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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30 12:13:45
Name possible
Subject 가수 양파씨에 대해...
가수 양파씨는 이름만 아는 정도인데 이번에 앨범 나온다고 하네요

듣기로는 데뷔한지도 오래됐고, 데뷔곡부터 엄청났다고 하는데..

가요톱텐 5주 1위 (골든컵)를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어떤분인지 설명좀 해주세요

그리고 나가수에도 관심있다고 하는데

그정도로 잘부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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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30 12:15
수정 아이콘
1996년 말 데뷔하여 1집 타이틀곡인 '애송이의 사랑'이 1997년 1월 공중파 3개 방송사 가요프로그램[2]에서 1위를 동시에 달성할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 뒤이어 나왔던 2집 <2nd>의 타이틀곡 '알고 싶어요!'도 1위를 차지하며 당대 최고의 여가수로 발돋움했다.

엔하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3집 Addios도 꽤나 인기있었던것으로 기억하구요.
지금 나가수 나오는 분들 급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꽤나 실력있는 가수입니다.
애송이의 사랑 한번 들어보세요 ^^;
마이너리티
11/03/30 12:2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전체적으로
윤하씨와 위치가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윤하씨보다 노래의 인기는 더 좋았지만요.
11/03/30 12:26
수정 아이콘
윤하보단 위였죠.. 당시 포스 장난 아니었는데 [m]
Spiritual Message
11/03/30 12:27
수정 아이콘
대히트한 여고생가수였으니 아이유와 비슷하려나.. 그런데 초반에 음악성이 뛰어난 천재 여고생 가수라는 식으로 포장해서, 나이들고 음악성이 포장한 것에 못 미치고 해서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한참 안 나오던 터라 나가수에 나갈 정도인지도 좀 애매하네요.
방과후티타임
11/03/30 12:30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화제가 많은 가수였죠
여고생, 당시 아이돌들에 비해 높은 가창력, 거기다가 공부도 상위권인데 수능보다가 실려가는 에피소드도....
목소리가 애절한 느낌이라 느린노래에 잘 어울렸죠. 애송이의 사랑은 당시를 휩쓸었던 인기곡...
11/03/30 12:36
수정 아이콘
당대를 호령했던 가수... 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구요.
레전드급은 아니고 그냥 탑 가수였습니다. 애송이의 사랑은 확실히 대히트였구요.
김현정씨랑 비슷한 느낌이려나...

당시 어린 나이를 감안하면 빼어난 가창력이라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워낙 노래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노래 잘하는 가수가 맞긴 한데 다른 가수들을 압도할만큼 잘 부르시는 것도 아니라
가창력이 딱히 어필포인트는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써니티파니
11/03/30 12:39
수정 아이콘
당시포스로는 윤하+아이유 = 양파라고 보시면 될거같은데요?
발라드계를 휩쓸었던...
슬렁슬렁
11/03/30 12:4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지금 아이유양이 좀더 길게 인기를 끌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3/30 12:41
수정 아이콘
나가수 급에는 안되죠.
양파가 되면 되는 가수 무지 많아질것 같은데요.
11/03/30 12:44
수정 아이콘
요즘 아이유가 많이 뜨면서 양파와의 비교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양파가 위에 있다고 봅니다. 아이유가 예능과 음악을 병행하며 최근의 대세가 되었다면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이란 노래 한곡으로 정상급 가수로 발돋움 했습니다. 본문의 글에 대해 답변을 하자면 애송이의 사랑은 가요톱텐 골든컵 곡이 맞습니다. 당시 가요톱텐 골든컵이라 함은 최근 인기가요(PD가요라고 하는게 맞겠네요)에서 3주 연속 1위 하면 주는 뮤티즌송 따위와는 비교 할 수 없는 권위였습니다. 이정도면 답변이 되었으려나 모르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1/03/30 12:56
수정 아이콘
아직 IU<<양파죠. 다만 양파는 그 순간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너무 짧았다는거.
아마 대부분 갑자기 뜬 가수와 마찬가지로 소속사 소송건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IU는 아직 진행이니까, 기회를 가지고 있는 거죠. 차세대 이선희가 될지도 모르죠.
11/03/30 13:13
수정 아이콘
양파씨가 나가수에 포함될 수 없나요? 전 충분히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그 당시 뛰어난 보컬실력을 가진 솔로 여가수가 양파씨말고 딱히 눈에 띄는 가수가 없을만큼 독보적이였죠..
앨범또한 흥행성공도 했구요..

