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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23:31
일단 최근까지 유럽축구 탑급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한국 국대에 없었던 유형이라 생각하고 기대가 큽니다
24/04/30 00:27
선수 레벨에서는 이제 유럽 트렌드에 따라가는 선수가 나올 수 있는데 지도자 레벨에서는 아직도 불가능하니 이게 한국 축구의 아킬레스건이긴 하죠
24/04/30 00:46
풀백의 하프 스페이스 진출, 강한 프레싱, 좁고 촘촘한 대형
잘 되면 아놀드 핸더슨 다 올라가서 빈 공간 파비뉴가 커버하던 리버풀이고, 망하면 칼빈 필립스 공백 못 막고 득실 박살난 강등 시즌 리즈죠.
24/04/30 12:38
마치 감독이 체력 구리면 아예 쳐다도 안 보는 타입이라서
황인범 이재성은 아주 좋아할거고... 그 반대는 음 K리그 나름 챙겨볼거 다 보는 K2리그 수원(...)팬인데 풀백이 갈려나가야 하는데 누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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