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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5 12:27
군인 시절이라 정확할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비 2집 "유혹의소나타" "이럴거면" "cupido" 인기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룹 추가 하면 GOD 2집도 아마 인기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Friday night" 이렇게요.
11/09/05 12:31
요즘은 노래를 잘 안들어서 모르겠는데
한참 많이듣던 시절만해도 인기가수는 기본적으로 판이 나오면 3곡정도는 바로 히트 시켰네요 신승훈부터 시작해서 기타등등
11/09/05 12:35
변진섭2집 : 거의 전곡이 히트.
김민우 1집 : 사랑일뿐야, 입영열차안에서, 휴식같은 친구. 서태지 1~3집 : 뭐 할말이 필요없을듯.
11/09/05 12:38
변진섭 2집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최소 4곡이 당시 가요순위프로 1위를 했고.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로라, 희망사항) 저 중에 동시에 세곡이 1,2,4위던가를 기록했던 적도 있었던 것 같네요. 그 외의 노래들도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다보니 서태지와 아이들이 있쟎아?
11/09/05 12:38
성시경 씨도 데뷔하자마자 3연타석 홈런인가 쳤을 걸요~ '내게 오는 길, 처음처럼, 미소천사' 콤보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
11/09/05 12:43
팔리면 100만장즈음하던 그시절엔 한앨범에 3곡 히트는 적지 않았죠...그전도 그렇고...
싱글앨범이 대세가 돼기전만해도 앨범에서 다른곡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지만..
11/09/05 12:49
god 2집은 확실히 3곡 히트쳤네요
사랑해 그리고기억해, 애수, friday night 이렇게요. god 3집은 좀 애매한데 거짓말, 촛불하나, 니가필요해 3곡다 1위하지 않았나요?
11/09/05 13:45
음. MJ 형님의 Thriller 앨범 얘기하려고 왔는데 가요였군요 ^^;
Thriller 앨범이 거의 모든 곡이 빌보드를 휩쓴걸로 알고 있습니다.
11/09/05 13:53
예전에는 앨범개념으로 10몇곡식들어가서 앨범내니까 그중에 3곡정도는 힛트시키고 들어간거같은데
요새는 다 싱글개념이나 그런식으로 조금씩 자주 내니까요 머 그런차이인거같아요
11/09/05 14:23
h.o.t.도 4집이 꽤 히트곡이 많았죠.
아이야는 복귀와 함께 지상파 1위에 후속곡인 투지와 환희도 히트했으니까요. 나머지 곡들도 꽤 조명받았고... 물론 이 때 팬들이 많았던 것도 한몫했지만요.
11/09/05 14:48
전설의 이문세 4집을 언급하시는 분이 거의 안 계시네요.
과장 좀 보태서 건전가요 빼고 모든 노래가 히트 쳤습니다. 가요 톱텐에서만 안 나왔을 뿐이죠.
11/09/05 14:50
80년대 중반 90년대 중반까지 약 10년간은 3곡 이상 히트친 앨범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문세, 이승환, 변진섭, 서태지, 공일오비, 신해철, 김건모, 신승훈,룰라..... 등등등. 그 때 당시만 해도 음반을 구매하는 것이 당연시 되었던 시절이라 음악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판(LP) 혹은 테잎을 통짜로 사서 1번곡 부터 듣던 시절인데다, 유명 작곡가가 통으로 앨범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적어도 서너곡은 귀에 잘 들리던 시절이었습니다. 많이 대중적이 아니더라도 걍 일반 매니아적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동물원 1집 같은 경우도 해당 되겠지요. 오석준 1집도.... ^^
11/09/05 15:16
가요에서 수많은 앨범이 잇겟지만 그중 최다히트곡 보유앨범은 <이문세 4집>이라고 생각됨니다.
수록곡 10곡 중에 건전가요 마지막곡 제외하고는 다 차트에 히트한걸로 알고 잇슴니다. 사랑이 지나가면, 이별이야기, 깊은 밤을 날아서, 굿바이, 그녀의 웃음소리뿐 밤에 머무는 곳에, 그대 나를 보면, 가을이 오면, 슬픈 미소 수록곡임니다.
11/09/05 15:37
예전에는 본문의 상황이 자주 나왔는데 멜론, 벅스 음원사이트들이 제대로 자리 잡고 나서는 사라졌다고 봅니다.
일단 앨범 나오자마자 전곡이 다 뜨고 다 듣는 사람이 많아서 대중적인 선택대로 차트에 자리잡게 되고 그게 쭉 가거든요. 예전에는 앨범 산 사람이나 전곡 들었죠. 그래서 후속곡도 인기가 많을 수가 있었던 것이고... 워낙 음악 듣기가 편해져서 음악방송이 시청률 낮은 점도 있고 가수들이 어느 정도 위치면 안 나가려는 경향이 강해져서 애매한 면이 있네요. 이번 리쌍 앨범이 공중파 차트만 빼면 상황에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11/09/05 15:47
이거슨 머라이어캐리 1집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가요네요. -0-;;
vision of love, love takes time, someday, i don't wanna cry가 빌보드차트 1위였고 앨범은 1000만장 돌파..
11/09/05 16:34
제일 먼저 기억난 건 터보 2집. 트위스트킹 - Love is - 어느 째즈바의 삼연속 콤보.. 레알이었죠. 리플 보니 터보 1집도 그랬고, 터보 3집도 2연타 (Good bye yesterday - 회상).. 진짜 대단했어요.
11/09/05 17:07
브라운아이즈 1집이 생각나네요...
순위는 1위를 못했지만 벌써일년, 그녀가 나를 보네, With Coffee, 언제나 그랬죠 등등 좋은곡들이 참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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