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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13 20:50:00
Name possible
Subject 아버지차 물려받기 vs 새차 구매
이번에 차를 새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한가지 고민거리가 생겼네요.

저는 중형급에서 K5, K5 하이브리드, 소나타, 소나타 하이브리드, SM5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지금 타고 계시는 그랜저 TG를 제게 주시고 새로 사신다고 하시네요.

저는 고민되는게 장인어른신 차도 같은 모델이고, 취업한지 얼마안되서...직장에 가지고 다니기도 뭐하고

유지비도 좀 많이 들고...

하지만 차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중형 새차 사면 2500 - 3000천만원 정도 들텐데..

그 돈이 그대로 굳게 되서 좋은 점은 있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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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매니아
11/07/13 20:56
수정 아이콘
그냥 주신다면 당연히 찬성입니다;;
근데 아무리그래도 얼마조로 드려야 하지않을까요?
11/07/13 20:56
수정 아이콘
첫차라면 막굴려도 되는 중고를 사야죠.
특히 주차스킬 마스터 전까지는 새차 안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유고런
11/07/13 21:03
수정 아이콘
쌩유베리감사하고 타고다니겠습니다.. 눈치야 뭐.. 물려받았다하고 대충 넘기셔야죠ㅠ
코뿔소러쉬
11/07/13 21:13
수정 아이콘
저라면 감사감사.
ArcanumToss
11/07/13 21:15
수정 아이콘
저라면 물려받습니다.
공 to the 짜니까요.
아니면 인맥 동원해서 가격 착하고 상태 좋은 중고차를 삽니다.
possible
11/07/13 21:22
수정 아이콘
물려받는게 진리인가요? ㅡㅡ;
사실 지금 타고 다니는 준중형급차도 물려받은 거거든요...^^;
이번에도 또 받기가 좀 그렇고...
아니면 일단 물려받고... 지금 타고 있는 것과 그랜저를 각각 중고로 팔아서 그 돈으로 새차 사면 막장인가요...ㅡㅡ;
좀 전에 이렇게 한번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그저 웃으시네요...크크크
완성형폭풍저
11/07/13 21:47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일단 받고 판 다음에 마음에 드는 것을 사겠습니다.
주신다는거 안받을 이유 전혀 없고, 마음에 들지 않고 형편에 맞지 않는 차 탈 이유도 전혀 없죠.
감사히 받고 팔면 대충 1500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1000정도만 부담하면 마음에 드는 새 중형차가 나의 것.
11/07/13 22:39
수정 아이콘
출퇴근용으로 쓰시는 거라면 팔고 중고차 구입 권장드리고, (통상 신입사원이시라면 특수한 환경이 아닌 이상 직장에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어렵다고 보구요)
그 외의 용도로 쓰시려면 물려받아 잘 쓰시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단, 차가 좋아지면 소비패턴도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동일한 사람일지라도 중형차를 타느냐 고가의 수입차를 타느냐에 따라 지출의 패털이 크게 달라지거든요.
11/07/13 23:1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받아야죠! 삼천만원이라니, 어떤 사람에겐 연봉보다 많은 돈인데 와, 저라면 큰절 백번하고 받겠습니다.
11/07/14 01:16
수정 아이콘
소나타를 사시고, 그랜저는 저 주세요 굽신굽신...
inte_gral
11/07/14 10:54
수정 아이콘
정말 땡큐베리감사네요.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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