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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0 14:39:02
Name possible
Subject 속도위반 카메라와 차량 헤드라이트에 대해
고소도로로 운전하다보면 속도위반 카메라가 있는데요

왜 2,3 km 전에 카메라 있다고 알려주는 거죠

어차피 고속으로 달리다가 카메라 부근에서만 속도 늦추고 다시 빨리 가는데요

안전을 위해 단속을 하는 거라면 아에 알려주지 않아야 하지 않나요

어디에 카메라가 있을지 모르니 좀 천천히 갈거 같은데요....

두번째로 어떤 차들 보면 앞에 해드라이트가 너무 밝아서 맞은편에서 오면

정말 순간적으로 앞이 안보이더군요...그래서 사고날뻔 한 적이 몇번 있는데

이거 불법아닌가요? 정부에서 제재를 안하나요?

자기는 밝아서 잘 보이겠지만 맞은편 차들은 눈이 부셔서 위험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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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팀은 내
10/05/20 14:42
수정 아이콘
1. 알려주는게 없으면 좀 천천히 가는 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더 위험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렇게 운전하는 운전자가 잘못된 것이기는 하지만 사고 유발 요인은 없애는 게 낫겠죠.
2. HID는 순정을 제외하고는 불법이기는 한데... 그러게요 단속을 잘 안하네요.
10/05/20 14:46
수정 아이콘
hid단 차가 뒤에 붙어도 미러에 반사가 너무 심해서 안보이더군요.
단속좀 해줬으면 하는데 안하네요.
그나저나 hid단차랑 사고나면 보험에서 hid단차로 과실 더 치나요? 이게 늘 궁금하던데,,,
검은창트롤
10/05/20 14:55
수정 아이콘
진짜 뒤에서 따라오면 급브레이크 밟아주고 싶어지죠.
10/05/20 15:04
수정 아이콘
경찰작용은 기본적으로 공권력을 행사해서 시민들의 행동을 제약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고시하는게 원칙입니다.
불심검문의 경우에도 정복을 착용하거나 사복의 경우 신분증을 먼저 제시하는게 원칙이고, 심지어 범인체포 등 급박한 상황에서도 원칙적으로는 사전에 현행범체포 고지를 합니다. 다만 고지하는 동안 도망가면(;;) 안되니까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죠.
검찰의 (수색,체포,구속 등)영장집행 역시 사전에 법원의 허가를 득하는 사전영장제도가 원칙입니다.

라고 쓰고,, 사전고시를 안 할 경우에 고속도로에서 급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경우 사고의 뒷감당이 어렵기 때문에 그럴거라 읽습니다.
Cazellnu
10/05/20 15:05
수정 아이콘
HID는 정말 괴롭더군요.... 단속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1번은 뭐더라 함정수사였나 그런비슷한 이유로 고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10/05/20 15:15
수정 아이콘
운전할때 반대편에서 HID달고 오는 xx들 보면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단속 카메라에 헤드라이트 빛 밝기를 측정해서 같이 단속해버리면 좋을텐데요
아 단속카메라 앞에서 꺼버리면 그만이군요. 에휴...
시오리
10/05/20 17:23
수정 아이콘
정말 hid 는 ;;;;;;
사고나면 무조건 그쪽 책임으로 해야 좀 나아질것 같네요
단속은 사실 한계가 있죠
순정 hid도 요즘 많이 나오니깐요
벌쳐의 제왕
10/05/20 17:24
수정 아이콘
HID도 문제지만...
대낮이나 차량이 많은 곳에서도 상향등 켜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도 짜증이고...
옆차선 속도 이런거 관계없이 무조건 브레이크 밟고 깜빡이 켜고 들어오는 아줌마...(어제도 사고날뻔...흑흑)
답답~합니다.
10/05/20 18:25
수정 아이콘
고속버스들 고속도로에서 전용차로 달리는데 일부러 2차선차들이 1차선 못끼어들게 상향등 키고 달리는 버스들 많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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