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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1 12:00
1. 비상깜빡이를 키고 아는 카센터나 자동차쪽 해상보험에 전화하시면 수습됩니다.
2. 작은 사고 - 일단 함부로 차 빼거나 하지 마시고 차에서 내려서 상대방이나 자신의 다친 정도를 파악한 후 크게 무리 없다 싶으면 서로간에 좋게 이야기합니다. 거기서 서로간에 완전히 현장 구두합의가 될것 같다면 차를 빼셔도 됩니다. 아니라면 차 바퀴 주위에 선 긋고 관련 사항 기억해두고 이래저래 할거 많습니다 -_-; 큰 사고 - 112, 119.
09/01/21 12:13
구두합의는 절대 하지 마세요. 괜히 골치아파집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이상한 짓 하는 놈들 많아요
그냥 무조건...그냥 무조건 보험처리 하세요.
09/01/21 12:27
근데 아무리 작은 사고라서 현장에서 그냥 넘어갔다고 해도
반드시 112에 신고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칫 뺑소니범으로 몰릴수가 있습니다(악용하는 넘들도 많구요)
09/01/21 13:58
차에 작은 삼각대 하나 구비해 놓으세요.
사고 지역 후방 100m 에 삼각대를 놓아야만 후속사고를 막을수 있습니다. 1번의 경우, 깜박이 키고 삼각대 놓고 보험회사 부르면 됩니다. 2번의 경우,가벼운 사고라면 서로 연락처 주고받고 차후 수리비 부담만 개인적으로 하면 됩니다. 수리비&치료비가 많이 들 경우는 그냥 보험처리 하는게 서로 편하구요. 이사람이 도통 말을 안들어먹는다..하면 그냥 112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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