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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2 22:36
해설은 좋은데 프로게이머들이 무시하고 연습안하고 나오는것같애요.. GSL하고 상반되는 경기력 이럴거면 왜 나왔는지.. 스포티비게임즈 프로게이머들이 무시하는데 그냥 스타2 포기하고 다른게임에 집중하시길...
17/09/02 22:38
뭐...그런데 2경기를 봤을 때엔 김준혁이 초중반의 사나이답게 자기 플레이스타일을 되게 잘 살린 느낌이었어요. 근데 어윤수가 ASL 참여했다고 스2 은퇴한다 이런 이야기는 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17/09/02 22:42
10분이 무난하게 지나가니 어윤수가 경기를 유연하게 이끌고 있는 느낌이네요. 딱히 별 피해본 것도 아니고, 어윤수가 한 번 제대로 힘써볼만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준혁이 이럴 땐 변수만들기 정말 잘하는데 어떤 변수를 만들려고 할지가 기대되네요.
17/09/02 22:47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그전 럴커가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깜짝 럴커라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보는데, 잠복하는 시간 동안 궤멸충으로 가시지옥 저격도 할 수 있고...차라리 그 자원이 있으면, 감염충을 뽑거나 궤멸충을 더 뽑거나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17/09/02 22:58
아직 확정 아닐 겁니다.
게다가 남은 경기가 이재선, 변현우라 테란전이 약한 어윤수 입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상대들이고요. 뭐로 보나 오늘 경기를 잡는 게 최선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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