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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5 11:10
우리나라 선수라면 국대 발탁되어서 국제대회 우승을 꿈꿀 거 같은데..
유럽이라면 클럽팀 자국리그 우승을 꿈꾸는 선수가 제일 많을 것 같습니다.
10/11/15 11:01
4번이겠죠.
일단 4번을 받는 자체가 챔스나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닌데도 상을 받는다면 논란의 여지가 없는 기록을 남겼으니깐 주는거겠죠.
10/11/15 11:21
제 생각에는, 월드컵 MVP와 챔스MVP라고 봅니다.
월드컵이 있는 시즌에는 월드컵 MVP가 올해의 선수상이나 발롱도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챔스는 언제나 올해의 선수상이나 발롱도르에 큰 영향을 끼치죠. 그리고, 후세에 가장 남는 것은 월드컵 MVP라고 봅니다.
10/11/15 11:15
저는 발롱도르라고 봅니다.
발롱도르의 조건이 거의 리그우승+챔스우승을 깔고가고 월드컵도 끼니까요. 월드컵까지 3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하고 월드컵 없는 해에도 2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있어야만 발롱도르가 가능하니까요. 지단이나 호나우도같은 선수들 얘기를 할 때 "야, 지단이 리그 mvp몇번 했어? 챔스 mvp몇번 했어? 월드컵 mvp는?"이런 얘기는 안하죠. 득점왕 같은 경우는 포워드에게 편중되는 스탯이고.. 물론 포워드에겐 가장 중요한 스탯이긴 합니다. 다만 "야, 지단하고 호나우도가 발롱도르 몇번 탔냐?" 이런 얘기는 하죠. 2007년 챔스 mvp가 누구지?이걸 기억하는 거 보다 2007년 발롱도르가 누군지를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봅니다.
10/11/15 11:27
아마 해당 선수들이나 소속팀의 상황이 많이 좌지우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그 K-리그 중하위권 팀 팬인데, 만약 이 팀의 소속선수라면 2번 클럽팀의 리그 우승 및 개인수상 혹은 국대발탁이 되지 않을까요.
10/11/15 13:59
참고로 초대 FIFA 발롱도르로 가장 유력한 선수 4명을 뽑으라면 스네이더,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 정도인데
저번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고 월드컵 준우승을 하며 실버볼과 브론즈슈를 수상한 스네이더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0/11/15 14:32
3번이겠죠.
매년 오는 기회도 아니고, 어지간히 대표 선수로서 장수하지 않는 한, 서너 번도 참가가 어려운 월드컵인데요. 월드컵 우승에다 MVP나 득점왕이면 발롱도르는 거의 대부분 그냥 알아서 따라오죠. 정말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요.
10/11/15 14:40
3번입니다.
제 아무리 날고기는 메시도 팀을 월드컵 우승을 못시켰죠. 요한 크루이프도요. 펠레나 마라도나가 왜 요한크루이프보다 항상 높이 평가 받는지 따져보면 월드컵 우승시켰냐의 유무죠.
10/11/15 14:57
열혈축구팬이 아닌 일반인에겐 압도적으로 3번이죠.
챔스나 발롱드로 어쩌구 누가 탔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월드컵 MVP는 수십억명이 알아줍니다. 예를 들면 안드리 세브첸코는 발롱도르 수상자지만 월드컵과 거리가 멀어서 일반인들은 누군지도 모르죠..;
10/11/15 15:28
예전에 맨유 다큐멘터리를 본적있는대 그때 스콜스가 "리그의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것은 리그우승이다" 라는 ...
챔스나 다른 컵리그 보다 우위에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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