지금 나가수에 있는 백지영씨와 비교했을때 그렇게 밀려보인다는 느낌도 안 보이고 말이죠.. 충분히 나가수에 나와도 문제가 없을만한 가수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백지영 << 양 파로 보고 있습니다.
올빼미
11/03/30 13:25
수정 아이콘
나가수에 나오면 이소라씨와 좋은 맨탈대결이 되겟네요.
11/03/30 13:51
수정 아이콘
허허...
양파양이 데뷔한지 오래됬고 3집 아디오를 끝으로 유학간다고 할동을안하다가 작년인가? 제작년에 앨범내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걸로 알고있는데
박정현씨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활동시기도 짧고 공백이 길어서 대중에게 잘알려지지 않은 상당히 실력있는 가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백지영씨가 탈락(?)되면 가장나올 확률이 높은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m]
화이트푸
11/03/30 14:13
수정 아이콘
당시 포스는 정말 대단했었지만... 지금은 퀘스쳔 마크가 뜨네요.
맥플러리
11/03/30 14:13
수정 아이콘
양파씨가 참가할 수 있는 실력은 되나, 경쟁력면에서는 많이 밀럴 것 같습니다.
(사실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씨 등과는 급도 조금 다른 것 같네요.)
그리고 백지영씨와는 비교의 대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백지영씨가 꼭 가창력때문에 여기에 합류한 것은 아니죠.
백지영씨는 10년이상의 경력이지만, 여러가지 사건 이후에 지금까지 꾸준히 음반이 나왔고,
사연도 있으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지도가 있는 얼마 안되는 여가수입니다.
(약간의 상징적인 의미에서 나가수에 출연된 것이라 봅니다.)
사실 그런 것 때문에 다른 가수와도 어느정도 경쟁이 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가창력이라는 기본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요.
11/03/30 14:16
수정 아이콘
제가 중학교 다닐때 양파가 나왔는데요. 순간포스는 지금 IU 보다 아래입니다. 확실하게 말할수 있어요.
가창력도 뭐 잘부르는 발라드 가수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김범수 정엽 윤도현 김건모 이소라 급에 비하면 확실하게 아래라고 생각하구요
11/03/30 14:17
수정 아이콘
사실 백지영씨에 대해 가창력에 대해서 논하자면 말이 많겟지만..
여자가수 중 감정甲입니다. 너무 까지 말아주세요.
11/03/30 14:33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sumkyul?Redirect=Log&logNo=110021908576

문뜩 이글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11/03/30 15:03
수정 아이콘
양파씨 데뷔때는 센세이셔널했는데 그이후는 약간 미화된감이있죠 폭발적인 가창력은 잘기억이안나네요.. [m]
11/03/30 15:08
수정 아이콘
양파가 상당히 인기가 많았지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만하냐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나중에 출연자들이 바뀌면 모를까요.)

