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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15 11:07:14
Name possible
Subject 축구선수에게 가장 큰 명예는 무엇일까요?
1. 클럼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MVP or 득점왕

2. 클럼팀의 리그 우승 및 MVP or 득점왕

3. 국대에서의 월드컵 우승 및 MVP or 득점왕

4. 발롱도르나 피파 올해의 선수 상 수상

5. 기타

1년을 기준으로 하고, 단일 리그나 컵대회 그리고 위의 예중에 중복 수상이 없다고 가정한다면요...

위의 예들이 좀 형편성이 맞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어쨎든, 프로축구 선수들은 어떤 상을 가장 타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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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5 11: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수라면 국대 발탁되어서 국제대회 우승을 꿈꿀 거 같은데..
유럽이라면 클럽팀 자국리그 우승을 꿈꾸는 선수가 제일 많을 것 같습니다.
문앞의늑대
10/11/15 11:01
수정 아이콘
4번이겠죠.
일단 4번을 받는 자체가 챔스나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닌데도 상을 받는다면 논란의 여지가 없는 기록을 남겼으니깐 주는거겠죠.
10/11/15 11:12
수정 아이콘
명예로 따지면 발롱도르나 피파선수상이 아닐까요? 개인의 명예니
wannaRiot
10/11/15 11:17
수정 아이콘
모든 기록을 포함해서 축구계 인사들의 인정받아야 수상이가능한 발롱도르..
Darwin4078
10/11/15 11:08
수정 아이콘
월드컵..일겁니다.

발롱도르도 월드컵 우승하냐 마냐가 크게 좌우하니까요.
10/11/15 11:1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라면
1. 군면제
2. 기타등등
10/11/15 11:2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월드컵 MVP와 챔스MVP라고 봅니다.
월드컵이 있는 시즌에는 월드컵 MVP가 올해의 선수상이나 발롱도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챔스는 언제나 올해의 선수상이나 발롱도르에 큰 영향을 끼치죠.

그리고, 후세에 가장 남는 것은 월드컵 MVP라고 봅니다.
OnlyJustForYou
10/11/15 11:15
수정 아이콘
저는 발롱도르라고 봅니다.
발롱도르의 조건이 거의 리그우승+챔스우승을 깔고가고 월드컵도 끼니까요.
월드컵까지 3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하고 월드컵 없는 해에도 2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있어야만 발롱도르가 가능하니까요.

지단이나 호나우도같은 선수들 얘기를 할 때 "야, 지단이 리그 mvp몇번 했어? 챔스 mvp몇번 했어? 월드컵 mvp는?"이런 얘기는 안하죠.
득점왕 같은 경우는 포워드에게 편중되는 스탯이고.. 물론 포워드에겐 가장 중요한 스탯이긴 합니다.
다만 "야, 지단하고 호나우도가 발롱도르 몇번 탔냐?" 이런 얘기는 하죠.
2007년 챔스 mvp가 누구지?이걸 기억하는 거 보다 2007년 발롱도르가 누군지를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봅니다.
레몬카라멜
10/11/15 11:27
수정 아이콘
아마 해당 선수들이나 소속팀의 상황이 많이 좌지우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그 K-리그 중하위권 팀 팬인데, 만약 이 팀의 소속선수라면 2번 클럽팀의 리그 우승 및 개인수상 혹은 국대발탁이 되지 않을까요.
류현진
10/11/15 13:50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FIFA 발롱도르로 통합해서 수상을 합니다
축구선수가 받는 상 중에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류현진
10/11/15 13:5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초대 FIFA 발롱도르로 가장 유력한 선수 4명을 뽑으라면 스네이더,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 정도인데
저번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고 월드컵 준우승을 하며 실버볼과 브론즈슈를 수상한 스네이더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chowizard
10/11/15 14:32
수정 아이콘
3번이겠죠.
매년 오는 기회도 아니고, 어지간히 대표 선수로서 장수하지 않는 한, 서너 번도 참가가 어려운 월드컵인데요.
월드컵 우승에다 MVP나 득점왕이면 발롱도르는 거의 대부분 그냥 알아서 따라오죠. 정말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요.
10/11/15 14:40
수정 아이콘
3번입니다.
제 아무리 날고기는 메시도 팀을 월드컵 우승을 못시켰죠. 요한 크루이프도요.
펠레나 마라도나가 왜 요한크루이프보다 항상 높이 평가 받는지 따져보면 월드컵 우승시켰냐의 유무죠.
Lionel Messi
10/11/15 14:53
수정 아이콘
1,2,4번은 매년 나오지만 3번은 4년에 한번 나옵니다. 비교 대상이 아니죠
10/11/15 14:57
수정 아이콘
열혈축구팬이 아닌 일반인에겐 압도적으로 3번이죠.
챔스나 발롱드로 어쩌구 누가 탔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월드컵 MVP는 수십억명이 알아줍니다.
예를 들면 안드리 세브첸코는 발롱도르 수상자지만 월드컵과 거리가 멀어서 일반인들은 누군지도 모르죠..;
난다천사
10/11/15 15: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맨유 다큐멘터리를 본적있는대 그때 스콜스가 "리그의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것은 리그우승이다" 라는 ...

챔스나 다른 컵리그 보다 우위에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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