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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6 08:30:07
Name 아롱이다롱이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황희찬 “마쉬, A대표팀 감독 후보? 부임하면 한국에 영광 아닐까”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68/0001057188


epl 36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황희찬과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면


마쉬 감독은 나와 라이프치히, 잘츠부르크 시절 함께 했고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하고 있을때도 연락을 계속했다
사실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된다는건 한국대표팀 입장에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보며 현 상황에서 최고의 옵션이 되지 않을까?
커리어와 경험, 앞으로 할 것을 감안하면 영국에서 감독해도 괜찮은 분이다
만약 감독님이 한국대표팀을 지휘한다면 팬이 좋아할 축구를 지속할 것이고 많은 분들이 좋아할 감독이라 생각한다



과거 소속팀 감독이였기도 했지만 선수가 할 수 있는 극찬인 것 같은데
다른 언론 보도 내용을 보니 (감독이) 축구협회 면접을 본 후 한 유럽파 선수의 경기를 보러와 (선수와) 대표팀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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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09: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팀보다 위대한 감독이란 소린데, 그냥 일개 프로팀도 아니고 국대팀을 놓고서 할만한 표현은 설령 펩이나 클롭이라고 해도 좀 아닌거 같습니다.
24/05/06 10:20
수정 아이콘
영국에서 감독해도 될만한 능력자다.. 이거 아닌가요 그냥...
실제상황입니다
24/05/06 10:34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영광이라고까지 할 정도인가?
싶기는 했는데 그냥 좋게 이해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동굴범
24/05/06 11:30
수정 아이콘
그냥 친분 있는 감독이고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해서 좋게 말한다는 게 좀 과한 단어 선택을 한 것 같기는 합니다만...
말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니니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윤니에스타
24/05/06 12: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분을 잘 아는 건 아닙니다만, 현 시점 최고 선택지인걸로 알아요. 황희찬도 그런 뜻으로 말한 거고요.
동오덕왕엄백호
24/05/06 09:53
수정 아이콘
돈 때문에 지금 다른 사람이 물망에 떠오르고 있던데 지금 한창 떠오르고 있다는 세아브로? 이 양반 유력으로 보던데.
Judith Hopps
24/05/06 13:05
수정 아이콘
워딩이 좀 그렇네요. 한국에 영광은 무슨
24/05/06 16:27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립서비스 아닌가요?
황희찬으로서는 친분도 있고, 실제로 실력도 검증된 분이니, 못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불편하신 분들 참 많아요...
24/05/06 20:40
수정 아이콘
립서비스는 자기 자신의 입장에서 하면 충분하지 나라까지 끌고 오는게 오바라는 소리죠. 저같이 전혀 영광으로 생각하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누구 맘대로 그런 소릴 하냐 이거죠. 기껏 공놀이 감독으로 나라 전체가 영광스럽게 생각해야 된다면, 해외 유명 석학이나 기업가가 한국에 와준다면, 황송해서 버선발로 마중이라도 나가야 겠네요. 이런건 지나친 사대주의라고 봅니다. (그런데 다시 기사를 잘 보면, 나라의 영광 운운한 건 기자의 표현인거 같기도 하군요.)
24/05/06 23:43
수정 아이콘
정작 황희찬은 조심스럽게 얘기했던 거 같고 기자의 사견 같으니 그려려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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