의 경과에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처럼 보이더군요.
20/02/28 12:59
https://amp.usatoday.com/amp/4894784002?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코로나 맥주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 맥주를 마시는 미국인 737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8 %가 코로나 맥주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며, 16 %는 코로나 맥주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고 합니다.
20/02/28 13:31
미국에서는 잘 팔리던 맥주 -> 잘 먹고 있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찝찝하네 안 먹어야겠다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만 알던 맥주 -> 모르던 맥주인데 코로나 19 때문에 존재를 알고 궁금해서 먹어봄 이거려나요 크크크
20/02/28 13:57
대구 경북이 확진자수 85%정도 차지하는군요. 뭐 의미없는 퍼센트;;
나이대는 20대 28%, 50대 22%로 각각 많고 얼마전까지 확진자수 남녀 비율이 1:2 인꺼 까지 봤는데 이제는 2:3 정도.
20/02/28 14:21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22813075989729
성동구청 폐쇄 이유는 명성교회 부목사랑 접촉한 공무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공무원이 부목사랑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 마스크 안 끼고 엘베를 같이 탔다고...; 와 이거 완전 날벼락 맞았네...
20/02/28 14:4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72968
AFC에서 코로나 솬련 긴급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3월에 있을 월드컵 2차예선 연기될거 같긴한데 당장 다음에 있을 아챔은 어케 할런지 일단 서울-치양라이 전은 무관중경기 한다고 하던데
20/02/28 15:14
경기도는 도내 신천지 교인 3만3809명에 대한 긴급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유증상자가 740명으로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94716 근데 진짜 도덕책...신천지는 뭐길래 전지역으로 확산이 이렇게 빠르나요??
20/02/28 15:53
아직은 확진자가 아니니깐 좀 더 기다리시는 것이.. 제주도도 신천지 유증상자가 36명이였는데 검사결과 다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저 740명이 다 음성이라고 생각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오늘 신천지에서 온라인 기자회견 한거 보니 이 집단은 그냥 답없는 집단이란거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중이란걸 느꼈습니다.
20/02/28 15:55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2/208784/
'이탈리아 중앙정부는 롬바르디아 당국이 감염자의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추적 검사를 실시한 탓에 코로나19사태가 실제보다 과장됐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무증상 접촉자에게도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이다. 콘테 총리는 앞서 롬바르디아 지역 의료기관이 '과장된' 검사를 실시해 "비상사태를 극적으로 악화시킬 것"이라고 비난했다. 콘테 총리는 증상이 있는 환자를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이탈리아 다른 지역과 외국 당국의 방식이 '충분하다'고 평가하면서 "이탈리아는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20/02/28 16:56
이탈리아 친구들하고 얘기해봤는데 저거 믿는 사람 아무도 없더군요..다들 축소되었을 거라 생각하던데..ㅠ
사망자가 너무 빠르게 늘고 있기도 하구요.
20/02/28 17:20
이탈리아는 이미 사망자수가 우리나라를 초월했죠.
우리나라의 확진자대비 사망자 비율을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이탈리아는 이미 우한 다음가는 헬게이트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20/02/28 15:33
얼마전에 질게에 운동하러 피트니스 센터같은 곳을 가야하나는 질문에 여러분이 조심하면서 가도 된다는 댓글을 남기셨는데
오늘 충남도청 안전 문자로 천안에서 운동센터에서 다수 감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한동안 운동은 실내 다중시설을 피해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2/28 15:46
이게 감염되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일단 마스크만 착용하고 있으면 감염률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따라서,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피트니스 센터나 음식점 등은 아무래도 확률이 올라가는 것 같은데,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활동 특성상(?) 아무래도 숨을 많이, 깊이 쉴 수 밖에 없으니 감염률이 일반적인 상황에 비해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02/28 16:17
[단독]부산 신천지, 코로나19 집단 확진 '온천교회' 관리 대상
https://m.nocutnews.co.kr/news/5298740 코로나19에 집단으로 확진된 부산 온천교회가 신천지 부산 야고보 지파의 관리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신천지 내부문건에서 확인됐다. CBS 노컷뉴스가 입수한 신천지 내부문건에 따르면 신천지가 부산의 개신교회와 이단으로 분류된 교회 등을 관리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고보지파는 대상 야고보지파가 관리했다고 보고한 종교기관은 온천교회를 비롯해 다른 개신교외 사찰,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분류한 종파 등 다양했다. 특히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병원도 관리대상으로 기록됐다. 이런 기사도 있네요
20/02/28 16:27
[5·18단체, '지만원 손해배상금'으로 대구에 성금]
https://news.v.daum.net/v/20200228143208473 큰 금액 아니지만 훈훈한 얘기라 올려봅니다
20/02/28 17:03
(수정됨) 너무 안좋은 기사들만 올라오는거 같아서 미담 기사 하나 올립니다.
