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25 21:05
그냥 쓰던거 계속 쓰는거죠 바꿀 이유를 못느끼겠으니까
그리고 다른 의견을 그냥 "따위"라고 공격적으로 꼭 표현해야 되나요? "같은"이라고 해도 뜻이 충분히 통했을텐데...
12/08/25 21:06
질문속에 답이있네요
북미유저들이 싱드라부름 -->한국서버에서도 그냥 싱드... 이유없음.. 사람들이 싱드라부르니 나도 싱드라부른다.. 이정도 아닐까요 ?
12/08/25 21:07
하는 사람들이 알고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는 한사람한사람한테 물어보는게 아닌이상 알수가없죠
하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편해서 하는 이유 일꺼같네요
12/08/25 21:08
와... 여기도 저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있군요;;
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따위라는 솔직한 표현을 과감히 사용했는데 정말 의외입니다;; 따위가 그렇게나 거슬리면 같은 정도가 좀 더 무난하겠군요.
12/08/25 21:10
저는 맞춤법, 스펠링, 발음 이런 걸 틀리는 게 무식해 보일까봐 좀 창피하거든요.
그래서 틀린 걸 알게 되면 다음부턴 옳게 쓰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사람마다 다 똑같진 않은가 보네요;;
12/08/25 23:25
신지드를 싱드라고 부른다고 해서 틀린 걸 그냥 무식하게 밀고 가는 못난 사람으로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유쾌하진 않네요.
참고로 댓글에 사용하신 '그래서 틀린 걸 알게 되면 다음부턴 옳게 쓰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사람마다 다 똑같진 않은가 보네요;;'라는 문장에서 문장의 끝에 사용하신 ';'(쌍반점, 세미콜론) 같은 경우는 문장 맨 끝에 사용하는 게 아니라 문장 중간에 사용하여 문장간의 경계를 표시하는 문자이오니 꼭 창피함을 느끼시고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12/08/25 21:14
사이온을 시온이라고 부르는 사람이(심지어 한국서버에서 처음 시작했는데도요.) 많고 특히 챔피언보다 아이템에선 영문명을 줄여 부르는 경우가 훨씬 많죠 해설자 분들조차 그렇게 부를 때도 있고요. 크게 문제될건 없을 것 같아요.
12/08/25 21:20
그저 글자 줄여 말하기와 다를바 없습니다.
다크템플러 = 닥템 = dak tem 이 되는 건가요? 너무 지나치게 신경쓰시는거 같아요..
12/08/25 21:23
습관이죠.
전 신지드는 신지드라고 하지만, 말파이트는 말핏, 사이온은 시온이라고 부릅니다. 오공도 북미 이름인 우콩이라고 하고요. 트린다미어를 트린다미르라 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몇몇 분들은 트란이라고도 하시던데... 바른 표현을 쓰는게 물론 좋겠지만, 의미만 통한다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p.s : 다만 요즘 채팅창 보면서 가장 해석하기 어려운건 줄임말이더라구요. 트리스타나 -> 트나 카타리나 ->카나 같은 경우요. 2글자로 줄이면 맨 앞 두글자로 줄이는게 원래 이름 단어의 흔적도 남아있어서 알아듣기 쉬울 것 같은데
12/08/25 21:39
저도 카시오페아를 카페라고하길래 처음에 못알아들었습니다.
게임중에 우리팀원이 '카페공략좀보고오셈' 계속 이러길래 무슨소리인가했는데 카시오페아를..... 그리고 가장별명많은건 블리츠크랭크아닐지... 블츠,블리츠,블랭,블크 총 네가지버젼으로 모두들어봤네요 크크
12/08/25 21:31
그냥 습관인것같습니다... 저도 싱드 말핏 트란 이렇게 불러요... 전 한국섭에서 시작했지만 친구들이 다 북미에서 시작해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니깐 습관이 되더라고요 왠지 신지드 말파이트 보다 싱드 말핏이 더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탬이름도 인피 블써 팬댄 이런식으로 부르는데 습관이란게 무서운건지 김동준 해설도 인피 트포 블써 팬댄 이런식으로 말씀하셧다가 뒤에 덧붙여서 무한의 대검 피바리기 유령무희 삼위일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의사소통만된다면 명칭쯤이야 뭐... 근데 트리스타나를 트나라고 부르는건 진짜 의외네요 당연히 트리 아닌가? 내 첫챔피언 트리ㅜㅜ 티모는 나의 원수 티모를 죽입시다!
12/08/25 21:32
줄임말, 변형된 호칭이 지금도 어색하게 들리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그냥 이해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요.
저는 채팅 속도도 제법 빠른 편이라 어지간하면 본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편이지만, 알아먹을 수만 있다면 그냥 넘어갑니다. 상대는 싱드라고 저는 신지드라고 서로 같은 케릭터를 다르게 호칭해도 서로 알아먹을 수만 있다면 대화는 통하니까요. 여담으로 말파이트를 말핏이라고 부르는 것에 꽤 오랫동안 적응을 못했고 트린다미어를 트린 트란 트미 여러 가지로 불러 적응하기 힘들었었는데.. 여기 덧글을 보니 조금 적응이 되는 거 같네요. p.s 단어 하나에 울컥해서 공격적인 덧글 남기는 건 자제했으면 합니다. 글쓰신 분도 울컥해서 글을 남기신 거 같은데.. 서로 울컥해봐야 제3자가 보면 안타까울 뿐이에요..
12/08/25 21:56
이건 별개의 이야긴데
글쓴분이 *** 제발! '원래 외국어 발음표기는 대충해도 돼요' 따위 답변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라고 했으면 이거에 대한 언급은 피하는게 맞지 않나요? 즉, 그냥 답변하지 않으면 될걸 굳이 언급하는거 참 보기 안좋네요. 역시 우리나라는 유교인가..
12/08/25 22:05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어감이 귀여워서 애칭으로 부르고 북미에서부터 하신 분들은 익숙해져서 그리 부르시는거겠죠. 신지드 쪽이 맞다는거 글쓴분만 아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진짜 몰라서 쓰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남들 무시하는 듯한 투가 보기 좋진않네요.
발음대로면 젤럿에 가깝고 걸라이엇에 가깝고 뭐 이런식으로 스타할때도 남들 질럿 골리앗하실때 따져가면서 부르셨나요. [m]
12/08/25 23:23
부르기 편하고 친근한 느낌이잖아요.
-_-.. 참 피지알에는 다른 사이트처럼 막 욕을 하고 기본 매너가 없는 사람은 잘 없는데 대신 '나만 맞고 니네 다 틀려.' 라는 분들이 다른 곳보다 많은 느낌입니다. 별명이라고 받아들이시면 안 되나요? 제가 보기에는 딱 별명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