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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7 11:45
처음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아픈거지 성관계시에 아픈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기형적인 거물과 하지 않는 이상에는요.
그리고 여성이나 남성이나 오래하면 아픕니다.
11/07/17 11:53
예외는 있지만..
아픈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약간 찌릿한 통증은 있지만 쾌감이 더 크다고 하네요..그 약간의 통증도 기분좋은 통증이라고 표현해야 맞을려나.. 가려울때 긁으면 통증으로 시원해지는...^^ 하여튼 통증이 심한분은 병원으로 가셔야죠..원인을 찾으셔야 함..
11/07/17 12:04
역시 안 아프다고 생각하시는 남자 분들 많네요;; 그러니 여자분이 좀 아프다해도 좋은거라 착각하는거고요.
남자의 크기가 다 다르듯이 여자도 크기가 다 다르죠. 속궁합이 안 맞으면 아픈경우 많습니다. 그걸 남자들은 좋은거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죠;물론 약간 아프면서 좋은느낌도 같이 오는 경우가 있지만 여자가 많이 아프다하면 정말 아픈거에요;;
11/07/17 12:09
감정적 공유를 먼저 전희를 통해서 만족감을 서로 느끼고 시작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여성분들은 남성과 다르게 신체적 느낌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과 눈빛 시각적인 요소 여러가지가 복합적일때 제대로 만족감을 느낍니다. 사랑이라는 느낌을 공유시켜줘야 됩니다.
그리고 혹시 조금이라도 아프한다면 반드시 되물어야 합니다. 아프냐고? 아파하면 반드시 중단해야합니다. 여자친구의 몸을 아껴주고 지켜준다는 느낌을 줘야하고 지켜줘야합니다. 조금 아파지만 괜찮다고 하면은 진행하셔도 되구요. 본인 감정을 절제하지 못 하고 아픈데 그냥 막 해버리면 나만 즐기지 여친은 맘 상하고 몸 상하고 내 몸을 아껴주지 않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끔 남자도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11/07/17 12:14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해서 아닐까요? 종족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서요.
남성들은 보통 성욕이 왕성하지만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하면 성욕이 거의 없는것 처럼.... 생각해보니 한쪽에 억제력이 있는 경우가 상당히 좋을것 같네요. 둘 다 싫어하거나 둘 다 좋아하면 조절을 할수가 없겠죠..... 한쪽에 패널티를 줌으로써 무분별한 행위를 막고 되도록 '사랑'이라는 감정 하에 행위를 하도록 만들어 진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두 쪽 다 패널티를 주면 종족 차원에서 번식에 큰 문제가 생길것이고.
11/07/17 12:24
그러고보니 만약 여성도 남성과 비슷한 성욕구를 느꼈다면 현재의 지구촌의 인구는 몇 배는 많았을지도....
물론 20세기엔 피임법이 보급되어 엄청난 배수는 아닐테지만요 크크크 [m]
11/07/17 12:31
일생에서 여성이 남성에 성욕에서 앞서는 시기가 딱 한 시기 있죠.
30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40대 중후반까지.. 속칭 전투종족 아줌마로 변태하는 시기입니다.
11/07/17 13:44
선사시대의 여성은 임신하면, 임신기간동안 어떻게 될까요?
임신기간이라 음식도 더 많이 먹어야 할텐데 몸이 무거워 혼자 음식을 구할수도 없고, 동물들의 침입에도 빠르게 도망칠 수 없고, 여러모로 생존력이 많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무분별하게 성행위를 하지 않고 (임신기간동안) 자신을 지켜줄 만한 짝을 찾아야, 그와 성행위를 통해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선사시대부터 적절하게 진화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11/07/17 14:00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요.
저는 포경수술은 안한 상태였는데, 첫경험시 아팠습니다. 거의 느끼지도 못하고 하고 결국 사정도 제대로 못했구요.(결국 나중에 밖에서 손으로 했습니다) 다음날까지 거기는 탱탱 부어올랐습니다; 그런데 처음만 그랬지 다음부터는 그런게 거의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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