양파씨가 당시 인기만큼은 아니더라도,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했다면 그정도 된다고 생각하겠습니다만, 활동기간이 너무 짧았어요.
예를들면 지난주에 가수들이 서로의 히트곡 중 3개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선택을 했는데, 양파가 3개가 될까 싶습니다. 인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활동을 너무 안해서요.
실력면에서야 뭐 뛰어나다고도 생각안하지만 부족하다고도 생각 안하는데요, 하지만 히트곡이 너무 없어서... 저는 차라리 노래 실력이 좀 안되더라도 동방신기가 나오는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동방신기의 출연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일단 20대는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노래만 잘하면 출연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홍경민씨처럼 인기가 덜 하더라도 활동자체를 꾸준히 한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싫어하시지만 김종국씨도 좋구요(단, 출연이 겹치니 안되지만요). 정말 기대되는 사람은 이승환씨지만... 김건모씨보다도 윗연배라 김건모씨에 대한 반응을 생각하면 나잇대가 위로 올라가면 안좋을 것 같네요.
큐리스
11/03/30 15:32
수정 아이콘
양파씨 팬분들에게는 욕 먹을 소리겠지만
저도 '애송이의 사랑' 하나 밖에 모르겠어요.
('알고싶어요'는 위에 나왔길래 찾아서 들어봤는데요.
예전에 들어본 기억은 있는 것 같은데 별로 인상 깊었던 것 같진 않네요)
차라리 히트곡이 조금 더 많은 박지윤씨가 낫다고 봅니다....
올드올드
11/03/30 15:45
수정 아이콘
31살이고 나름 가요 좋아하지만 양파가 나가수 나가고 싶다라는 기사를 보고 어처구니 없어 했는데요.
잠깐 인기 끈 가수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높은 평가를 받네요.
당시에는 가요프로 1위를 노려볼만한 가수들 (예를 들어 샵이나 자자 급)이면 100만장을 목표로 하던 리즈 시절이라 너무 높은 평가를 받는듯합니다.
공부 잘한다고 했다가 수능날 실신인가 한것은 기억납니다만, 레전드 급이라...글쎄요.....
왼손잡이
11/03/30 15:48
수정 아이콘
저도 양파 팬으로써 욱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양파가 이리 무시를 당하다니..
전에 양파를 모르는 어린애들에게 고하는 장엄한 오글거림 글때문인지 양파가 되려 과소평가 받는 면이 없잖아 있는거 같아요.
곡의 인기도야 객관적인 지표가 분명하니 넘어가구요. (나가수에서 양파씨보다 대중적으로 더 사랑받은사람은 건모옹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음악성면에서도 비록 대중적으로 좀 망하긴하고 거기에 표절시비가 걸리긴했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보여준 4집이 있다는점에서
발라드만 하는 여가수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릴수있습니다.
잠만보
11/03/30 16:00
수정 아이콘
양파 공연 두번정도 봤었는데, 팬들도 저랑 같은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양파 노래 되게 잘하는데 라이브무대에서 포스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라이브가 조금 약하다고 해야하나... 저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본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나온다면 응원해 줄겁니다. 압박감만 견뎌낸다면... 양파의 감성이야 인정하니까요.

저는 양파도 좋지만, 주현미, 이영현, 조유진씨 같은 해당영역의 최 정상급 보컬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데스싸이즈
11/03/30 16:13
수정 아이콘
노래는 좋아했지만 가창력이 있는 가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나가수에는 많이 못미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켈로그김
11/03/30 16:16
수정 아이콘
손성훈씨 한 번 나오셔서 남자의 진한 향기를 내뿜어 주시지..
11/03/30 16: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 냥반이 요즘들어 왜 이렇게 미화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가수이긴 하지만 그렇게 레전설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음반이야 뭐 워낙 많이 팔리던 시절이었고...
켈로그김
11/03/30 16:55
수정 아이콘
기억을 더듬어 보면, 팝스러운 멜로디로 1위 먹었던 '애송이의 사랑' 당시에도 가창력으로는 전혀 와 닿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비슷한 스타일의 '난 널 사랑해'로 유명한 발성괴물 신효범 때문인지도..;
잠만보
11/03/30 17:09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후반 그 시기엔 HOT나 젝키같은 아이돌, DJ DOC같은 힙합 그룹, UP, 영턱스클럽, 쿨같은 혼성그룹, 터보나 클론같은 듀오, 김경호, 이승철, 김경호같은 록커, 잠시 박정현 라이벌 박화요비, 스티브유, 임창정 같은 솔로가수 등...지누션, 솔리드, 구피, 벅등도 인기 쩔었습니다. 정말 잘나가는 가수들이 많았었죠. 김종환씨 사랑을 위하여나 사랑을 위하여도 양파이상가는 레전드급 노래였고, 전람회 졸업도 97년으로 기억합니다.
양파도 그 잘나가는 가수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특별히 더 잘나간것 같지는 않고요. 충분히 그때 유명했던 가수중 한명은 확실합니다.
거기에 호소력있는 어린 솔로가수라는 타이틀로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죠. 이후 이수영, 이소은등과 나눠가졌지만...
잠만보
11/03/30 17:23
수정 아이콘
양파 1집 판매량은 98년의 6-8위권 성적입니다.
97년말에 나와서 누적 80만장정도 팔았는데 97년과 98년에 음판이 나뉘었죠.
여자솔로가수로는 이소라 다음으로 단일앨범 가장 많이 팔았습니다.

