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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1 16:53:02
Name possible
Subject 자동차로 직장 출퇴근 할 때 가장 좋은 길은?
얼마전부터 자가용으로 새로운 곳으로 출퇴근 하게 되었는데요 (왕복 60 km)

지금 사는 곳은 수원 영통이고 직장은 성남 모란시장 부근입니다.

길을 알아보니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더라구요...

1 코스: 집 - 신갈 IC - 경부고속도로 - 성남구리 외곽순환 - 직장

2 코스: 집 - 신갈 - 수지 - 분당 - 성남 - 직장

둘다 다녀본 결과

1 코스는 아무래도 고속도로로 가니 약 30 - 40 분이면 도착하고 시내로 가는것 보단 마음이 좀 편하더군요
하지만 톨비가 왕복으로 3,400 원 소모되고, 만약 사고나면 거의 사망이죠..

2 코스는 시내를 통과하기 때문에 약 50 - 60분 정도 소요되고 신호랑 차 신경쓰느라 항상 긴장해야합니다.
하지만 톨비는 안들고 만약 사고나더라도 접촉사고 정도로 예상합니다.

둘 중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일반적으로 시내로 가면 기름이 많이 소모되는 것으로 아는데 3,400원 이상으로 소모된다면 그냥 고속도로로 가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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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16:54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가 났겠죠.

10년째 오너로서 도시생활을 하지만 고속도로 3시간 운전하는거보다 시내주행 1시간이 훨씬 피로하고 스트레스 받더군요.
shadowtaki
09/12/01 17:23
수정 아이콘
일단 두코스간 거리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아보시고 비슷하거나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면 고속도로를 선택하겠습니다.
시내코스 주행에 의해서 손해보는 연비도 있고 무엇보다 주행 스트레스가 너무 차이가 나요..
09/12/01 17:36
수정 아이콘
하이패스 사시면 출퇴근 시간에 할인 더 받으실테고.
시내운전은 연비가 극악입니다.
녹산동조싸~!
09/12/01 18:29
수정 아이콘
하이패스 다시고 고속도로...

톨비보다 시내 주행 기름소모가 더 나갈듯.. 거기다 고속도로가 시간도 줄여주고요..
아스트랄
09/12/02 00:58
수정 아이콘
분당 수서간 고속화 도로 타시는 건 어떤가요? 정확히 영통 어디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괜찮을듯 한데요.
공짜고 속도도 90km 입니다. 다만 제가 출근시간에 타본적이 없어서 차가 많은지는 잘 모르겟어요.
09/12/02 14:11
수정 아이콘
3400원이면 약 휘발유 2리터인데,
시내 주행하면 고속도로 주행보다 연비가 심하면 절반까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쾌적하게 고속도로로 달려도 경제적으로 별 손해가 없을 것 같네요.
09/12/02 18:28
수정 아이콘
직접 한 번씩 다녀보셨으니 당연히 아시겠죠.
제 경험상으로는 당연히 고속도로입니다(하이패스는 필수).
거리도 별 차이 안 난다고 봐야 하고요. 거리 약간 짧아봐야 신호 다 받으면 기름도 가다서다 하기 때문에 시내구간이 더 들 겁니다.

휘발유량 측정은 가득 채우고 출발해서 도착하자마자 다시 가득 넣어보면 됩니다.
주유소마다 요금이야 다르지만, 카드전표에는 주유량이 표시가 되니까요.
※ 아참, 이때 만땅은 1차로 딱 소리나면서 멈출 때까지만 넣어야 합니다(일반적인 주유원들은 끝단위를 천원으로 맞춘다고 조금 더 넣으니, 그거 못 하게 반드시 미리 주의를 줘야 합니다).

아스트랄님//
질문자의 집과 직장에 비추어 보면, 분당수서간도 괜찮은 도로입니다만, 소통상으로는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날마다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만, 청담대교 방면으로 출근하시는 분들과 엉켜서 분당 빠져나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퇴근할 때는 비추천입니다. 길이 끝나는 부분에 신호등이 있어서 휴일에도 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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