미담이라고 기부나 선행 같은 기사가 아니라, 확진자이면서도 확진판정 이전에 의심증상만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컨트롤 해 추가 감염자를 만들지 않은 분의 이야기 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8094227950 집 안에서도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쓰고, 병원에 갈 때만 외출, 외출 땐 무조건 도보, 그리고 자각 증상이 생긴 후부터 자신의 동선과 증상을 일지로 기록. 이런 분을 사례로 남겨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2/28 17:18
이거 중앙 집계 끝나고 올려줘야 저도 업데이트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근데 이게 들은 찌라시랑 비슷한 추세라 두렵기도 하네요. 어제 저녁까지 2,200명 확진인데 2차검사 및 역학조사때문에 발표 조금 늦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20/02/28 17:21
진짜 중국하고 비슷한 추세면 앞으로 2주이상은 더 폭발적으로 늘어나겠죠.
신천지 악행이 여기서 더 드러나는게 동선 숨기는거죠. 선게에 오늘 올리겠지만 지지율 변동 역시도 제 예상과 같이 갈거 같아요ㅠㅜ
20/02/28 17:19
(수정됨) 신천지는 아무래도 전수 조사 대상이니 정부가 부담하는거 아닐까요?
비접촉자라는게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는데 조사대상에 포함되거나 의사소견이 있는 경우는 정부가 전액부담 하고 이외에는 검사비용 본인 부담이지 않나요?
20/02/28 17:30
심정은 저도 저것들 왜 내 세금으로!!!지만 어쩌겠어요ㅠ
나중에 저 종교쪽에 어떻게든 책임을 묻더라도 지금은 한시가 급하니 빨리 검사받도록해야겠죠.
20/02/28 18:58
의사소견이 있으면 무료이지 않나요? 신천지는 당연히 100% 검진 들어가는 상황이고, 지역별로 의사소견으로 검진을 쉽게 해주는데가 있고 아닌경우가 있고 편차가 좀 있는 상황이지만요.
20/02/28 17:28
이게 이제 확진자 수만 관심을 가질 게 아니라, 검사수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율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아우구스투스님을 기다립니다.
20/02/28 17:19
몇몇 대학들은 개강을 더 미루는 건 학사일정상으로 부담이 돼서 그런지, 첫 2주(3월 셋째주, 넷째주)는 재택 수업으로 전환하는 모양이네요. 아마 많은 학교가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젊은) 교수님들은 자신의 흑역사가 될지도 모를 온라인 강의 동영상을 찍어야 하는군요...
20/02/28 17:39
검사량을 늘릴수 밖엔 없겠지요.
그냥 접촉자에게 검사를 안한다는거지 유증상자한테는 검사를 할테니까요. 바꿔서 말하면 유증상자가 늘었다는거라....
20/02/28 17:42
사실 애초에 소위 확산방지 전략이란 게 아예 검사고 뭐고 뭉개고 가라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탈리아랑 일본은 참 어메이징...
20/02/28 17:55
저희 회사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재택근무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결정됐는데 (확진자 150명일때), 기분이 되게 이상하네요.
지구에서 일주일간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미국의 경우 재택근무 비율이 10%넘고 매년 늘어가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는 거의 없었는데 covid-19 덕분에 전세계 it 업종의 재택근무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 같습니다.
20/02/28 17:49
요 며칠 각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를 보면서 '세계는 하나다' 라는 말을 이만큼 실감한 적이 없습니다.=_=;;;
발생지에서 수습 못하고 퍼져나가기 시작하니까 시간차는 있을지언정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20/02/28 18:20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35713
[코로나 확진 20대 여성, 앰뷸런스 여성 운전자에 침 뱉아] 가지가지하네요 정말
20/02/28 18:56
오늘 오후4시 신규 확진자 수가 많은데 315건 중 대구 265건, 경북 15건, 충남 19건 입니다.
여전히 대구가 많은 상황에서 충남 확진자수 급증은 스포츠센터 전파라는 것 같네요.
20/02/28 19:15
한중 교육부, 오늘부터 양국 유학생 출국 자제시키기로 합의(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36824 이렇게라도 하는 것은 괜찮아 보이네요
20/02/28 19:16
시흥 배곧 신도시 확진자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16#_enliple 방금 알람 와서 찾아봤는데... 대구다녀왔...그리고 12일간 외출 안했다는데... 시흥에 거주하는 애엄마들하고 단톡방하는데.. 신천지라 속이는거 아니냐...12일간 집앞 슈퍼도 안나가냐 부터.. 동숲발매이후라면 인정 이러고 있음 크크 ㅠㅠ
20/02/28 19:26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633588?lfrom=kakao
순천에도 확진자가 한명 나오긴했네요. 자가격리 이후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닌듯 하고, 해당 병원이 꽤 큰 병원이라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20/02/28 19:4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36876&isYeonhapFlash=Y&rc=N
- [속보]'코로나19' 25번째 환자, 퇴원 6일 만에 재확진 이건 또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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