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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6 08:47:31
Name kapH
Link #1 https://twitter.com/Plettigoal/status/1790846703744020676
Subject [스포츠] [해축] 마땅한 대체자가 없자 투헬을 연임시키려는 바이에른 뮌헨


가장 핫한 감독 매물이었던 사비 알론소가 움직이지 않게 된 나비효과랄 수 있을까요?

가장 최근자 소식은 텐하흐가 뮌헨으로 오고 투헬이 맨유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였는데 루머였거나 딜이 엎어졌나 봅니다.

차비 바르샤 감독 연임도 그렇고 탑티어 팀들이 눈에 찰만한 감독감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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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09:01
수정 아이콘
괜찮아 보이는 후보는 다 거절했고 루머 도는 감독군을 보면 투헬 연임이 낫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리그는 몰라도 챔스 경기력은 괜찮기도 했고... 다만 키미히라든지 불화설이 돌던 선수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김민재 선수 입지에도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고...
24/05/16 09:47
수정 아이콘
김민재도 김민잰데 키미히도 입지가 크크
스웨트
24/05/16 09:05
수정 아이콘
김민재는 큰일났네…
lifewillchange
24/05/16 09:06
수정 아이콘
맨유는 어떻하라고...
카즈하
24/05/16 09:12
수정 아이콘
이러면 김민재는 거의 이적되지 않을까요?
24/05/16 09:28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연임을 요청하니 투헬이 갑이 되서 영입 전권을 요구하고 있다는 루머도 있거든요
24/05/16 09:36
수정 아이콘
운이 무지 좋은 감독이네요
닭강정
24/05/16 09:38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알론소나 클롭 내년에 노리는듯한 행보 밟는데 그러면서 챔결이 뮌헨 홈 개최라 성적도 내야할테니 독이 든 독배가 된......
R.Oswalt
24/05/16 09:50
수정 아이콘
1년도 못 채우고 계속 감독이 갈리니 저기 간다는 사람이 없어지는 크크
윗분들 말씀대로 알론소나 클롭 노리는 것도 노골적이고.
24/05/16 09:5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뮌헨 성적으로도 살아남는군요. 정말 운이 좋은 감독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뮌헨에 매달릴 것이 아니고 이적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직 김민재 선수에게 다른 빅클럽으로 갈 기회가 있을 거 같은데 만약 투헬 감독하에서 이번 시즌과 비슷하게 다음 시즌 보내면 기회가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HA클러스터
24/05/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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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리그 성적만 보면 우승한 작년보다 올해가 더 승점이 높아서 레버쿠젠이 저렇게 미쳐날뛰지만 않았어도 무난히 우승을 했...
24/05/16 11:42
수정 아이콘
결국 남는 건 우승컵이니까요. 사실 그동안 분데스가 너무 고인물이었고 이런 변화가 반갑지만 레버쿠젠이 얼마나 오래 이런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개념은?
24/05/16 10:04
수정 아이콘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게 김민재 선수는 본인이 플레이스타일만 고칠 수 있으면 다시 반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투헬이 바라던 픽이어서 데려왔던 선수지 않나요? 아시안컵 이후 폼이 떨어져서 그렇지 전반기에는 김민재가 노예수준으로 중용받았죠(물론 다른선수들 부상도 있긴했지만)

다만, 이제 수비수로써의 본인의 능력치와 감독이 원하는간에 간극을 어떻게 메꾸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https://youtu.be/UA6WkXRWixw
이 인터뷰 보면.... 본인이 작년에 잘하던것과 감독님이 원하는것을 적절히 조화해서 잘하고 싶었는데 그게 안됐다. 수비수로써 확신을 갖고 플레이했는데 생각이 많아지다보니까 멈칫멈칫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게 내가 계속 잘하던걸 억제하니까 오히려 선수가 발이 꼬여버리는 그런 상황인것 같은데... 뭐 나폴리처럼 김민재가 튀어나간다고 뒤에서 백업해주는 전술이 있지 않고서는 투헬이 남는다면 투헬 전술에 따라야겠죠.

어찌됐든 최소한 기회는 적절히 주어질거라고 봅니다.
24/05/16 11:41
수정 아이콘
김민재 선수가 투헬이 요구하는 바에 맞춰서 자신을 변화시킬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누구나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게 있고 그것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민재 선수가 뮌헨에 남아서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팀을 옮겨서 자신이 잘하는 방식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꼭 못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야말로 본인의 선택인데 후자를 더 잘할 수 있는데 반드시 전자의 방식으로 도전해야한다고 느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결국 김민재 선수의 선택이죠.
환경미화
24/05/16 10:15
수정 아이콘
아이고 민재야 ...
24/05/16 10:44
수정 아이콘
뮌헨 입장에서 잘 된거라 봅니다
24/05/16 10:59
수정 아이콘
투헬이 김민재 잘하는데 싫어서 안쓰는것도 아니고 뮌헨이란 안맞는다고 옮기면 모를까 별 상관 없는듯
루크레티아
24/05/16 11:13
수정 아이콘
근데 시즌 초에는 김민재를 갈아넣는 수준으로 썼던걸 생각하면 굳이 팔아버릴 이유가 있나 싶네요.
로피탈
24/05/16 11:22
수정 아이콘
이러고 알론소가 내년에 뮌헨 안갔으면 좋겠네요
무슨 다른 분데스 팀들 선수나 감독 찜해놓은것마냥 하는거 좀 짜증나요
윤니에스타
24/05/16 11:31
수정 아이콘
김민재가 투헬 때문에 이적? 이적한다면 뮌헨 때문 아닌가요? 바이언이 언제 무관하는 팀이었다고 갑자기 무관을;;;
24/05/16 11:38
수정 아이콘
무관귀신 케인 때문일 듯요
No.99 AaronJudge
24/05/16 11:38
수정 아이콘
오잉 유임을 하네요
24/05/16 12:03
수정 아이콘
김민재 선수는 양 밀란이랑 링크 뜨던데 제가 세리에를 더 좋아하다보니 옮기는 것도 좋겠다 싶네요. 가족들 지내기에도 뮌헨보다 밀라노가 훨씬 나을텐데.
마갈량
24/05/16 13:36
수정 아이콘
투헬 리그승점페이스야 작년과 비슷하고
챔스4강이긴하니...
뚜렷한 후임대안이없으면 연임해볼만하지요.
카바라스
24/05/16 16:28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무관이면 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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