98년의 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터 펌)

1위 김종환 3집 '사랑을 위하여' 110만 장
2위 H.O.T. 3집 '열맞춰', '빛' 106만 장
3위 김건모 5집 '사랑이 떠나가네' 105만 장
4위 서태지 5집 'Take 2' 104만 장
5위 신승훈 6집 '지킬 수 없는 약속' 100만 장
6위 쿨 4집 '애상' 80만 6천
7위 유승준 2집 '나나나' 80만 4천
8위 터보 3집 'Goodbye yesterday' 80만

터보3집은 97년 11월1일에 나왔으니 2달치 판매량이 제외된 것일듯 합니다.
비소:D
11/03/30 18: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정말 왜 이정도로 평가하는 분이 많은지 의문입니다
그냥 10위권대의 여성발라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다 차치하고 인기로만 따지자면 이수영, 장나라는 정말 열풍이었지만 양파? 음? 하더군요
유명하긴했지만 몇몇분의 신성화는 좀 아닌것같습니다

히트곡도 애송이의 사랑 정도였고
이후 돌아와서 낸 앨범도 크게 센세이션을 일으키진 못했죠 바뀐 외모는 많이들 궁금해했지만.

가창력의 경우 특히 이분은 호불호 갈리는 목소리 아닌가요 그건 그냥 호인 분들의 평가죠
전 솔직히 ? _ ? 일분더러 백지영보다도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건전의 백지영은 '살사열풍'의 장본인이였죠 내는 곡마다 1위했었습니다
그사건이후를 실력으로 극복하기도했고요 백지영은 사실 정말 좋아하지않는편입니다만
한때의 포스를 생각해보면 인기측면에서 양파랑 비교하는건 좀 무리같네요

잠만보님의 자료를 보면 그 생각은 더욱 명확해지네요

나가수 나오는게 맞다 틀리다와는 상관없이
요즘 양파 신성화 하시는분들이 너무많아서 남기는 한마디니 오해하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1/03/30 18:42
수정 아이콘
젊은 솔로 여가수로서,,

가창력은 갑정현양에게 밀리고
대중성은 백지영씨의 스토리+꾸준한활동 에 밀리죠.

오랜만에 보고싶긴 하지만, 스케치북정도 나오면 반가울것 같네요.
나가수는 가창력 혹은 고유의 지지층이 없으면 어렵죠.
11/03/30 19:54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양파 팬분들에 의해 포장되는 이미지 보다는 약하죠.
저 역시 양파씨가 활동할때 한창 음반 사서 듣던 중고딩이였는데
애송이의 사랑 말고는 기억 나는 게 없습니다.
위에 비슷한 댓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박지윤씨나 장나라씨 이수영씨보다 확실히 밑이라고 생각합니다
11/03/31 03:33
수정 아이콘
양파씨 팬층이 이리 많다니.. 제가 고등학교 2-3학년때 양파씨가 나왔는데..
제 기억으론, 그 당시에 양파씨 노래도 대히트했지만, 머리스타일을 위시한 스타일이 더 인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길거리에 양파머리한 여자고딩들 많이 돌아다녔죠.. 당시에 머 양파가창력이 쩌니 대단하느니 이런 이야기는 없었구요. 그냥 실력파 고등학생가수 정도로 소개된걸로 기억합니다.
애송이의 사랑은 히트했지만, 1집 후속곡이나 2집은 썩.. 반응이 없고.. 3집 Addio는 반응이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위에 나가수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받은 사람은 양파씨 뿐이라는 분도 계시는데요. 백지영씨가 훨씬 대중적 인기가 있었다고 보구요.
얼마나 더 과대평가 받을지가 더 궁금해지는 가수네요. 한 10년 후엔 90년대에 서태지-김건모와 어깨를 나란히한 가수로 기억될지도 모르겠군요 -_-
11/03/31 20:13
수정 아이콘
어디가서 가창력으로 꿀릴 분은 아닙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문제는 노래 스타일 이별류나 짝사랑류의
애절한 발라드에 최적화랄까.... 음색이 맑고 고음이 쭉쭉 올라가는 스타일이죠. 그런데 그런 스타일 좋아
하시는 분에게는 양파가 거의 탑이더군요.

1, 3 때는 확실히 대중적으로도 인기 있었고 포스도 강렬했습니다. 3집 아디오는 라디오에서 정말 드럽게
많이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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