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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6 11:56
처음에는 사나난(사기 나엘 난감요)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나엘이 강세였다가 블마의 재발견 이후로 오크가 강세인걸로...
그리고 언데드는 확장팩이후로 오크 경험치북으로 전락...휴먼은 확장팩 초기에는 언데드에 무척 약했는데 휴먼의 발전으로 많이 극복한 상황. 이래저래 언데드가 안습이죠.
09/11/16 12:02
최초엔 나엘>언데드>휴먼>오크 이정도였습니다. 언데드가 오크에 약했던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초기에는 4.5:5.5정도였습니다.
휴먼은 역시 어중간한 종족이었기에 프로게이머 세계에서도 박세룡 선수 말고는 크게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나 휴먼이 패멀빌드를 정립하면서 많이 올라오면서 휴먼>나엘=오크>언데드의 강세가 되었고, 신준이 올라올 시기쯤 블마의 재발견, 1배럭1비스1랏지 테크트리의 발전으로 현재 오크>나엘>=휴먼=언데드 이정도입니다. 여기서 주의할점 오크와 언데드의 상성은 오크>>>넘사벽>>>언데드입니다.
09/11/16 12:07
쓰다가 보니 은근히 정리하기가 쉽지 않네요;;
간단하게만 쓰자면 오리지널 초기 - 나엘 >오크 >= 휴먼 >>> 언데드 오리지널 후기 - 나엘 >= 휴먼 > 오크 >>> 언데드 프로즌 스론 초기 - 언데드 >= 나엘 > 휴먼 > 오크 디스/데나 칼질 - 나엘 >= 언데드 > 휴먼 > 오크 레이더의 재발견 - 밸런스가 맞물려가기 시작합니다. 대략 언데드 > 휴먼 > 오크 > 언데드에, 나엘은 언데드 상대로 비등비등, 나머지 두 종족 상대로는 미세하게 유리. 111, 매스 탈론이 나오면서 위의 밸런스에서 나엘이 오크 상대로 꽤 유리해지게 되고, 휴먼도 우방, 캐슬 휴먼의 발달로 언데드 상대로 해볼만하게 됩니다. 성검블마, 설렁탕의 재발견 - 닥치고 오크레프트... 오크가 나엘과 휴먼 상대로 비등 언데드는 압-_-살하고 있습죠. 언데는 오크한테 압살, 나엘 상대로는 약간 우세 내지는 비등, 만년 밥이엇던 휴먼 상대로도 많이 따라잡힌 상태입니다. 결론은 야언X...
09/11/16 12:09
워3는 어느 종족의 특출나게 강했다라고 단정 짓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종족이 얽혀 있어서요.
다만 당겨짓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확실하게 휴먼이 강했었구요, 당겨짓기 패치로 휴먼이 완전 몰락했지만 타워와 부릉이의 재발견으로 현재까지 유지. 우리나라 선수로는 아메 5인방과 박세룡선수가 딱 떠오르네요. 오크는 전체적으로 암울한 시기가 많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최근 블마의 재발견으로 지금은 오크의 강세인 것 같구요. 한때는 거의 프로토스 느낌이었죠. 리그에 낭만오크 혼자일때가 자주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프로토스의 6룡시대 같은 느낌. 언데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워낙 특출나게 잘했기 떄문에 암울하다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정말 특출난 우리나라 선수를 제외하면 꾸준히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 같구요. 유난히 우리나라 언데드 선수들이 잘했습니다. 믿을 수 없을정도로...지금은 다 은퇴했죠ㅠ 지금은 오크의 밥으로 전락했구요. 나엘은 초기에 강세라서 지속적인 하향속이었습니다. 이게 다 안드로장의 플레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안드로 장이 방송 경기를 워낙 완벽하게 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나엘이 꾸준히 강한 종족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네요. 그래도 항상 평균에서 머물고 있다고 봅니다.
09/11/16 12:33
오리지널 극초기 - 박외식류 선데몬 2워 헌트와 RPG쌍오라 언데드가 강세
오리저널 초기 - 오크 3영웅 3랏지 온리 샤먼 빌드 정립후 오크 초강세, 이때부터 휴먼의 매지컬 연구가 시작됨 오리지널 중기 - 나엘의 건물+로어유닛의 활용으로 나엘 강세, 휴먼이 매지컬의 정립후 2인자 정도, 언데드는 나무찍기로 겨우겨우 연명 오크는 이 때 잠시 패스트 와이번으로 재미를 보았으나 대공화력의 부재로 인해 시망 오리지널 말기 - 아머타입 변경과 나무찍기 불가 패치로 언데드 시망(마킹이 웬수), 5아메+1나이트의 시대 휴먼 초강세, 미스 선수의 팜핵, 당겨짓기를 통한 견제 받지 않은 3렙 만들기 사냥 등등이 강세의 원인 이 때 장재호가 압도적인 멀티테스킹을 앞세워 상위권에 살아남고 언데드는 루시퍼류 데나+리치로 대세 변경 그나마 루시퍼만 살아남음 확장팩 초기 - 옵시+디스트로이어 앞세운 언데드가 대세, 마나샘 있는 곳에서 언데드 이기기는 불가능에 가까움, 잠시 나엘이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던 시절, 나엘 영웅 보기 힘든 시절(비마, 나가가 주 영웅) 확장팩 중기 - 나엘이 각 상대별 빌드를 정립하고, 언데드는 디스트로이어만 의지하던 것을 넘어 살아남기 위한 연구를 하던 시절 휴먼도 우방, 타워 등등을 위시로 한 빌드 연구하던 시절, 오크는 블마의 재발견과 함께 상승세 확장팩 후기 - 현재의 모습...
09/11/16 12:37
프로즌쓰론에서는 아마도 천정희선수가 그루비를 잡고 wwi우승, 노재욱선수가 eswc를 우승했던해가 언나크래프트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는 th000선수를 시작으로 휴먼이 운영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을때는 나휴크래프트였고, 박준선수를 중심으로 블레이드마스터가 제대로 발전한 이후부터는 오나크래프트, mgc대회 결승에서 박준선수가 장재호선수를 4대0 으로 이기고 약간의 밸런스 패치 이후에는 오크래프트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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