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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2 12:18
일반적으로 물리 아닐가요? 이론물리학과 수학의 경우는 정말 한명의 천재가 세상을 바꾸니깐요.
고등학교 수준까지로 본다면 제 경우는 생물이 제일 어려웠어요. 외우는걸 극단적으로 못하는데다가 물리는 기본 역학정도밖에 없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거든요.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요.
10/02/02 12:19
취향이나 적성, 재능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보편적으로는 I과목만 따지면 물I>화I>생I>지I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지I 천체파트는 좀 까다롭긴 합니다만..) 보편적으로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수학, 물리에 뛰어나셔서 물리가 가장 쉽다는 분도 많이 봤기 때문에..
10/02/02 12:51
전 지구과학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그다음이 물리 화학 생물 이였던거 같습니다.
난이도는 반대로 화학 생물 물리 지학 이였던거 같네요
10/02/02 13:02
WizardMo진종님// 으잉? 인강 선생님 성함인가요..
저는 저희 담임샘이 지구과학 선생님이셔서 울며겨자먹기로 열심히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제일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수능 때도 지학2까지 쳤습니다 흐하하. (생물 1 빠이염)
10/02/02 14:12
고등학교 때 선호도는 생물 >> 지구과학=물리 > 화학이었고
난이도는 뭐 화학만 제일 쉬웠고 나머지 셋은 다 할만한 수준... 물리가 약간 까다롭긴 했네요. 대학교 1학년 일반과정만 놓고 봤을때는 일반적으로 지구과학은 1학년 수업이 없으므로 패스한다고 치면 생물 >>> 물리 > 화학 이었습니다. 교양으로 들은 대기과학 수업은 재밌긴 했는데 좀 어려운 감이 있었고요. 그래도 1학년 1학기 성적표 받고 때 한 30초정도 물리과를 갈까 생각했었으니 개인적으로는 화학이나 물리나 난이도 차이는 없었습니다.[학부제였던지라..]
10/02/02 14:40
제가 생각하는 과학분야의 특성입니다.
물리 / 사고력 90% 암기력 10% 화학 / 사고력 60% 암기력 40% 생물 / 사고력 20% 암기력 80% 난이도보다는 어느쪽을 더 선호하느냐 차이인거 같습니다 사실 절대난이도로 보면 수능에서는 생물이 물리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왜냐면 수험생들이 암기를 사고보다 훨씬 선호하기 때문에 같은 난이도로 내면 생물 점수가 훨씬 높거든요 (생물은 이해 하나도 없이 외우기만 하면 80점은 나오지만 물리는 택도없죠) 물리는 조금만 공부 제대로 해도 점수 나오기 정말 쉽습니다 물론 대학가서는 다르겠죠;; 암기력이야 반복학습으로 가능하지만 사고력은 타고나는 면이 없지않아 있으니;;
10/02/02 15:36
저 같은 경우는 암기량이 적은 물리가 제일 쉬웠습니다.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문과를 선택했지만...
수능 문제도 보면 물리가 제일 쉽죠.생물같은건 지엽적으로 나오면 은근히 만점받기 빡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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