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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9/08/22 20:41
뭐 그런거죠. 그게 싫으시면 과감하게 고백하시고 차이는걸 추천드립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입니다)
그러면 한동안 우울하다가 다시 괜찮아집니다. 여기까진 훼이크였구요. 저도 사실 요즘 그런느낌을 받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 왠지 모를 공감대가 형성되는군요 ㅠ_ㅠ
09/08/22 21:34
전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으면 맘이 편하던데요...잘되든 안되든...일단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잖아요...나이 30에 여잘 봐도 가슴이 안뛰네요...그런에 선미를 보면 뜁니다...요즘엔 유이도 뛰더라고요.
09/08/22 22:01
음 저랑 비슷하시네요
짝사랑하면 여자분의 태도에따라 기분의 변화폭이 엄청나죠 아 그만 좋아해야지 이러다가도 그여자분의 작은 행동이 좋아지고 월래 그런거 같아요 만약 제가 그여자분이 나보다 조건이 좋다면(?) 자기비하등 여러 우울증 증세가 나타날수도있을꺼같아요
09/08/22 22:14
제가 짝사랑의 감정기복으로 완전 누더기가 된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진지해지면 지는겁니다!!!!!!!!!!! 짝사랑이라도 쿨하게 마음먹으세요 마음이 싱숭해지는건 연습으로 극복하는 겁니다 제가 짝사랑 10번 넘게 접어본 사람으로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힘내시구요
09/08/22 22:53
다들 그러죠~ 휴..
괜히 상대방에게 화도나고 짜증도나고.. 내가 너밖에 없는줄아냐라고 생각하다가도 시간 지나면 그래도 좋고.. 상대방에게 괜히 상처라도 받으면 화나면서 보기만해봐 그러다가도 얼굴만보면 기분좋고 보고싶고.. 사소한 관심 하나에 기분좋고 오해하고.. 저는 짝사랑중에서도 약간 특이한 케이스라 조금 더 심하네요..ㅠㅠ 하나하나 노력하다보면 마음을 알아줄 날이 언젠간 올겁니다.. ^^;
09/08/22 23:13
저 좋다는 사람들 버려두고 제가 좋다는 그녀에게 ...
전 고백을 두번이나 하고 대답도 제대로 못 듣고 ..너무 비참해서 그녀에게 좀 집착하다가 .. 어느날 불연듣 내가 왜 이러지? 내가 뭐가 부족하다고? 지금 뭐가 더 중요한거지? 깨닫고 연락먼저 탁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게 지난 7월초) 첨엔 생각도 나고 연락도 다시 먼저 하고 싶고.. 한데..좀만 참으니 지금은 편합니다. 차라리 저를 따르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은 만나고 하니 맘이 더 편하더 군요. Forever.h님맘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깨닫는게 먼저일듣 싶습니다.(전 집착이었던거 같아요..말하자면 길지만 그 사람자체보다는 그녀의 몸을 더 사랑했던것 같습니다..부끄럽지만 -_-;)
09/08/22 23:26
근데.. 막상 고백하고 차여도 별반.... 전 작년 가을에 고백하고 차였는데 아직도 가끔가끔 생각납니다. 예전보다 간절하진 않지만
그래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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