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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7 22:45
답변은 아닙니다만, 20세기 당시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념의 대립으로 인해 돌아가셨는데, 그것의 진실은 그들만이 알고 있겠죠. 고 여운형, 김구, 장준하의 경우도 아직도 그 죽음이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09/05/17 22:52
독재시절에 있었던 인권탄압, 의문사등에 대해서는 민주화인사들이 계속 의문을 제기하고 그 민주화인사들이
정권을 잡았던 시기에 어느 정도 파헤쳐지기도 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안개 속에 뭍혀있죠. 하물며 정인숙사건이나 김형욱실종사건은 민주화관련 사건도 아니고 누가 끝까지 파헤치려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은 아니죠. 하더라도 파헤칠 힘도 없구요. 그냥 누가 했겠지하는 심증은 모두 있는데, 밝힐 힘도 증거도 없는 상태고, 하려는 사람도 거의 없고, 김형욱씨 가족은 아직도 미국에서 숨어산다는 데요...
09/05/17 23:18
김형욱씨 피살사건은 예전에 mbc에서 방영했던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한번 봐보세요.
뭐 거기서도 확실한 결론은 아니지만 정황상 한국정부가 개입된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합니다. 김형욱씨가 피살전 마지막으로 만났던 김형욱씨와 절친했던 외교관 (직책이 재불대사였는지 가물가물합니다.)분이 키를 가지고 있는데, 취재진이 계속 입을열어달라고 하지만 끝까지 진실을 안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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