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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18 13:02:09
Name 완성형폭풍저
Subject 서울에서 부산가는 효율적인 방법은 뭘까요?
8월 중순쯤 스케쥴이 서울에서 한개, 부산에서 한개가 겹쳐버렸습니다.
서울에서 일정은 2시정도에 끝날 것 같고, 부산에서는 7시에 약속이 잡혀있는데요..
어떻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경제적, 시간적으로 볼때..)

저가항공이나 케텍스나 가격은 비슷한 것 같은데, 서울역과 김포공항, 부산역과 김해공항 이라는 거리 차이때문에 시간 차이도 크지 않을 것 같네요..

아.. 김해공항에서 부산 시내까지 리무진으로 이동하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까요?
지하철이 더 빠른가요??

점심시간 끝나가다 보니 글이 엉망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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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11/07/18 13:03
수정 아이콘
이건 고속철추천이요
하늘의왕자
11/07/18 13:08
수정 아이콘
서울과 부산의 스케줄중 둘중 하나가 공항에서 가까이 붙어있는게 아닌이상
KTX가 여러모로 편할겁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둘중에 하나가 공항에 가까이 있다면 저가항공도 괜찮을것 같구요
아나이스
11/07/18 13:20
수정 아이콘
KTX요. 글쓴 분 글 보니 공항 가까이서 스케쥴이 잡힌게 아닌거 같은데..
완성형폭풍저
11/07/18 13:32
수정 아이콘
고속철이 낫겠군요..
2시간 30분 앉아있기 힘들까해서 저가항공 알아봤는데.. 그냥 고속철을 예매해야겠네요. ^^;;

집도 강남쪽이고 만남장소도 부산시내라.. 저도 좀 애매하긴 했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루시안
11/07/18 17:55
수정 아이콘
ktx 동반석이 가장 좋습니다. 금액이 일반석에비해 30%이상 저렴해요(1인당 3만2~5천원)
바알키리
11/07/18 19:45
수정 아이콘
부산와서 특별히 할게 없다면 2시에 마치고 7시에 약속이라면 우등 고속버스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너무 딱 맞아떨어지긴 하네요.
우등타면 보통 4시간 반정도 부산까지 걸리던데 노포동에서 지하철 타면 부산시내까지 30분이면 갑니다. 시간이 너무 딱 맞아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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